윗집남자때문에 무서워서 못살겠어요ㅠ_ㅠ

나두당해봤어요~200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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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룸이 아니라 다세대 지하에서 오빠랑 자취했었거든여...

벌써 한4~5년 지났구...이래저래 학교문제니 뭐니저니해서 살았었는데...

완전 앞집남자 백수에 술주정뱅이...울오빠가 대학다닐때 음악한다구 머이래저래해서

좀 시끄러웠던건 사실이지만...나중엔 사과하구 머시기하구 했드랬죠...

문도 유리문이였거든여... 왜 그딴데다 방을 얻어서 쌩고생했는지...

혼자있는밤 새벽에 조낸 시끄러서 문앞에 가보니 그 쌩날나리가 지롤하구 있드라구여...

나한테 문열어보라길래...첨엔 앞집 남잔지도 모르구 앞집에 큰소리로 좀 도와달라했습니다..ㅡㅡ

근디 좀있다가 망치로 유리문을...와장창~

놀랜가슴안구 뛰쳐나오구, 그남자 집에까지 들가서 몇개 부쉬는거 같더이다...

발에 유리박히구...머 어쩌구 저쩌구... 경찰서갔다가 일처리하구...

근데 그 담부터 진짜 그집에서 못자겠더라그여...

술마시면 항상 부부쌈하그, 가끔 울집도 방문해주시구...ㅡㅡ

원룸도, 다세대주택도 여자들 살기엔 참 마이 힘든거 같아요...

전 지금은 아파트 사는데 그때 그 후유증으로 복도에서나는 소리에도 괜히 신경쓰이구,

첨엔 창문도 잘 못열구 살았어요...ㅠㅠ

어쨌든 신경 마이 예민해졌습니다...

진짜  구구절절한게 더~더~ 많은데...

빨리 계약기간 끝나길...간절히 바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