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를 버린 사연

2006.07.19
조회1,616

예전에도 글을 올렸었지요.

엄마가 암웨이에 미쳤는데 가족이 다 싫어하고, 어떻게 그만둘 수 있는지 조언 좀 얻자구요.

여러분의 조언이 감사했습니다. 또 엄마도 다 읽어보고 서서히 맘을 돌리더라구요..

특히, 80살을 바라보시는 외할머니가 입에 거품물고 그만 해라 했기에 더 빨리 그만둘 수 있었구요..

할머니 공이 참 컸습니다.

엄마는 암웨이를 그만두실 때 "너네할머니 때문에 내가 그만둔다, 내 꿈을 접는다"몇 번이나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우리가족(아빠, 남동생, 저, 그리고 외할머니)와 약속하길 단순히 암웨이 제품만 쓴다라는 가정, 전제하에 이루어졌습니다.

 

그 때 못 읽으신 분들을 위해 잠시 저의 가족이야길 하면

아빠는 회사, 동생은 학교 때문에 서울에 있고 학생인 저와 직장인인 엄마는 지방에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연애결혼으로 참 행복했습니다.

아버지는 60을 바라보시는데도 불구하고 탄탄한 직업으로 월급이 상당하십니다.

저희 엄마 출장을 많이 다니시고, 월급이 500~800정도 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재테크 때문에 "돈없다, 아껴써야한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시죠.

현재 저희 집은 60평남짓에 수도권으로, 저는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여대생이었습니다.

었습니다...

 

엄만 저희 가족과 그렇게 약속하였고, 장사따윈, 단순히 사 쓰는 걸로 암웨이이야길 끝냈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동생이랑 아빠한테 전화할 때마다, 암웨이 식품꼭먹어야한다고 암웨이 좋다고 이야길 합니다.

동생이 한 번은, 아빠는 자주 "엄마, 암웨이 안 하지?"라고 물었습니다.

어디 특별하게 나가지 않고 출퇴근시간을 정확하게 지키시길레, "당연하지!걱정마!내가 있잖아^^"이렇게 안심시키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엄마한테 "난 엄마 믿어. 암웨이 따윈 안하는 거 알아, 우리 약속했잖아, 그지?"라고 했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어제 그렇게 비가 많이 왔죠. 억수같이 퍼붓는데, 엄마는 목욕이 그렇게 하시고 싶었는 줄 알았습니다.

가는 길목에 "엄마, 양치기 소년 알지?첨에 엄마가 한두번 실수했는데, 이제 좀 굳혀져서 동생이랑 아빠가 아직 불안해 하는 것같아~안하는 거 맞지?" 그러면서 몇번이나 확인했습니다.

가는 길목에 아빠한테 전화와서, 아빤 괜시리 허무한 농담하시면서, 엄마의 행복한 사이를 확인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전화 후에 아빠의 엄마에 대한 사랑, 연애 이야기 하면서 아빠가 엄마를 얼마나 믿고 사랑하는지 계속 말했으며, 우리가 또 엄마를 얼마나 신뢰하는지도 계속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암웨이 첨에 할 때 저랑 싸우면서 "그래, 너 엄마없는 셈으로 쳐!난 네 엄마 안해!!!"이런 적이 있었는데 제가 두고 두고 섭섭하다면서 이야기 하니깐 미안하답니다.

 

엄마 보통 목욕탕가시면 3시간은 기본인데

엄마친구가 목욕탕한다고 밤 11시에 마치는데 찜질방이랑 같이해서 늦게가도 괜찮다며 9시20분넘어서 출발하여, 목욕탕에 도착하니 10시였습니다.

"엄마, 염색하고 들어갈께, 30분 걸려~"라고 합니다.

등신같이 믿고 들어가서 30분동안 공부해야하는 것, 일상계획을 하며 혼자 탕에 들어가고, 증기방에 들어가고 했습니다.

근데 반시간이 훨씬 지나는데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설마설마..라는 생각이 스쳤지만, 또 설마설마..라는 생각에 계속 기다렸습니다.

엄마. 전 믿고 있었거든요.

학창시절 때 친구라 할 이야기가 많구나 하고 기다렸습니다.

거의 한시간이 되어가니깐, 나가봐야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물통을 들고 나가는 순간 엄마의 앙칼진 목소리가 들립니다.

얼핏들어도 알겠습니다. 엄마는 치약 좋다고 사써봐라 하는데, 친구는 비싸다, 딴 것도 좋다 그랬나봅니다. 그러니 엄마가 흥분(잘 흥분하시고, 성격이 급합니다. 흥분할 때 가만히 못 있고 왔다갔다내지 걸음소리가 아주 큽니다)하셨더군요. 왔다갔다, 쿵쿵쿵. 정신없습니다.

조용히 들어왔습니다.

화가 납니다.

 

한참 후에 엄마들어옵니다

"우리 약속했잖아."

"뭘?"

"안 판다고."

"안 팔앗어-저 친구가 부탁한 물품이 있어서 내가 가져다 주면서 제품이야기 했는 것뿐이야"

"그 때 우리 약속할 때, 안 팔고, 쓰는데 '그거 좋아보인다~나도 부탁해"이러면 사주는 걸로 했잖아"

"어, 그런거야"

"휴. 됐어. 그만하자. 엄마 믿었던 내가 등신이지.

나, 물감통같이 생긴 것(암웨이에서 제품선전할 때 실험할 수 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그게 꼭 물감통같이 생겼죠)나한테 주기 전에는 엄마 못 믿겠어."

"엄마가 왜?"

 

계속 말하려는 거 끊었습니다.

목욕탕에 저희 둘밖에 없고, 저희가 싸우면 밖에서 다 들리니깐 우사 시키는 일이라고 짤랐습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내가 저 아줌마한테 가서 엄마가 제품 팔던가 물어봐도 돼?"

"어??..부탁한 거라잖아. 네가 생각하는 거 아니라니깐!"

"그래. 그러니깐 지나가는 말로 물어보자구."

"어..그럴 필요없는데...그러지마라."

"남도 아니고 엄마친군데 어때? 지나가면서 묻는다구"

그러면서 나오는 척하니깐 정말 물을꺼냐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알아서 해"라고 하고 나와서 물만 먹고 들어갔습니다.

솔찍하게 진실을 말해주길 기다린 거죠..

 

계속 암웨이가 나쁜 거냐고 제게 묻습니다.

그리고 왜 못하냐 묻는데 일절 대답 안 했습니다.

목욕다하고 한참 엄마기다렸습니다. 뭘 했는지 알기에, 눈치챘기에 뭣때문에 이렇게 기다려야하는지 이유도 묻기 싫었습니다.

엄마친구분이 상당히 목소리가 듣기 싫을 정도로 겔겔했습니다.

 나오는 길에 엄마가 "목 아퍼서 어떻게해?..가글하고 해봐라~"

엄마 친구는 말 끊나기도 전에 "소금물에 하면 돼"

이렇게 말하더군요. 가글이라는 게 암웨이 가글입니다.

그 가글을 해봐라고 하는 거죠. 근데 엄마친구는 맞받아치기도 전에 소금물을 이야기하는 거보니,

암웨이는 싫다는 거죠..

 

조용히 차에 탔습니다.

비가 엄청나게 오더군요. 첨에는 조용하게 일상적인 말을 시키시더니만, 제가 시큰둥하게(물감통 주지 않는 이상 나한테 대답도, 나랑 말하는 것도 기대하지 말라했었고,,저 또한 말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이번기회에 뿌리를 확 뽑고 싶었던 게죠) 대답하니깐 점점 목소리톤이 높아져가고 결국엔 또 화내기 시작합니다.

엄마                           -   저

왜 암웨이 싫어하냐?- 싫어하니깐

그 이유가 뭐냐?- 무엇보다 가족이 다 싫어하니깐.

엄마 좀 도와줄 수 없나?- 못한다. 우리와 약속했다. 서울에서 나만 믿고 있는 아빠와 동생을 생각하면 못해. 나도 싫고

 

이런 식의 대화가 계속 오갔습니다.

엄마 성격 중에 하나가 안 되면 그냥 징징 짜면서 우는 겁니다.

그러면 다들 또 돌아서주니깐요.

또 그러시더군요.

근데 전 그전부터 울고 있었습니다. 저, 부모님들은 잘 모르시는데요 저 엄청 눈물 많은데 흐를려하면

눈에서 마르게 꾹 참는 스타일이라, 엄마는 저보고 눈물도 없는 독한 년이라고 하죠.

눈물로 사람 어찌 해보려고 하던데,

저 굳굳이 우리가족의 입장을 내세웠습니다.

암웨이는 무조건 안된다고. 가족이 다 싫어 한다고.

가족이 다 좋아하면 나도 좋은데 그게 아니니깐 그럴 수 없다고.

 

"우리 약속햇잖아. 파는 건 안 한다고!"

"무슨 약속? 교육안나가는 것만 이야기했잖아!!!"

 

아닙니다. 분명 할머니랑 이야기하고, 또 할머니 때문에 꿈접는다는데,

단순히 교육 못 해서 꿈접는 겁니까?그 때 할머니랑 안 팔고 사는 정도로, 사서 효과있는 거 보고 사람들이 소개시켜돌라하면 그 때 알려주는 걸로 합의;;;봤습니다.

 

"할머니한테 물어볼까?"

"그래!!!"

"아이구. 사람죽는 꼴 보겠네."

그러면 안한다 할 줄 알았습니다.

계속 해라고 합니다. 자기는 정당하다고. 그런 이야기는 안 했답니다.

자기의 꿈을 못 접겠답니다. 계속 싸웠습니다.

 

제가 지쳐서 대꾸도 안하니깐 한참 조용합니다.

 

엄마가 암웨이를 알게 된지 이제 반년입니다. 엄마를 소개시켜준사람이

수학선생인데 엄마를 두고 자꾸 바람잡았을 것입니다. 한달에 앉아서도 몇 천만원 번다는 둥.,

여행갔는데 그렇게 vip대접을 받을 수 없는 둥.

 

갑자기

"너! 아픈 할머니, 공부하는 동생, 힘든 아빠한테 이야기하지마! 성공할 때까지 네가 좀 봐죠!"

성공..씁쓸합니다..

"네가 선의의 거짓말을 해!!!!!"

선의..뭐가 선의인지...

제가 계속 암웨이 할꺼면 서로 각자 지내자. 각자 생활에 터치하지 말자는 이야기 까지 했습니다.

 

엄마가 저한테 온갖소릴 해도 굳굳이 참고 집에 왔습니다.

오는 중간에 길을 잃어버릴 정도로 비가 많이왔죠..생각했습니다..자정이 한참넘은 이시간에

할머니한테 이야기해서 진의를 밝히고 싶지만 할머니를 위해 참았습니다.

할머니도 눈치빠르시니 대반 아시는 것같더군요.

 

오늘 아침부터 하루종일 할머니랑 둘이 있었는데 평소엔 농담도 그렇게 좋아하는 저고,

할머니 심심할까봐 이이야기 저이야기 다하는데, 하지도 않고, 할머니도 묻지 않으시고,

그렇게 저녁이 왔습니다.

 

저녁을 조용히 먹는 듯했습니다.

전 안 먹었죠. 같이 마줘 보기도 싫습니다. 아빠한테도 이야기 안 했구요.

사실 저만 입다물면 집이 조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말하지말까 생각도 하루종일하고

나중에 엄마가 이것을 계속 했다는 것을 안다면 땅을 치고 속이 문들어지도록 힘들어할 아빠, 동생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이야기할까 그런 생각 저런생각으로 저녁까지 왔고, 계속 그 생각에 한숨만 나왔습니다.

저녁먹고 무슨 이야길 하는지 큰소리가 나더군요.

 

또 그이야깁니다

"엄마. 엄마 딸은 절대 부끄러운 짓하지 않아"

"세상엔 도둑질 뺴고 뭐든지 할 수있는 권리가 있는 게 사람이야"

이 따위 말을 계속합니다.

할머닌 눈치만 채셨지(엄마랑 저랑 사이 좋지 않은 거) 왜 그런지는 모르시길레, "왜?왜?그러냐?"

이럽니다.

 

그제서야, 교육은 안나가는데 팔기는 해야겠다는 속셈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년이 이해를 못해줘서 화가 난답니다.

저렇게 악독한 년도 없다고..저한테 쌍년, 싸가지, 온갖 욕은 다합니다.

그제서야 할머니 눈치채고 "그런 거 안할수 없냐?"합니다.

안 할 수 없답니다. 그리고 어제 이야길 하더군요.

제가 그런 것도 이해못하는 독한 년이라고. 악질이라고.

휴..

 

제가 그런건가요?

그리고 계속 할머니 때문에 꿈을 접었다는 이야길, 자기는 친구한테 제품가져다 주면서 소개해준 것뿐이라고 계속 했던 거짓말  또하고 해서 나가서 이야기했죠.

"거짓말 하지마!아줌마가 그러는데, 엄마가 팔러 왔다던데???!!!!!!!"

그러니 엄마가 울그락불그락하더니만,

"너, 그런 거 물었니?"

"어. 물어봐라며? 엄마 친군데 어때. 나가서 지나가는 말로 물으니 그러던데?"

이러니 식식거리며, 파는 게 잘 못 되엇냐고 하며 그런 말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전화해봐라하니 안 하더군요.

계속 해봐라하니 시발시발거리며 전화를 하다가 끊더니, 저한테 화살이 돌아오면서

저보고 나쁜 욕 다시 다 하더군요.

"왜? 정정당당하면 고운 말로 할 것이지, 뻑하면 쌍소리야.! 내가 틀린 말했어?"

이런 식으로 대항하다가 지쳐서 제 방으로 와서 공부하는 것을 정리하니깐

뒷통수에 대고 또 제 욕을 합니다.

욕의 주된 내용이자 핵심은  제가 독하고 나쁘며 몹쓸 년입니다.

굳굳이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더이상 못 참는 구절이 있더군요.

그래서 한 소릴 꽥 했습니다

그렇게 심한 말은 아니였지만 엄마를 무시하는 말이였죠

:"암웨이가서 그렇게 좋은 것만 배워오면서 저렇게 무식한 말만 하냐?그게 정당하고 정직하며 신뢰가 있는 말이냐? 웃긴다"

 

[엄마, 상고졸업자입니다. 근데 노력 많이 하셔서 자수성가한 타입이죠.

솔직히 말하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인지 몰라도 "침소봉대"라는 사자성어를 포함하여, 간단한 한문섞인 말을 하면 못 알아들으시죠. 심하게 단순할 때도 있고, 심하게 머리 쓸 때도 있고,근데 내엄마지만 좀 무식하고 남의 말 잘 믿고 사리분별 없을 때 있습니다.]

 

뒷통수에 달려와 때리더군요.

싸움났습니다. 저도 화가 납니다.

예전에 엄마랑 딴문제로 싸울 때 엄마한테 대들고, 엄마 밀치고 해서 아빠한테 크게 혼났고, 반성많이햇습니다.

근데 오늘 그 나쁜행동이 또 나오더군요.

그냥 맞을껄..

주먹으로 날린다고 저도 같이 대항해버렸습니다..

저.. 고등학교 때 엄마한테 따귀맞아서 턱 나갔거든요..지금도 고생해요..예전에 아빠한테 혼났을 때도  이야기 했습니다. 엄마때문에 턱나가서..고생해서 엄마가 때릴려고 하면 자연방어라고..

 

오늘도 또 따귀때리려고 하는 엄마가 순간 멈칫하더니만 요가매트를 들고 ㄸ던집니다.

무슨 부부싸움같습니다.

보이는 거 다 던지려고 하고 저 잡고 흔들어 밀치고 때립니다.

눈물나더군요.

저 할꺼 많은데, 이거 생각한다고 아빠한테 말 안 하는 걸로 결론 지으려고 했는데, 아빠생각이 나더군요.

이렇게 살아야 하나, 내가 뭘 그리 잘못했길레..

 

"그래 , 나 아ㅃㅏ한테 이야기 안 했는데 해야겠다. 집이 뒤집어지든 박살이 나든 해야겟다"

"그래, 해라 해!"

하고 전화기를 드는 순간 뺏습니다. 그리고 내리칩니다

"해라고!해!"그러면서 또 저 때립니다.

땅에 떨어진 전화기를 엎드려 잡는데 발로 제 턱아리를 내리칩니다.

정말이지..정말이지...무섭습니다..턱.. 저..남이 보기에도 한쪽이 심하게 삐뚤정도 입니다.

그거 교정받는 거 알아도 비싸다(거의 팔백만원..)고 난 괜찮다고 했다가 요즘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어제 목욕탕가는 길에 병원가봐야겠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는데, 이번에도 발로 찹니다..

미쳐버리고 돌아버리겠습니다. 전화기 냅다 들어 땅에 내리쳤습니다.

또 때립니다.

 

"그래, 내 폰으로 하면되지!!!"하고 전화해서

아빠한테 내 입장만 말하며 울면서 오라고, 지금 당장 오라고 했습니다.

할머니 옆에서 보고 바꿔 달라하더군요.

전화기 넘겨주고 저 책들고 방에 와버렸습니다.

할머니랑 한참이야기 하고 엄마랑 이야기하고 어느새 좀 잠잠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빠가 잘 타일렀는지, 엄마편이 되었는지 궁금해지는 찰나에

또 방에 들어오려고 하는지 방문을 흔듭니다.

무섭습니다.

옛날에 방에서 울었다가, 누웠다는 이유만으로 어이없이 폭탄 맞은 경우가 있어서 사이 안 좋으면

방문 걸어 잠굽니다.

 

방문 앞에서 또 막 뭐라하더군요

"오늘로부터 너와 나. 남남이야!. 너같은 딸 둔적없어. 넌 딸도 아니고 네 이름도 안 부를꺼야. 이신발년아!"

대꾸도 안 했습니다.

혼자 또 제 욕을 막 해댑니다.

 

식식거리더니 나갔습니다..

아마 암웨이 교육 대놓고 받으러 갔나봐요...

물감통없어졌습니다..

 

아빠..

지금 내려오고 있습니다..

 

어쩌면 대판날 수도 있습니다.

엄마 심하게 암웨이할 때 아빠, 이혼하고 싶다는 식으로 내비쳤거든요..

 

저..

어찌할줄 모르겠습니다.

엄마랑 저랑 남남입니까?

남남이 되어야 하는 건가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저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