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을 볼 때마다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가끔은 인테리어숍 주인이 부럽기도 한데…. 욕심나는 소품과 가구 일색인 인테리어숍 주인들은 집을 어떻게 꾸미고 살지 궁금해진다.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주부들 사이에서 알려진 인테리어 소품숍 3곳의 주인집을 공개한다.
interior sense 1
로맨틱 앤티크풍의 가구가 주를 이루는 숍 ‘바인홈’의 김문정 씨네 숍 스타일과는 다른 모던과 내추럴 로맨틱풍의 믹스앤매치 인테리어
한동안 획일적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가 잠잠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주부들 사이에서 여전히 꾸준하게 사랑받는 스타일이다. 로맨틱 스타일의 숍과 같은 분위기일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김문정 씨네는 모던과 내추럴 로맨틱을 적절하게 매치시켜 놓았다. 김문정 씨네 집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은 강렬한 컬러의 사용으로 평범한 공간에 포인트를 준 것.
“목공 공사나 구조 변경 등의 개조공사를 하지 않은 탓에 여느 집과 그다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공간이었어요. 이런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마감재와 패브릭, 소품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침실 바닥은 짙은 컬러를 선택하고, 한쪽 벽은 짙은 컬러의 파벽돌을 붙여 포인트를 주었어요. 그리고 커튼 역시 짙은 레드 컬러로 매치시켜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금 무거운 느낌으로 연출했답니다.” 침실과 거실이 서로 다른 분위기더라도 한 공간에서만큼은 스타일을 조화롭게 매치시킨다면 인테리어가 좀더 쉬워지지 않을까 싶다.
1_ 어두운 컬러의 바닥과 파벽돌의 조화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커튼은 침실을 화려하게 만드는 포인트. 침구까지 짙은 컬러로 선택하면 답답해 보일 수 있어 화이트로 매치했다. 2_ 거실 한쪽에 긴 테이블을 두고 내추럴한 화이트 패브릭으로 테이블클로스를 마련. 그리고 로맨틱 앤티크풍의 의자와 샹들리에를 두었더니 크기만 하던 거실이 특별한 공간으로 느껴진다.
3_ 레드 컬러의 소파가 거실을 눈길 끄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평범한 것이 싫다면 독특한 디자인 혹은 컬러의 소파로 장식해 보아도 좋을 듯.
4_ 로라애슐리의 로맨틱한 레이스 패브릭으로 장식한 창가와 샹들리에의 조화가 고급스러움을 전한다. 5_ 핑크빛 무늬의 벽지로 주방 한쪽의 벽에 포인트를 주고, 아일랜드 식탁을 짜맞춰 심플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다크브라운 컬러의 우드 블라인드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6_ 로맨틱 앤티크풍의 로라애슐리의 조명은 김문정 씨네 집 곳곳에 은은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7_ 주로 스탠드를 보조조명으로 사용하는 침실에 벽면에 부착하는 조명을 사용해 분위기를 살린다.
interior sense 2
프로방스풍의 내추럴 소품이 많은 ‘풍경’의 김설자 씨네 원목 마감과 화이트를 주조색으로 선택한 컨트리풍의 공간 연출
인터넷 인테리어 소품숍 ‘풍경’(www.pksopum.com)의 김설자 씨네 집을 찾았다. ‘풍경’은 직접 제작한 가구와 그릇, 장식용품 등 다양한 프로방스풍의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풍경의 주인 김설자 씨네 집 역시 숍의 분위기와 같은 프로방스풍의 내추럴한 분위기다. 그중에서도 목공으로 마감한 몰딩과 창은 이 집이 남다른 이유를 보여준다. 화이트 페인트를 칠하고 샌딩하여 살린 미송 원목으로 몰딩을 두른 거실과 주방 한쪽의 벽면과 창을 제작하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내추럴풍의 인테리어를 살리려고 했어요. 몰딩과 함께 등박스도 미송 원목으로 두르고, 거실 창과 벽면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창에는 아기자기한 멋을 살리기 위해 차양도 만들어보았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주방 역시 색다른 분위기다. 주방가구를 새로 들인 것이 아니라 ㄷ자형의 싱크대 한쪽의 상부 수납장을 떼어내고 벽면을 미송 합판으로 마감. 그리고 메이플 컬러이던 싱크대 하부장의 문짝에는 미송 합판을 덧대어 리폼했다. 이렇게 리폼한 주방은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프로방스풍의 내추럴 분위기로 변신하였다. 그 외에도 패브릭이며 장식 소품까지 프로방스풍으로 연출한 김설자 씨네 집을 구경해보자.
1_ 거실 창가 앞에는 풍경에서 직접 제작한 화이트 벤치를 두어 재미있는 코너를 연출했다. 창에는 커튼 대신 화이트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해서 깔끔함을 강조. 2_ 주방 옆의 작은 코너 역시 집주인의 세세한 인테리어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거실 창과 마찬가지로 목공공사를 통해 벽과 창에 원목 느낌을 살리고 세탁실로 통하는 문 역시 동떨어짐 없이 같은 분위기로 연출했다. 그리고 창가 앞에는 식탁을 마련하여 식사시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3_ 거실을 확장하였더니 거실이 너무 휑해 보여 소파를 두 개 놓았다. 하나는 화이트, 다른 하나는 스카이블루톤으로 매치시켜 심심함을 덜었다. 두 개의 소파는 거실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살리는 포인트가 된다.
4_ 거실에서 가장 눈길 끄는 코너는 바로 거실 창으로, 거실 창 양쪽에 목공공사로 짜넣은 창과 차양이 재미있다. 가운데는 벤치를 두어 아기자기한 멋까지 살린 아이디어 코너. 거실 곳곳에 내추럴과는 잘 어울리지 않을 법한 앤티크풍의 가구를 두었지만 화이트 공간과 어색하지 않게 조화를 이룬다.
5_ 침실 옆 베란다는 확장하지 않은 대신 큼직한 윙체어와 티테이블을 두어 보기에도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다. 이렇게 꾸며놓은 베란다는 마치 또 하나의 부실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6_ 흔히 볼 수 없는 분위기를 연출한 주방은 김설자 씨네 집을 찾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공간이다. 새로운 주방가구를 들인 듯하지만 사실 미송 합판으로 문짝만 리폼한 것. 상부 수납장을 떼어낸 벽면은 원목으로 마감하고, 다른 한쪽 벽은 파벽돌무늬 시트지를 붙여 컨트리풍 주방을 완성했다. 7_ 작은 코너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인테리어 감각을 불어넣은 아이디어 코너. 원목으로 마감한 벽면에 선반 하나 달고 장식 소품을 두어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었다.
interior sense 3
토털 인테리어숍으로 변신한 ‘제이스 빌&오크 갤러리’의 이지나 씨네 컬러 매치와 앤티크 가구, 멋스러운 디자인의 방문이 고급스러운 곳
앤티크 가구와 소품으로 유명한 분당의 ‘제이스 빌’ 주인인 이지나 씨네 집을 찾았다. 얼마 전 용인 구성지구로 매장을 이전하면서 몇몇 가와 소품 위주로 운영하던 매장을 직수입 앤티크 가구와 자체 제작하는 앤티크풍 가구 위주로 운영하면서 개조공사까지 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매장 이름도 ‘제이스 빌&오크 갤러리(011-738-3857)’로 바꾸었다. 매장이 앤티크 가구를 판매하는 곳인 만큼 이지나 씨네 집 역시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로 멋스럽게 꾸며 놓았다. 또한 가구와 주변 인테리어의 매치가 아주 조화로운 곳이다. 벽지와 마감재, 그리고 적절한 곳에 배치해 놓은 가구와 소품들까지….
이지나 씨네 집은 곳곳에서 주인의 개성 넘치는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집안에 들어서면 가장 눈길 끄는 것은 범상치 않은 디자인의 도어이다. 방문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하고 중간에 창을 내어 이국적인 분위기로 연출, 다용도실 문은 톤 다운된 블루 컬러로 페인팅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곳곳의 빈 공간이나 코너를 활용하여 적절하게 배치한 가구와 소품은 집안에 은은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 효과를 한층 살린다. 앤티크 가구와 소품의 멋스런 조화가 눈길을 끄는 이지나 씨네 집…. 평범하지 않은 남다른 감각으로 멋스럽게 집안을 단장한 ‘제이스 빌&오크 갤러리’의 주인집을 구경해보자.
1_ 옅은 컬러의 바닥재와 은은한 골드톤의 벽지로 마감한 거실에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짙은 컬러의 가구다. 멋스런 디자인의 소파와 앤티크 소가구 그리고 접이식 거실 덧문까지 모두 짙은 컬러로 선택하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2_ 이지나 씨는 그냥 내버려두기 쉬운 식탁 위에도 작은 소품을 두는 센스를 발휘한다. 레이스 매트와 앤티크 소품은 작지만 고급스러운 멋을 풍긴다. 3_ 주방이 안쪽으로 쏙 들어가 있는 구조이므로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공간은 한결 깔끔하다. 역시 앤티크 식탁으로 공간을 멋스럽게 연출한 다이닝룸. 주방으로 이어지는 문을 블루 컬러로 선택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4_ 거실 창가 근처에 앤티크 콘솔을 두고 장식소품으로 아기자기한 멋을 더하고, 창에는 블랙 컬러 레일식 갤러리 덧문을 달아 무게감을 주었다.
5_ 현관을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복도는 한번쯤 따라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곳. 블루 컬러의 타일로 마감한 벽면과 그 앞에 놓은 앤티크 장식장, 그리고 블루 벨벳 방석이 고급스러운 의자의 조화까지…. 앤티크 가구와 조화가 자연스러운 오래된 듯한 앤티크풍의 타일로 연출한 벽면이 포인트. 6_ 이지나 씨네 집에서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블루톤의 문짝이다. 보통 집안의 문은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하게 마련이지만 이 집의 문짝은 방문은 블랙으로, 그리고 주방으로 이어지는 곳과 다용도실의 문짝은 블루톤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두 가지 문의 컬러와 바닥과 벽의 마감재 색상의 조화가 자연스럽다.
7_ 빈 벽으로 남겨두기 쉬운 코너의 좁은 빈 벽에도 소가구와 소품의 장식을 놓치지 않았다. 콘솔과 액자 그리고 그릇으로 센스 있게 꾸며 놓은, 이지나 씨가 가장 좋아하는 코너. 8_ 침실은 앤티크풍의 화이트 침대와 플로랄 패브릭으로 로맨틱 앤티크 분위기를 연출했다. 침대는 ‘제이스 빌&오크 갤러리’의 자체 제작 가구.
9_ 문 컬러와 통일되는 블랙 프레임의 큼직한 거울과 앤티크풍의 의자와 작은 콘솔로 멋스럽게 꾸민 침대 옆 코너. 10_ 공부를 위해 유학 중이어서 주인 잃은 딸아이 방 역시 비어 있다고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 화이트와 핑크톤으로 로맨틱 공간을 연출하고 소품을 정성스럽게 배치한 흔적이 느껴진다.
감각 있는 그들의 집이 궁금하다!
유명 인테리어 소품숍 주인들의 집 구경




예쁜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을 볼 때마다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가끔은 인테리어숍 주인이 부럽기도 한데…. 욕심나는 소품과 가구 일색인 인테리어숍 주인들은 집을 어떻게 꾸미고 살지 궁금해진다.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주부들 사이에서 알려진 인테리어 소품숍 3곳의 주인집을 공개한다.
interior sense 1
로맨틱 앤티크풍의 가구가 주를 이루는 숍 ‘바인홈’의 김문정 씨네
숍 스타일과는 다른 모던과 내추럴 로맨틱풍의 믹스앤매치 인테리어
한동안 획일적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가 잠잠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주부들 사이에서 여전히 꾸준하게 사랑받는 스타일이다. 로맨틱 스타일의 숍과 같은 분위기일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김문정 씨네는 모던과 내추럴 로맨틱을 적절하게 매치시켜 놓았다. 김문정 씨네 집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은 강렬한 컬러의 사용으로 평범한 공간에 포인트를 준 것.
“목공 공사나 구조 변경 등의 개조공사를 하지 않은 탓에 여느 집과 그다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공간이었어요. 이런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마감재와 패브릭, 소품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침실 바닥은 짙은 컬러를 선택하고, 한쪽 벽은 짙은 컬러의 파벽돌을 붙여 포인트를 주었어요. 그리고 커튼 역시 짙은 레드 컬러로 매치시켜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금 무거운 느낌으로 연출했답니다.”
침실과 거실이 서로 다른 분위기더라도 한 공간에서만큼은 스타일을 조화롭게 매치시킨다면 인테리어가 좀더 쉬워지지 않을까 싶다.
1_ 어두운 컬러의 바닥과 파벽돌의 조화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커튼은 침실을 화려하게 만드는 포인트. 침구까지 짙은 컬러로 선택하면 답답해 보일 수 있어 화이트로 매치했다.
2_ 거실 한쪽에 긴 테이블을 두고 내추럴한 화이트 패브릭으로 테이블클로스를 마련. 그리고 로맨틱 앤티크풍의 의자와 샹들리에를 두었더니 크기만 하던 거실이 특별한 공간으로 느껴진다.
3_ 레드 컬러의 소파가 거실을 눈길 끄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평범한 것이 싫다면 독특한 디자인 혹은 컬러의 소파로 장식해 보아도 좋을 듯.
4_ 로라애슐리의 로맨틱한 레이스 패브릭으로 장식한 창가와 샹들리에의 조화가 고급스러움을 전한다.
5_ 핑크빛 무늬의 벽지로 주방 한쪽의 벽에 포인트를 주고, 아일랜드 식탁을 짜맞춰 심플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다크브라운 컬러의 우드 블라인드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6_ 로맨틱 앤티크풍의 로라애슐리의 조명은 김문정 씨네 집 곳곳에 은은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7_ 주로 스탠드를 보조조명으로 사용하는 침실에 벽면에 부착하는 조명을 사용해 분위기를 살린다.
interior sense 2





프로방스풍의 내추럴 소품이 많은 ‘풍경’의 김설자 씨네
원목 마감과 화이트를 주조색으로 선택한 컨트리풍의 공간 연출
인터넷 인테리어 소품숍 ‘풍경’(www.pksopum.com)의 김설자 씨네 집을 찾았다. ‘풍경’은 직접 제작한 가구와 그릇, 장식용품 등 다양한 프로방스풍의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풍경의 주인 김설자 씨네 집 역시 숍의 분위기와 같은 프로방스풍의 내추럴한 분위기다. 그중에서도 목공으로 마감한 몰딩과 창은 이 집이 남다른 이유를 보여준다. 화이트 페인트를 칠하고 샌딩하여 살린 미송 원목으로 몰딩을 두른 거실과 주방 한쪽의 벽면과 창을 제작하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내추럴풍의 인테리어를 살리려고 했어요. 몰딩과 함께 등박스도 미송 원목으로 두르고, 거실 창과 벽면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창에는 아기자기한 멋을 살리기 위해 차양도 만들어보았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주방 역시 색다른 분위기다. 주방가구를 새로 들인 것이 아니라 ㄷ자형의 싱크대 한쪽의 상부 수납장을 떼어내고 벽면을 미송 합판으로 마감. 그리고 메이플 컬러이던 싱크대 하부장의 문짝에는 미송 합판을 덧대어 리폼했다. 이렇게 리폼한 주방은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프로방스풍의 내추럴 분위기로 변신하였다. 그 외에도 패브릭이며 장식 소품까지 프로방스풍으로 연출한 김설자 씨네 집을 구경해보자.
1_ 거실 창가 앞에는 풍경에서 직접 제작한 화이트 벤치를 두어 재미있는 코너를 연출했다. 창에는 커튼 대신 화이트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해서 깔끔함을 강조.
2_ 주방 옆의 작은 코너 역시 집주인의 세세한 인테리어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거실 창과 마찬가지로 목공공사를 통해 벽과 창에 원목 느낌을 살리고 세탁실로 통하는 문 역시 동떨어짐 없이 같은 분위기로 연출했다. 그리고 창가 앞에는 식탁을 마련하여 식사시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3_ 거실을 확장하였더니 거실이 너무 휑해 보여 소파를 두 개 놓았다. 하나는 화이트, 다른 하나는 스카이블루톤으로 매치시켜 심심함을 덜었다. 두 개의 소파는 거실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살리는 포인트가 된다.
4_ 거실에서 가장 눈길 끄는 코너는 바로 거실 창으로, 거실 창 양쪽에 목공공사로 짜넣은 창과 차양이 재미있다. 가운데는 벤치를 두어 아기자기한 멋까지 살린 아이디어 코너. 거실 곳곳에 내추럴과는 잘 어울리지 않을 법한 앤티크풍의 가구를 두었지만 화이트 공간과 어색하지 않게 조화를 이룬다.
5_ 침실 옆 베란다는 확장하지 않은 대신 큼직한 윙체어와 티테이블을 두어 보기에도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다. 이렇게 꾸며놓은 베란다는 마치 또 하나의 부실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6_ 흔히 볼 수 없는 분위기를 연출한 주방은 김설자 씨네 집을 찾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공간이다. 새로운 주방가구를 들인 듯하지만 사실 미송 합판으로 문짝만 리폼한 것. 상부 수납장을 떼어낸 벽면은 원목으로 마감하고, 다른 한쪽 벽은 파벽돌무늬 시트지를 붙여 컨트리풍 주방을 완성했다.
7_ 작은 코너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인테리어 감각을 불어넣은 아이디어 코너. 원목으로 마감한 벽면에 선반 하나 달고 장식 소품을 두어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었다.
interior sense 3






토털 인테리어숍으로 변신한 ‘제이스 빌&오크 갤러리’의 이지나 씨네
컬러 매치와 앤티크 가구, 멋스러운 디자인의 방문이 고급스러운 곳
앤티크 가구와 소품으로 유명한 분당의 ‘제이스 빌’ 주인인 이지나 씨네 집을 찾았다. 얼마 전 용인 구성지구로 매장을 이전하면서 몇몇 가와 소품 위주로 운영하던 매장을 직수입 앤티크 가구와 자체 제작하는 앤티크풍 가구 위주로 운영하면서 개조공사까지 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매장 이름도 ‘제이스 빌&오크 갤러리(011-738-3857)’로 바꾸었다. 매장이 앤티크 가구를 판매하는 곳인 만큼 이지나 씨네 집 역시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로 멋스럽게 꾸며 놓았다. 또한 가구와 주변 인테리어의 매치가 아주 조화로운 곳이다. 벽지와 마감재, 그리고 적절한 곳에 배치해 놓은 가구와 소품들까지….
이지나 씨네 집은 곳곳에서 주인의 개성 넘치는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집안에 들어서면 가장 눈길 끄는 것은 범상치 않은 디자인의 도어이다. 방문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하고 중간에 창을 내어 이국적인 분위기로 연출, 다용도실 문은 톤 다운된 블루 컬러로 페인팅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곳곳의 빈 공간이나 코너를 활용하여 적절하게 배치한 가구와 소품은 집안에 은은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 효과를 한층 살린다. 앤티크 가구와 소품의 멋스런 조화가 눈길을 끄는 이지나 씨네 집…. 평범하지 않은 남다른 감각으로 멋스럽게 집안을 단장한 ‘제이스 빌&오크 갤러리’의 주인집을 구경해보자.
1_ 옅은 컬러의 바닥재와 은은한 골드톤의 벽지로 마감한 거실에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짙은 컬러의 가구다. 멋스런 디자인의 소파와 앤티크 소가구 그리고 접이식 거실 덧문까지 모두 짙은 컬러로 선택하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2_ 이지나 씨는 그냥 내버려두기 쉬운 식탁 위에도 작은 소품을 두는 센스를 발휘한다. 레이스 매트와 앤티크 소품은 작지만 고급스러운 멋을 풍긴다.
3_ 주방이 안쪽으로 쏙 들어가 있는 구조이므로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공간은 한결 깔끔하다. 역시 앤티크 식탁으로 공간을 멋스럽게 연출한 다이닝룸. 주방으로 이어지는 문을 블루 컬러로 선택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4_ 거실 창가 근처에 앤티크 콘솔을 두고 장식소품으로 아기자기한 멋을 더하고, 창에는 블랙 컬러 레일식 갤러리 덧문을 달아 무게감을 주었다.
5_ 현관을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복도는 한번쯤 따라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곳. 블루 컬러의 타일로 마감한 벽면과 그 앞에 놓은 앤티크 장식장, 그리고 블루 벨벳 방석이 고급스러운 의자의 조화까지…. 앤티크 가구와 조화가 자연스러운 오래된 듯한 앤티크풍의 타일로 연출한 벽면이 포인트.
6_ 이지나 씨네 집에서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블루톤의 문짝이다. 보통 집안의 문은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하게 마련이지만 이 집의 문짝은 방문은 블랙으로, 그리고 주방으로 이어지는 곳과 다용도실의 문짝은 블루톤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두 가지 문의 컬러와 바닥과 벽의 마감재 색상의 조화가 자연스럽다.
7_ 빈 벽으로 남겨두기 쉬운 코너의 좁은 빈 벽에도 소가구와 소품의 장식을 놓치지 않았다. 콘솔과 액자 그리고 그릇으로 센스 있게 꾸며 놓은, 이지나 씨가 가장 좋아하는 코너.
8_ 침실은 앤티크풍의 화이트 침대와 플로랄 패브릭으로 로맨틱 앤티크 분위기를 연출했다. 침대는 ‘제이스 빌&오크 갤러리’의 자체 제작 가구.
9_ 문 컬러와 통일되는 블랙 프레임의 큼직한 거울과 앤티크풍의 의자와 작은 콘솔로 멋스럽게 꾸민 침대 옆 코너.
10_ 공부를 위해 유학 중이어서 주인 잃은 딸아이 방 역시 비어 있다고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 화이트와 핑크톤으로 로맨틱 공간을 연출하고 소품을 정성스럽게 배치한 흔적이 느껴진다.
여성조선
진행_이채현 사진_신승희, 이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