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5대 자유

동물자유연대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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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5대 자유

"어차피 먹을 것 이것저것 따지지 말자"

"채소도 생명인데 그럼 굶어 죽으란 소리?"

"개 먹지 말라더니 이젠 소,돼지까지 못먹게 하네?"

 

인간은 필요에 의해 동물을 이용합니다.

모피와 동물실험, 동물을 이용한 오락 그리고 육식을 위한 농장동물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기 때문에 모든 동물들을 그저 우리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취급해도 되는 걸까요...? 아니면 내일부터 당장 채식을 해야 하나요? (채소도 먹지 못하고 낙과(=스스로 떨어진 과일)만 먹는 채식주의자들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黑과 白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육식을 끊으신 분들과(육식을 끊는 이유는 동물이 불쌍해서만은 아닙니다...)

비록 육식을 하지만,,,미처 몰랐던 사실을 깨달아 지금도 힘겹게 줄여나가시는 분들과

아직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고 있지만,,,왠지 고기를 먹을 때 전과 다른 찜찜함을 마음 한 켠으로 느끼시는 분들...

검은색과 흰색 사이에는 수많은 빛깔들이 존재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눈을 감는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지요...

못먹게 강요한다고 느끼셨다면,,,아마 그 마음 한 켠에서는 동물들에 대한 측은지심이 새로이 샘솟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농장동물의 복지운동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이용하는 동물들에게 가능한 한 최소한의 배려는 해주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동물을 위한 5대 자유는 인간에 의해 사육되는 과정에서 가해지는 여러가지 불필요한 고통, 피할 수 있는 고통으로부터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안된 개념입니다.

 

모든 동물들이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삶이 지속되는 모든 과정에 걸쳐 5대 자유에 명시된 최소한의 편의와 복지상태를 보장하는 것은, 각자의 필요에 의해 동물을 사육하고 이용하는 우리 인간들의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물들을 위한 5대 자유]

 

1. 굶주림과 목마름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hunger and thirst)

    모든 동물들에게는 그들의 건강과 활력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먹이와

    신선한 물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2.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discomfort)

    모든 동물들에게는 피난처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포함하여

    적절한 환경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3. 고통과 부상, 질병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pain, injury or disease)

    모든 동물들에게는 부상이나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처방과 치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4. 정상적인 행동을 표출할 자유(Freedom to express mormal behaviour)

    모든 동물들에게는 각 종의 특성에 따라 날개를 퍼덕이거나 땅을 파거나

    둥지를 만드는 등 일상적인 행동을 표출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설비가

    제공되어야 하며, 나름대로의 사회를 구성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5. 두려움과 근심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fear and distress)

    모든 동물들은  육체적, 정신적인 위협과 고통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합니다.

 

동물들이 필요로 하는 이러한 자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복잡하지 않습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우리의 의지와 선택으로 바꾸어갈 수 있습니다.

 

* '동물보호법' 인도적인 도살기준 마련 촉구 온라인 서명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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