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소고기 300g, 양파 1/2개, 다진 당근 1큰술, 달걀 1개, 밀가루, 올리브유. 만드는 법
1. 소고기는 핏물을 제거하고 곱게 갈고, 양파, 당근을 다진다.
2. 달걀, 적당량의 밀가루를 넣고 1의 재료를 섞어 반죽한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이 메뉴는 호영군 완료기에 아주 잘 먹어주었던 메뉴예요.
이 때까진 달걀 노른자만 사용했는데,
유아식에선 흰자까지 함께 사용하셔도 됩니다.
만드는 법 ☞ http://paper.cyworld.nate.com/hoynecook/1889145
소고기를 이용한 유아식 총출동!
행복한 봄날 보내고 계신가요?
심할 거라던 황사가 아직은 얼굴을 내밀지 않아서
날씨만 맑으면 놀러 나가고 싶은 봄날입니다.
벌써 개나리, 목련, 벚꽃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드러내서 아줌마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
요즘 저는 일주일의 반은 호영군을 시어머님께 맡기고 호영아빠 사무실에 나가 일을 하고,
나머지 반은 밤샘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맘이 되었답니다.
집에서 육아 스트레스로 힘들었던 제가 일을 하게 되면서
성취감, 자신감을 회복하고 이전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 반면,
할머니가 봐주시는데도 애정결핍 현상을 보이는 호영군 때문에
쉬는 날과 주말을 호영군을 위해 올인하고는 있는데
전업주부 엄마들보다는 확실히 세심한 배려까지 못 해주게 된 게 늘 마음이 아프답니다.
내일 시어머님께서 여행을 가셔서 일정이 바뀌는 바람에
간만에 여유가 생겨 미뤄둔 페이퍼를 발행합니다. ^^
이유식 할 때부터 아마 귀가 따갑게 들으신 말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고기를 많이 먹여라!" 였을 겁니다.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은 물론,
철분섭취로 빈혈을 예방하여 두뇌발달을 돕는다는 육류.
그 중에서도 영양가가 월등히 높다는 소고기는 이유식기부터 꾸준히 사용되는 재료의 하나로,
소아과 의사들은 두 돌까지 매일 고기를 먹이는 것이 좋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성장이 더뎌서 정육점 아저씨가 친척 같이 여겨질 정도로 드나들며
소고기 구입에 많은 비용을 지출했답니다. ^^
자! 그럼 소고기를 이용한 유아식을 소개합니다.
몇 가지는 찾아보기 편하시라고 전에 올린 레서피들을 중복해서 정리했습니다.
소고기 요리하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게 불고기죠? 불고기감을 사다가 넉넉히 해두면 이런저런 요리에 응용할 수도 있고 편해요.만드는 방법 ☞ http://paper.cyworld.nate.com/hoynecook/1644965
탕수소스 재료(파인애플 1쪽, 당근 1/3개, 방울토마토 7개, 양파 1/2개, 표고버섯 1줌,
조청 1큰술, 녹말 1큰술)
1. 소고기는 핏물을 제거하고 곱게 갈고, 양파는 씻어 다진 후
둘을 볼에 넣어 빵가루, 달걀을 넣고 반죽한다.
2~3. 방울 토마토는 윗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5초 정도 담갔다가 빼어 껍질을 벗긴다.
4. 볼을 만들어 녹말에 살짝 굴린다.
5.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열이 오르면 볼을 넣어 튀겨낸다.
6. 파인애플, 당근, 양파는 잘게 썰고 마른 표고버섯은 물에 불린다.
냄비에 물 2컵, 조청을 넣고 끓으면 1.2의 재료를 넣고 살짝 끓인다.
물 3큰술, 녹말 1큰술을 넣고 녹여 소스에 붓고 끓여 걸쭉하게 만든다.
7. 튀긴 미트볼에 소스를 붓고 살짝 버무려낸다.
만드는 법 ☞ http://paper.cyworld.nate.com/hoynecook/1545678
만드는 법 ☞ http://paper.cyworld.nate.com/hoynecook/1526742만드는 법 ☞ http://paper.cyworld.nate.com/hoynecook/1889145
만드는 법 ☞ http://paper.cyworld.nate.com/hoynecook/1517925
이 요리는 입맛 잃은 호영군에게 뭔가 해줄 게 없을까 궁리하던 중에
호영아빠가 주말에 팔 걷어부치고 해준 요리예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곱게 간 소고기에 양파, 키위까지 들어가서
부드러운 육질이 입맛에 딱 맞았는지
호영군이 너무너무 잘 먹는 메뉴예요.
게다가 쫄깃한 떡까지 들어간 정말 떡갈비! ^^
후추가루 약간,포도씨유, 가래 떡 몇 조각.
1. 소고기의 핏물을 빼고 곱게 간다.(저는 만두 하려고 갈아온 소고기를 사용했어요.)
2. 양파, 키위, 파, 마늘을 곱게 간다.
3. 1과 2를 섞어 반죽을 만들고 달군 팬에 얹는다.
4. 가래 떡을 올리고 한 면이 익으면 뒤집어 다른 면도 노릇노릇하게 익히면 완성!
맛있게 먹였던 몇 가지 소고기 요리가 남아있는데,
그 요리들은 2탄을 기대하시고요.
소고기 요리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니 새로운 요리를 시도하는대로 올려드릴게요. ^^
이번 금요일에는 호영이가 벌써 두 돌을 맞이한답니다.
산후 조리를 잘못해서 산후풍이 생겼었는데 호영이 생일 때만 되가 되니
뼈마디가 시리고 몸이 좋지 않네요.
이제야 초여름인 제 생일마다 엄마가 춥다고 스카프도 두르고 양말도 덧신으시던 게
이해가 된답니다. 이 녀석은 아마 절대 이해하지 못하겠지요? ^^
다부지지 못한 엄마 만나서 고생하고, 야단도 많이 맞고 자랐지만
사는 게 힘들다고 여겨질 때에도
백만불짜리 웃음으로 엄마의 마음을 녹여주고 힘이 되어주는 호영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똑똑하게 자라주고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하답니다.
요즘은 호영이가 집안에서만 엄마 아빠 정이 부족하게 지내니
두 돌 생일에는 간단히 생일상 차려주고 수목원에 가서 마음껏 뛰어놀게 해주려고요.
그게 최고의 선물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 키우시는 모든 분들.
육아는 축복입니다.
불임으로 고민하는 부부, 건강하지 못한 아이를 둔 부모들을 보면
제가 가진 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아이와 스킨쉽을 하며 놀아줄 수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을텐데
지금의 힘든 육아를 행복하게 만끽하자고요! ^^
페이퍼가 업데이트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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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per.cyworld.nate.com/hoynedu/2015143
맛있는 덧글 다는 매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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