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값 때문에 선배를 죽인 기사가 올라왔다. 우리 나라의 음주문화는 국제적으로도 알아주는 수준이다.미국에서 공부할 때에 여러 국가들에서 온 친구들을 만났는데...그 친구들 한 목소리로 한국애들은 술에 미쳤다고...난 술을 안 먹는다고 했더니만...거짓말 말라고... 대한민국에선 술 빼면 사회생활이 어렵다고 할 정도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술에 미쳐 있다.근데...이 술이 정말 좋아할만한 것인가를 따져보면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지. 우선은...이놈의 술은... 개인적 차원에서는 아주 쉽게 자기통제력을 상실하게 만든다.혹자들은 적당히 마시면 되지...라고 말하지만...아직까지는 적당히 마시는 술문화는 우리 나라에 일반화되어 있지가 않네요.그래서 나오는 문제들은 뭐 아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들... 뭐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토하는 건 다반사이고...(그리고는 치우지도 않고 그냥 간다...썩을...)술 먹고 길거리에서건 어디서건 치고 박고 싸우고...술 먹고 여자들한데 추태 부리는 것...더 나아가서는 아주 강간까지...(사실 이 부분이 가장 문제다.)요즘 대충 자기고민 상담 식으로 노가리 까는 게시판들 가보면...가령, 톡 같은 거...뭐 술 먹고 같이 자고...다음날부터 연락 끊겨서 고민이라는 둥...하여튼 그런 식으로 술 먹고 실수해서 생긴 문제에 관한 이야기들 투성이... 쉽게 말하자면...남자건 여자건 술 먹으면 눈에 뵈는 게 없다는 거겠지. 좀더 크게 따져서...사회적 차원을 좀 들여다 보자. 대학?? 미친 듯이 공부해서 간 대학...거기서 배우는 건...우선 술이다.추측하건대 대한 민국 대학생의 80% 이상은 입학 때부터 졸업 때까지 술에 붙어산다고 확신한다.부모들이 뼈빠지게 고생해서 대학 보내놨더니...이젠 대학 가서 선후배들이랑 술 처먹고 노느라고 돈 뜯어간다.(이건 신입생이건 군대 다녀온 복학생이건 공통적으로 해당된다고 본다.) 게다가 나름대로 소신있게 술 안 먹겠다는 학생들...대부분 학교생활이 외로워진다.왜냐면 과이건 동아리건...술은 모든 모임에 있어 그 마지막은 꼭 장식하고야 마니까...사람들이랑 어울리려면 얼마만큼 마시던 술 자리에는 가야 한다.교내의 일부 기독교 동아리를 제외한다면...한마디로 술 문화가 사회적으로 소외된 소수자들을 만든다는 것이다. 직업전선에 뛰어든 우리의 청년들...역시 술과 싸워야 한다. 뭐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왠만하면 술 마실 줄 알아야 한다.술 잘 마시는 거랑 일 잘하는 거랑도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만...아무튼 대한민국에서 출세하려면 술 마실 줄 알아야 한단다.그래서 우리 나라 대부분의 기업들...변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회식비, 접대비로 엄청 쏟아부을 거다.거기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엄청날 거다.이에 관한 정확한 통계적 수치를 찾을 길이 없는 게 안타깝다. 술이랑 뭔놈의 원수가 졌다고 그렇게 마셔대는지...나도 한국 사람이다만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묻고 싶다.그렇게 술이 좋은지...?? 나도 사람 좋아하고 술 그 자체도 좋아해서 전에는 일주일에 6일식 마시던 애주가였지만...이제는 정말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아무리 따져봐도 술은 정말 해악인 것 같아서 안 먹는다. 언젠가 주워들은 말인데...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인 신촌...단위면적당 술집의 숫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단다.어이없다. 거기가 무슨 매일같이 접대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도 아니고...연대, 이대, 홍대, 서강대가 근접한...돌아다니는 인간들 거의다 대학생들과 종, 고등을 포함한 애들인데....그 인간들 다 거기 널려있는 각종 술 공급자들의 주소비자층인 거다.경기가 어렵다고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고 칭얼대면서도...그러면서도 술은 잘도 사서 마신다.그돈 있으면 책을 사서 보든가...학원을 다니든가...아님 차라리 부모님한테 덜 받든가... 하긴...우리나라 노숙자들은 구걸하면서도...한쪽에선 모여서 미친듯이 소주 마시더라. 이런 글 올리면...혹시 또 누가 대한민국 음주산업이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한다면서 핏대 올리고 반박하려나??하긴...선진국이 되기 위해 주력해야할 서비스업이 제대로 발달되지 못한채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 묶여서 바둥 거리는 국가들에 있어서 가장 유력한 3차 산업은 술 장사라고 배우긴 했다만...248
그놈의 술.
오늘 술값 때문에 선배를 죽인 기사가 올라왔다.
우리 나라의 음주문화는 국제적으로도 알아주는 수준이다.
미국에서 공부할 때에 여러 국가들에서 온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 친구들 한 목소리로 한국애들은 술에 미쳤다고...
난 술을 안 먹는다고 했더니만...거짓말 말라고...
대한민국에선 술 빼면 사회생활이 어렵다고 할 정도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술에 미쳐 있다.
근데...
이 술이 정말 좋아할만한 것인가를 따져보면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지.
우선은...이놈의 술은...
개인적 차원에서는 아주 쉽게 자기통제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혹자들은 적당히 마시면 되지...라고 말하지만...
아직까지는 적당히 마시는 술문화는 우리 나라에 일반화되어 있지가 않네요.
그래서 나오는 문제들은 뭐 아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들...
뭐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토하는 건 다반사이고...
(그리고는 치우지도 않고 그냥 간다...썩을...)
술 먹고 길거리에서건 어디서건 치고 박고 싸우고...
술 먹고 여자들한데 추태 부리는 것...더 나아가서는 아주 강간까지...
(사실 이 부분이 가장 문제다.)
요즘 대충 자기고민 상담 식으로 노가리 까는 게시판들 가보면...가령, 톡 같은 거...
뭐 술 먹고 같이 자고...다음날부터 연락 끊겨서 고민이라는 둥...
하여튼 그런 식으로 술 먹고 실수해서 생긴 문제에 관한 이야기들 투성이...
쉽게 말하자면...남자건 여자건 술 먹으면 눈에 뵈는 게 없다는 거겠지.
좀더 크게 따져서...사회적 차원을 좀 들여다 보자.
대학?? 미친 듯이 공부해서 간 대학...거기서 배우는 건...우선 술이다.
추측하건대 대한 민국 대학생의 80% 이상은 입학 때부터 졸업 때까지 술에 붙어산다고 확신한다.
부모들이 뼈빠지게 고생해서 대학 보내놨더니...
이젠 대학 가서 선후배들이랑 술 처먹고 노느라고 돈 뜯어간다.
(이건 신입생이건 군대 다녀온 복학생이건 공통적으로 해당된다고 본다.)
게다가 나름대로 소신있게 술 안 먹겠다는 학생들...대부분 학교생활이 외로워진다.
왜냐면 과이건 동아리건...술은 모든 모임에 있어 그 마지막은 꼭 장식하고야 마니까...
사람들이랑 어울리려면 얼마만큼 마시던 술 자리에는 가야 한다.
교내의 일부 기독교 동아리를 제외한다면...
한마디로 술 문화가 사회적으로 소외된 소수자들을 만든다는 것이다.
직업전선에 뛰어든 우리의 청년들...
역시 술과 싸워야 한다. 뭐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왠만하면 술 마실 줄 알아야 한다.
술 잘 마시는 거랑 일 잘하는 거랑도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대한민국에서 출세하려면 술 마실 줄 알아야 한단다.
그래서 우리 나라 대부분의 기업들...
변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회식비, 접대비로 엄청 쏟아부을 거다.
거기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엄청날 거다.
이에 관한 정확한 통계적 수치를 찾을 길이 없는 게 안타깝다.
술이랑 뭔놈의 원수가 졌다고 그렇게 마셔대는지...
나도 한국 사람이다만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묻고 싶다.
그렇게 술이 좋은지...??
나도 사람 좋아하고 술 그 자체도 좋아해서 전에는 일주일에 6일식 마시던 애주가였지만...
이제는 정말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아무리 따져봐도 술은 정말 해악인 것 같아서 안 먹는다.
언젠가 주워들은 말인데...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인 신촌...
단위면적당 술집의 숫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단다.
어이없다. 거기가 무슨 매일같이 접대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도 아니고...
연대, 이대, 홍대, 서강대가 근접한...
돌아다니는 인간들 거의다 대학생들과 종, 고등을 포함한 애들인데....
그 인간들 다 거기 널려있는 각종 술 공급자들의 주소비자층인 거다.
경기가 어렵다고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고 칭얼대면서도...
그러면서도 술은 잘도 사서 마신다.
그돈 있으면 책을 사서 보든가...학원을 다니든가...아님 차라리 부모님한테 덜 받든가...
하긴...우리나라 노숙자들은 구걸하면서도...한쪽에선 모여서 미친듯이 소주 마시더라.
이런 글 올리면...
혹시 또 누가 대한민국 음주산업이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한다면서 핏대 올리고 반박하려나??
하긴...
선진국이 되기 위해 주력해야할 서비스업이 제대로 발달되지 못한채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 묶여서 바둥 거리는 국가들에 있어서
가장 유력한 3차 산업은 술 장사라고 배우긴 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