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아가씨 story 어느 동네 모퉁이에 꽃집이랑 레코드집이랑 마주보고 있었어요. 꽃집 아까시는 맞은편의 레코트집 청년을 좋아하고 있었죠. 멋져보이는 청년의 모습도 마음에 들었지만 게다가 매일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어떻게 알았는지 틀어주었기 때문이죠. 꽃집 아가씨는 청년에게 고백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았어요. 그래서 고백 대신 매일 레코트판을 한장씩 사러 갔답니다. 레코드 가게에 들어서면 청년의 "어서오세요." "얼마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세마디 밖에 들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 세마디의 말을 듣기위해서 아가씨는 매일매일 판을 사러 갔답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나고 두달, 세달... 무려 5달동안 매일매일 판을 사러갔지만 아가시는 청년에게서 다른말을 들을 수 없었죠. 이제는 지쳐버린 아가씨는 결국 마음을 정리하고 가게도 옮기면서 다른 멋진 남자와 결혼을 하게되었어요.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을 때 문득 비오는날 청년이 생각난 아가씨는 여탯껏 사놓기만 하고 한번도 듣지않은 레코드판이 생각나 들어보기로 했죠. 그런데 레코드판을 케이스에서 꺼내는 순간 뭔가가 툭 떨어졌어요. 아가씨가 살펴보니 그건 청년이 아가씨에게 주는 편지였죠. 지난 5개월동안 아가씨가 산 레코드판에 청년이 몰래 편지를 넣은거였어요. 뒤늦게 모든걸 깨닫게 된 아가씨는 슬펐지만 이미 돌이킬 순 없었죠. 사랑은 그 자체만으로도 중요하고 소중한거지만 상대방에게 표현하지 못하면 그 빛이 바래기 마련이에요. 아무리 좋은 검이라고 해도 쓰지 못한다면 식칼만도 못하듯이 아무리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도 상대방에게 표현하지 못하면 그 사랑의 진정한 가치는 보기 힘들겠죠?? 모든 사람들이 품고있는 사랑이 자신에게 더 큰 가치로 다가섰으면 좋겠네요.
꽃집 아가씨 story
꽃집 아가씨 story
어느 동네 모퉁이에 꽃집이랑 레코드집이랑 마주보고 있었어요.
꽃집 아까시는 맞은편의 레코트집 청년을 좋아하고 있었죠.
멋져보이는 청년의 모습도 마음에 들었지만 게다가 매일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어떻게 알았는지 틀어주었기 때문이죠.
꽃집 아가씨는 청년에게 고백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았어요.
그래서 고백 대신 매일 레코트판을 한장씩 사러 갔답니다.
레코드 가게에 들어서면 청년의
"어서오세요." "얼마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세마디 밖에 들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 세마디의 말을 듣기위해서 아가씨는 매일매일 판을 사러 갔답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나고 두달, 세달... 무려 5달동안 매일매일 판을 사러갔지만
아가시는 청년에게서 다른말을 들을 수 없었죠.
이제는 지쳐버린 아가씨는 결국 마음을 정리하고 가게도 옮기면서 다른
멋진 남자와 결혼을 하게되었어요.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을 때 문득 비오는날 청년이 생각난 아가씨는
여탯껏 사놓기만 하고 한번도 듣지않은 레코드판이 생각나 들어보기로 했죠.
그런데 레코드판을 케이스에서 꺼내는 순간 뭔가가 툭 떨어졌어요.
아가씨가 살펴보니 그건 청년이 아가씨에게 주는 편지였죠.
지난 5개월동안 아가씨가 산 레코드판에 청년이 몰래 편지를 넣은거였어요.
뒤늦게 모든걸 깨닫게 된 아가씨는 슬펐지만 이미 돌이킬 순 없었죠.
사랑은 그 자체만으로도 중요하고 소중한거지만
상대방에게 표현하지 못하면 그 빛이 바래기 마련이에요.
아무리 좋은 검이라고 해도 쓰지 못한다면 식칼만도 못하듯이
아무리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도 상대방에게 표현하지 못하면
그 사랑의 진정한 가치는 보기 힘들겠죠??
모든 사람들이 품고있는 사랑이 자신에게 더 큰 가치로 다가섰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