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줍기

심현숙200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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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줍기

내가 잃은 게 무얼까 생각했다

하루를 꼬박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다

너저분하게 굴러다니는 온갖 상념들

언제쯤이면 다 떨쳐버릴수 있을까

그저..물끄러미 바라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