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우리를 눈뜨게 하는것은 감정이나 정념이 아니라 동경이다'- '좁은문'의 작가 앙드레 지드 지드의 말은 바로 나와 샤콘느를 두고 한 말과 다름없다..내가 샤콘느를 들으면서 느낀것은 대상에의 동경이며 이상향이다.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모음곡 2번 BWW1004' 바이올린으로만 이끌어나가는 이 음악이 시초이겠지만내가 샤콘느를 처음 접한것은.. 샤콘느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개작하여 노래한 Dark Wave장르인 Elend의 'Weeping Nights'앨범이 처음이었고..그 후 이들의 멜로디를 부조니(Busoni)의 피아노 편곡으로 바흐의 샤콘느를 영상으로 접한것이 두번째였다..격정적이며 웅대하고 매혹적인 선율로 가득했던 이 음악은꽤나 오랫동안 내 머릿속에 각이되어왔었으나그것이 샤콘느였다는 사실을 안것은 불과 얼마전이었다.. Elend를 통해 안 바흐의 음악은무언가 딱딱하고 고지식하고 단조로울것 같다라는 내 생각을보기좋게 날려버렸고, 그와 동시에 작곡가에대한 무한한동경의 시각으로 존경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어리석게도 그동안 나는 샤콘느란 음악이 피아노 곡인줄 알고찾아댔지만, 이상하게도 그 당시엔 부조니 편곡의 샤콘느는 못본것 같았다.. 결국 알아낸건 무반주 바이올린 모음곡이란 사실이었으나이 역시 바이올린과 첼로로 이루어진 음악이라 생각하여결국 찾는걸 포기했었다. 정말 우연이었다.무심코 다시 듣게된 샤콘느...중간부분부터 시작되는 격정의 울림..한없이 가슴속을 파고들어 순수한 아기의 심성처럼 여리게 만들어버리는..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연주가들의 샤콘느를 들을수 있었다.'백건우', 'Michelangeli', 'Shura Cherkassky', 'Wolf Harden''Lucy Van Dael', 'Jascha Heifetz'...이미 너무나도 여린 내 마음에 들어온 샤콘느의 음악은내 눈가에 눈물을 맺히게 했다..슬픔이 아니었다.. 그것은 감사이며 기쁨이고 동경의 대상을 다시 꿈꿀수 있게한 행복이었다.. 좀더 극적이며 애절한 것에 목말라한 내 욕심이라면..비발디의 사계중 여름을 너무나 멋지게 연주한Giuliano Carmignola와 Venice Baroque Orchestra가바흐의 샤콘느를 비발디의 사계처럼 연주해 준다면..얼마나 아름답고 꿈같은 음악이 나올지......... 오늘은 가끔 번개도 치면서 하늘에선 빗방울도 심심찮게 내렸다..석양진 하늘의 색채에는 신비로움이 가득찼으며지상에서는 촉촉하게 적신 대지위로 아름다운 선율들이 대기를 넘나드며 내게 무한한 축복을 안겨다 주었다..내 마음은 구름을 넘나드며 세상을 유유히 떠돌아 다녔다.. 바흐의 음악은 내게 천상으로의 여행을 안겨다 준 것이었다... 1
Bach의 샤콘느...
'음악이 우리를 눈뜨게 하는것은 감정이나 정념이 아니라 동경이다'
- '좁은문'의 작가 앙드레 지드
지드의 말은 바로 나와 샤콘느를 두고 한 말과 다름없다..
내가 샤콘느를 들으면서 느낀것은 대상에의 동경이며 이상향이다.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모음곡 2번 BWW1004'
바이올린으로만 이끌어나가는 이 음악이 시초이겠지만
내가 샤콘느를 처음 접한것은..
샤콘느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개작하여 노래한 Dark Wave장르인
Elend의 'Weeping Nights'앨범이 처음이었고..
그 후 이들의 멜로디를 부조니(Busoni)의 피아노 편곡으로
바흐의 샤콘느를 영상으로 접한것이 두번째였다..
격정적이며 웅대하고 매혹적인 선율로 가득했던 이 음악은
꽤나 오랫동안 내 머릿속에 각이되어왔었으나
그것이 샤콘느였다는 사실을 안것은 불과 얼마전이었다..
Elend를 통해 안 바흐의 음악은
무언가 딱딱하고 고지식하고 단조로울것 같다라는 내 생각을
보기좋게 날려버렸고, 그와 동시에 작곡가에대한 무한한
동경의 시각으로 존경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어리석게도 그동안 나는 샤콘느란 음악이 피아노 곡인줄 알고
찾아댔지만, 이상하게도 그 당시엔 부조니 편곡의 샤콘느는
못본것 같았다..
결국 알아낸건 무반주 바이올린 모음곡이란 사실이었으나
이 역시 바이올린과 첼로로 이루어진 음악이라 생각하여
결국 찾는걸 포기했었다.
정말 우연이었다.
무심코 다시 듣게된 샤콘느...
중간부분부터 시작되는 격정의 울림..
한없이 가슴속을 파고들어 순수한 아기의 심성처럼
여리게 만들어버리는..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연주가들의 샤콘느를 들을수 있었다.
'백건우', 'Michelangeli', 'Shura Cherkassky', 'Wolf Harden'
'Lucy Van Dael', 'Jascha Heifetz'...
이미 너무나도 여린 내 마음에 들어온 샤콘느의 음악은
내 눈가에 눈물을 맺히게 했다..
슬픔이 아니었다.. 그것은 감사이며 기쁨이고 동경의 대상을
다시 꿈꿀수 있게한 행복이었다..
좀더 극적이며 애절한 것에 목말라한 내 욕심이라면..
비발디의 사계중 여름을 너무나 멋지게 연주한
Giuliano Carmignola와 Venice Baroque Orchestra가
바흐의 샤콘느를 비발디의 사계처럼 연주해 준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꿈같은 음악이 나올지.........
오늘은 가끔 번개도 치면서 하늘에선 빗방울도 심심찮게 내렸다..
석양진 하늘의 색채에는 신비로움이 가득찼으며
지상에서는 촉촉하게 적신 대지위로 아름다운 선율들이
대기를 넘나드며 내게 무한한 축복을 안겨다 주었다..
내 마음은 구름을 넘나드며 세상을 유유히 떠돌아 다녔다..
바흐의 음악은 내게 천상으로의 여행을 안겨다 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