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 놀라워놀라워!!

허걱2006.07.19
조회287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네요~

얼마전이었죠~

 

몸도 찌뿌등하고 찜찔방엘 가고싶다는 생각에

남자친구랑 같이 찜질방엘 갔죠~

 

그때가 금요일이었고 저녁 7시쯤 됐던터라

가족들이 참 많더라구요~

 

몇시까지 찜질하는데서 보기루하구

씻으러 들어갔어요~

 

왜그리 사람이 많은지 정신이 없었죠~

 

옷을 벗으려던 찰나!

순간 묘한느낌에 옆을 봤는데

허걱 ;;

 

나이는 어림잡아 5~6살 정도 돼보이는 남자아이!

그 꼬마아이가 저를 물끄러미 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기분이 왠지 이상했지만 그냥 어리니까 그러려니 했죠~

근데.....

그꼬마아이.. 엄마어깨와 머리 사이의 틈으로 계속 저를 보더군요!!

 

엄마는 그 꼬마와 다른 또 아이의 옷을 벗기구 있던 중이었구요!!

 

그 묘한눈빛이 머랄까..

호기심 + 어린아이의 끈적함!!(표현이 과한거 같긴하지만 정말 묘했거든요!)

 

불과 5~6살 정도밖엔 안보였는데 으아~ 정말 요즘애들 참 빠르다 싶었죠~

 

조금뒤 목욕탕엘 들어갔죠~

탕에서 몸을 충분히 불린뒤 ㅋ

 

본격적인 작업?을 하러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허걱;;;;

웬일입니까!!

 

한참 때를 민후 일어서서 마무리작업?을 하고있는데

순간 제 맞은편에 그아이가 저를 보고있는겁니다!!

 

그것도 가슴을!! 눈을 보면알잖아요!!

그 순간 저!

그 아이 따라서 저도 모르게 제 가슴 보게되더군요!!

 

그 아이 보면서 한번 웃어줬습니다!!(어색한 표정으로 그저 귀여운 꼬마보듯이!)

 

씻고난후에 남친을 만나 그 얘길 했죠~

남친이랑 저! 어이없어 하며 남친 어릴적 목욕탕따라 갔던 얘기 등등

나름 웃으며 얘기 했어요~

 

한참후...

식혜와 계란에 푹 빠져있는 절 쿡쿡 찌르며

남자친구가 "혹시 저애야?"

 

그래서 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꼬마아이~ 엄마, 아빠, 다른 가족들이랑 있으면서 눈은 그 주변의 다른여자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참 애들이 성과 관련된 것들에서두 빠른것 같아요~

물론 저두 조카가 있어서 그 나이 아이들이 호기심두 많구..

특히 그런쪽으로는 자기 엄마,아빠에게두 황당한 질문들을

많이 한다는 걸 알지만..

 

그런걸 아는데두 불구하구..

그꼬마의 호기심에 섞인 묘한 느낌의 눈빛을

보는 순간..

저두 모르게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저처럼

여탕에 있던 남자아이땜에 당황했던 분들 계시나요 ??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