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코스

도움세상20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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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코스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 `활짝`

여러곳 다니기보다 테마별 1~2곳 집중관광이 유익

대학가의 기말고사가 한창인 요즘, 배낭메고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 왔다. 배낭여행 하면 유럽, 그리고 대학생들을 위한 여행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얼마전부터 배낭여행은 대학생뿐만이 아닌 직장인, 부부들을 중심으로 그 범위가 차츰차츰 넓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배낭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나라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돌아보기보다는 방문국 수를 2, 3개국으로 줄이거나 아예 원하는 특정 국가만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넥스투어 김학종 차장은 "개별 자유여행이 전체 여행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대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등 일반 배낭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무리하게 여러 나라를 돌아보는 일정보다 테마를 가지고 원하는 지역을 선정해 꼼꼼히 돌아 봐야 의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 여행사 넥스투어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배낭여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442명의 응답자 중 가장 가보고 싶은 배낭여행지로 47.91%가 유럽을 꼽아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유럽은 전체 배낭여행지 중 단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서유럽 일색이던 여행 패턴이 지중해와 동유럽, 아시아로 기울고 있는 것도 요즘 변화를 보이는 패턴 중 하나. 자유여행사 김은해 부장은 "캄보디아와 일본, 중국 쪽은 단기 배낭여행도 가능해 일정과 비용의 부담이 적어 특히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끄는 여행지로 급부상 했다"고 전했다. 배낭여행 중 꼭 들려봐야 할 곳은 어딘지, 지금 준비해도 늦지 않았는지를 알아본다.

▶배낭여행 알고 떠나자 초보 배낭여행족일수록 값싼 가격에 현혹, 일정을 그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배낭여행 전문가들은 호텔팩(패키지)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다. 일부 여행사의 추천 배낭여행 코스를 다녀온 사람들은 이름은 호텔이라도 공동화장실ㆍ샤워장을 이용하는지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전한다.

항공권 구입이 부담스럽다면 배낭여행 조기예약 제도를 참고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범한여행은 지금 남태평양 조기 예약 할인행사를 벌인다. 7, 8월 배낭여행 상품을 지금 예약하면 최고 19%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항공권을 이용하는 것도 알뜰 배낭여행을 보장해 주는 지름길이다. 보통 4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할인항공권은 6월까지 시중에 나도는 게 사실이기 때문. 이들 항공권은 정상가에 비해 10만원 이상 저렴한 구입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할인항공권을 구입하면 곤란하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지, 중간기착지가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비용과 시간에 있어 긴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다양한 도시의 밤도깨비 여행상품에 관심을 가져보자. 일본의 경우 7ㆍ8월 성수기를 맞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하네다 간 심야전세기가 대폭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홍콩의 경우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전세기를 이용, 금요일 밤에 출발해 월요일 새벽에 돌아오는 1박3일 홍콩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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