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Dream

전영훈2007.03.24
조회15

찢어버렸습니다.

 

좀더 그대에게 다가가지 못한

내가 미워서 그대 사진한장을

찢어버렸습니다.

 

태워버렸습니다.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를 하지

못한 내가 미워서 그대에게로

보내려던 편지를 태워버렸습니다.

 

기억납니다.

 

아직도 그대와 처음으로 만난

그 날 하루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잊혀질테죠.

 

그대가 정말 떠나버린거라면

난 그대 머리속에서 조금씩은

잊혀질테죠.

 

하지만 기억해줄거죠.

 

이런 내가 한심하지만 가끔은

그대가 날 기억해주리라고...

 

오늘은 그냥 울래요

 

그대 얼굴 생각하면 흐르기만

하는 눈물이 오늘은 멈추지를

않겠네요

 

이러다 잠이 들겠죠

 

그대 얼굴을 그려보면서 나는

또 눈물의 잠을 잘테죠

 

그래도 멈추질 않겠죠

 

그렇게 잠이 들어도 그댈향한

간절한 마음에 눈물이 나겠죠

 

그리곤 꿈에서 그대를 보겠죠

 

애타는 마음에 하늘도 그대의

꿈을 꾸게 해주겠죠.

 

그래서 나는 그대 생각하면서

다시 잠이 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