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김선희2007.03.16
조회24

사랑하는 것이...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to love ...is worth more than sacrifices.

사순 제3주간 금요일 복음 (마르 12,28-34)

 

 

우리끼리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제단에 예물을 드리기 전 화해하기...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건

제사보다 낮추인 마음으로 섬기기, 자비 베풀기...

 

하느님 말씀을 유순히 들으면

희생 제물보다 더 귀한 사랑을 알게 됩니다.

하느님께

마음, 목숨, 정신, 힘을 다하여 바치는 사랑,

우리끼리

서로 자신처럼 섬기는 사랑.

 

나의 속죄를 위해서 희생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우리끼리 사랑하라 하십니다.

속죄되는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깨끗해지고 거룩해 집니다.

하느님을 닮은 거룩한 사람,

거룩한 사랑이 됩니다.

 

우리끼리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화해하기...

마음과 생각으로 서로 묶어놓은 것을 풀어야겠습니다.

자유를 주어야겠습니다.

불신, 부정, 앙심...

무관심, 무시, 무례, 소외...

경쟁, 험담, 시기, 이기심...을 놓아야겠습니다.

자유를 주어야겠습니다.

 

우리끼리 해방을 선포합니다.

예수님처럼.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사랑으로 제물되신 예수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