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에 맞는 펀드 고르기

한대상200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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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패션계의 뒷모습을 꼬집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가 크게 히트를 치고 있다. 그 영화를 보면, 시골 출신의 주인공이 패션계에 직장을 가지면서 자기에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화려하게 스타일을 바꾸는 장면이 나온다.

비단 패션뿐만이 아니다. 펀드도 자기와 맞는 스타일을 추구해야 장기적으로 편안한 마음을 갖고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수익률도 높일 수 있다.

스타일별 펀드 선택법

‘도 아니면 모’ 대박추구형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가 그 대안이다. 주식시장이 하락할 경우 그 폭이 크지만 반대로 상승할 경우에도 무섭게 올라간다.
크게 실패해도 상심하지 않고 곧 만회한 수 있는 20대에서 30대 초반 세대에게 알맞다.

화려한 명품족
명품을 추구하는 사람은 명품(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 일례로 삼성그룹 대표주에만 투자하는 펀드 등이 그 예이다. 이런 펀드는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느긋하게 투자할 수 있다.

게릴라형 실속파
평소엔 조용하다가 가끔 튀는 옷을 입어 주위를 놀래 키는 사람이라면, 단기간에 확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배당주 펀드를 기억해야 한다. 대부분의 배당주들은 배당 시즌인 연말이 다가올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3개월 만에 은행이자만큼의 수익을 챙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