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이 영화를 보면서 남들과는 다른 나의 반응에 너무나 놀랐다. 우선 남들과 대동소이한 것은 이 영화가 재미있고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남들과 다소 다른 것은...남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스파르탄의 용맹함에 찬사(?)를 보내는 반면 나는 왜 스파르타가 질 수 밖에 없었는가에 관점을 맞춰서 생각을 하더라는 것이다. 페르시아는 이미 활, 기병, 동물(현대로 치면 기갑부대라고 할 수 있는)을 보유한 전력이었으나 스파르타는 겨우 정예부대와 창이 전부이니...게다가 작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우회 기동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했으며, 우회 접근로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에 대한 보안대책도 마련하지 못했다. 또한 의회의 비준이라는 절차를 거치지 못함으로 인해 후속 증원군 및 전투근무지원을 받지 못함으로써 전략적으로 이미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전쟁이었다는 것이다.(물론 이후 그리스 연합군은 전쟁에서 승리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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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이 영화를 보면서 남들과는 다른 나의 반응에 너무나 놀랐다. 우선 남들과 대동소이한 것은 이 영화가 재미있고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남들과 다소 다른 것은...남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스파르탄의 용맹함에 찬사(?)를 보내는 반면 나는 왜 스파르타가 질 수 밖에 없었는가에 관점을 맞춰서 생각을 하더라는 것이다. 페르시아는 이미 활, 기병, 동물(현대로 치면 기갑부대라고 할 수 있는)을 보유한 전력이었으나 스파르타는 겨우 정예부대와 창이 전부이니...게다가 작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우회 기동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했으며, 우회 접근로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에 대한 보안대책도 마련하지 못했다. 또한 의회의 비준이라는 절차를 거치지 못함으로 인해 후속 증원군 및 전투근무지원을 받지 못함으로써 전략적으로 이미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전쟁이었다는 것이다.(물론 이후 그리스 연합군은 전쟁에서 승리하였지만...)
좌우간 이 영화를 보고나서 남들과 다른 나의 감회(?)는 너무나 색다른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