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버스타기 괴롭습니다

^ㅡ^2006.07.20
조회132

요즘 계속 되는 장마로 인해

짜증도 부쩍늘고 습기땜시 눅눅하고 비맞아서 옷도 축축하고...

아무튼!

어제 아침에 버스를 탔습니다!

출근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 무지 많더군여!

버스에 올라서자마자 냄새가.... 코끝을 너무 자극했습니다 워~~ 버스타기 괴롭습니다

일단 비가와서 습기냄새라고 해야대나? 불쾌한 냄새와....

여성분의 진한~ 향수냄새!

그밖에

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냄새를 갖고있잖아여!

그 냄새들이 온대 섞이고....

특히 액취증이라고 하지효.....

겨 드 랑 이 냄 새 ! 완전 작살입니다!

만원버스에서 여기저기 팔과 팔사이로 뻗은 손!

대부분 팔을 들고 있잖아여.......

그런 긴박한상황에

제 앞에 계신 아주머니... ㅎㅎ

혼자 얼마나 깔끔떠시던지 ㅡㅡ^

사람이 너무 많아 서로 몸 부딪히는거 저도 당연 짜증이거든여?!

그 아주머니.... 뒤 돌아보시더니!

'아가씨! 몸좀 옆으로 비켜줄래여? 아니면 뒤로 조금만 가주세여!'

그 아주머니! 아침버스탄 서있는 사람중에 자리 제일 넓었습니다!

내리는문옆 의자앞 구석 아시져?

서있는 자리중 그자리 명당이잖아여!

ㅡ ㅡ;;; 아무튼 아침부터 코끝을 자극하는 냄새들 땜시도 짜증이였는대

너무 깔끔떠시는 아주머니.......

버스 공용인대... 서로서로 참읍시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