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신예정200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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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그런적이 있었다…이 세상의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아득하고 항상 울렁거렸다…

그 느낌이 좋았다 거기까지 사랑이 가득 차서 찰랑거리는 것 같았다…

한 남자가 내게 그런 행복을 주고 또 앗아갔다

지금 내가 울고있는건 그를 잃어서가 아니다…

사랑……

그렇게 뜨겁던 게 흔적도 없어져 사라진 게…믿어지지가 않아서 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는걸 알아버려서 운다…

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내이름은 김삼순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