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어느 사형수의 이야기) 원작은

양옥정20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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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어느 사형수의 이야기)

 

향수(어느 사형수의 이야기)           원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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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어느 사형수의 이야기)           원작은


원작은 파트리크 쥐스킨트 - 향수 -

 

세상의 모든향기를 다 맡을 수 있지만 자신의 체취만은 가지

 

못한 한 남자 -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

 

18세기 프랑스 악취나는 생선시장에서 태어나 태어나자 마자

 

엄마에게 버려져 생선쓰레기와 함께 생선통에 내동냉이 쳐지

 

지만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난다

 

악취나는 하민층의 여인의 몸에서 태어낫지만 그는 모든냄새

 

를 다 맡을 수 있는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다

 

그는 프랑스 향수의 낙원 그라스에 가게되고

 

그는 한물 간 향수제조사밑에서 일을 하게되고 우연한 기회에

 

아름다운 여인의 향기를 맡게된다

 

그 여인의 향기에 매료된 그르누이는 연인의 향기를 갖고싶어

 

한다 그러나 그는 우발적인 살인자가 되고 만다

 

그 갖고 싶던 여인의 향기를 채 맡기도 전에 여인을 떠나보내고

 

만 것이다 그 여인에게서 나는 향기를 잊지못한 그르누이는

 

여인의 향기를 얻고자 살인극을 준비하고 실행하고 만다

 

13인의 아름다운 여인의 죽음으로 만들어진 세상 단 하나의

 

향수 그 향수가 불러오는 충격적인 결말은 섬찟하다못해 가히

 

공포스럽다 희대의 살인마 그르누이 그는 미워할 수 없는

 

살인자다

 

그는 사랑도 살인도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다만 향수만을 얻고싶을 뿐이다

 

간절한 욕망은 향기일뿐 육체는 아니엿기에 그를 감히 미워

 

할 수가 없엇다 내 생각일뿐이지만 그는 미워할 수 없는

 

아름다운 살인자엿다

 

감미롭고 향기로운 향수속에 피를 부르는 살인이라

 

상반된충격을 던져주고

 

무엇보다 그의 살인의 행각을 단죄하려던 사람들이 그가

 

만든 13인의 연인의 향기를 맡고는 그를 천사하라 부르며

 

더러운 육체의 욕망을 꺼내게되는 것은 정말 반전이엿다

 

그는 아름다운 살인자엿다 미워할 수 없는 살인자엿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만든향수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문득 이런말이 떠오른다

 

에밀레 종 ㅡ 아이를 종에 녹여 만들어 비로소 소리를

 

제대로 만들어 냇다는 에밀레의 설화가 그것과도 흡사

 

하지 않은가

 

그르누이가 원하는 향수의 힘은 무엇이엿을까

 

많은 생각들이 지나가지만 이곳에 다 담을 수는

 

없고 이 느낌을 이곳에 그냥 적어놓을 뿐이다

 

다시 생각하고 싶어서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