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성관계와순결.(순결=노섹스?)댓글답변포함

이재영2007.03.25
조회5,007

순결=노섹스?란 글을 썼던 학생입니다.

광장에 처음으로 글썼는데 이렇게나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시니 많이 당황스럽네요.

글솜씨도 부족한 제글이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가질수 있었던건 많은 분들이 이문제를 생각하시고 계시다는 반증으로 보겠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써봅니다.

리플들 잘 읽었습니다.

먼저 제가 사람들마다의 가치관을 인정하지않고 비판했던거 사과드립니다.

홍진표님. 박수진님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명록이며 쪽지로 응원해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또한 저와는 다른 생각들을 자세히 적어주시며 제 잘못을 지적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댓글들을 쭈욱 읽었습니다.

다양하더군요.

먼저 이런류의 댓글들에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이 뭘알겠니. 공부나 더해라. 대학은 가서 말해라.등등

제 학생이니까 공부만 해야하고 법성미성년자는 벗어나서 애기하라는 분들에게 여쭙고싶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자면 3.1절부터 시대를 대표하던 민주화 운동에는 분명 저와같은 고등학생들이 껴있었습니다. 물론 저희들에게 공부가 최우선이겠죠. 하지만 저는 공부와 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자기 생각을 주장할줄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리니까 뭘 모른다고요? 이미 10대청소년들의 잘못된 이성교제로 인해 어린 학생들이 임신을하고 낙태를 하는것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제주위에서도 이미 관계를 맺은 친구들도 있구요 임신을시켜 낙태수술을위해 돈을 구하는 친구들이나 동생들도 있었습니다.

왠지 먼 산보듯할 문제가 아니라 바로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글을 적은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제 생각은 이러하고 제 주장은 이러한데 다른 분들은 혹 더 많이 사회를 경험하신 분들은 어떠실까 하고 궁금도 하고 제가 잘못 생각하는 점들을 바로 잡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본것입니다. 글 자체를 평가해주시고 비판할 내용은 비판해주세요.

또 이런 댓글도 있더군요.

남일은 신경꺼라.강요하지는 마라.는 식의 댓글들.

저는 결코 제 생각을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글이 그렇게 보였다면 글을 잘못쓴 제 실수니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부탁이라면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글을 보셨다고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하지만 제가 강경한 입장을 보인건 사실입니다. 인정하겠습니다.

저 같이 보수적인 관점으로 혼전순결을 정의내린 분도 계시겠지만 또 반대의 관점에서 혼전순결을 정의내린 분도 계시겠죠. 이 두 관점이 내린 정의들로 대립이 되겠지만 그 대립속에서 이사회에 맞는 혼전순결의 개념이 자리잡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더욱 보수적인 관점에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남일이니 신경꺼라.참견마라.식의 댓글을 올린분들께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과연 자신의 일에만 신경쓰고 산다면 이 사회가 원활이 돌아갈수있을까?

제가 배우길 이 사회는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는 사회라 배웠고 자신의 일에만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결코 잘 살아갈수는 없습니다.  낙태나 대학생의 동거 그로인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모두 제가 생각하는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아 비롯된 문제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문제는 사회구성원이 함께 풀어나가야할 숙제이기 때문에 글을 쓴것입니다. 저 또한 사회구성원중 하나이기에 제 나름의 생각으로 숙제를 풀어본것입니다.

또 웃기는건 추측성 악플들도 많았다는거죠.

여자가 그리워서 그런다느니. 솔로일것이라느니. 20살 먹으면 생각이 달라질꺼라느니.

이런 댓글들은 수준들이 낮아서 답변해드리기도 뭐합니다.

말과행동은 그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인터넷상에서는 글이 돼겠죠.

자신의 인격을 깍아내리는 행동들은 자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고싶은 건 진지한 여러분들의 의견이니까요.

그 의견이 저와는 반대가 돼어 비판하는 의견이든. 제가 말한 점에서 잘못된점을 잡아주신 글이든 저한테는 더 깊은 생각을 할수있는 기회가 됄테니까요.

이제 다시한번 제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분명 혼전순결을 찬성하는 쪽이고. 혼전순결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혼전순결은 결혼전에는 성관계를 갖지 않는것이구요.

물론 사랑하고 있을때는 결혼 할꺼라는 약속도 하고 결혼 할껏만 같기때문에 성관계를 갖기도 하겠지만 열길 물속을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 그사랑이 식을지 모르는 일이 자나요. 진정 사랑하고 계시다면, 결혼 전에는 서로 아껴주시고 결혼한 후에 관계를 갖으시는건 어떤가요?

그리고 사람마다의 순결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이 많으시겠지만.

순결 [純潔]
[명사]
1 잡된 것이 섞이지 아니하고 깨끗함.
2 마음에 사욕(私慾), 사념(邪念) 따위와 같은 더러움이 없이 깨끗함.
3 이성과의 육체관계가 없음.
순결의 정확한 의미중 하나에 이성과의 육체관계가 없음. 이라고 명시되어있네요.

뭐 단어라는게 시대에 따라 뜻이 바뀌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순결의 뜻은 저거인듯 합니다.

그럼 혼전순결. 결혼전에 이성과의 육체관계가 없는것. 이겠죠?

제가 혼전순결을 찬성하는것도 제가 주장하는것도 궁극적으로 사회적문제로 떠오른 낙태.동거문화의 비판및 개념의 정리입니다.

순결이란 단어를 육체적으로 동정이나처녀성을 떠나 마음가짐으로 보시고 사랑해서 관계를 맺고

다른사람과 결혼해도 혼전순결을 한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나 성관계를 하는것은 사람들의 스타일이고 가치관의 차이라는 분들의 의견대로라면 어디까지가 문란한것이고 그렇지 않은것인지의 개념이 불분명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혼전순결이니 뭐니 이런 문제보다도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죠.

불같이 뜨거운 사랑도 좋지만 촛불처럼 은은한 사랑도 괜찬겠죠.

사랑한다고 몸을 섞는것이 아니라.

마음을 섞어서 행복한 결혼을 하시는건 어떠실지...

글이 많이 허접하고 주제와 벗어날수도 있고 산만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의견 남겨주신다면 감사히 새겨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