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 버리기 일보 직전.] 오늘도 아마 술에 취했었다면 이미 난 죽어버렸을지도... 요새 이런일이 좀 잦아... 그냥 뛰어 들어 버리려는 충동적인 욕구... 강이든, 하천이든, 도로든, 높은 옥상같은 곳 이건... 미칠듯이 달려도 보고... 뛰어들어 보지만... 잡히지 않아... 잡을수 없어... 이러다간 정말 언제 죽게 될지..... 최근 일주일 사이에 두 번째야. 충동을 자제 하지 못한게....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왠지 모르게 걷고 싶었어... 그냥 택시 타고 왔으면 이런일이 없었겠지만... 그냥 무작정 걷고 싶었어. 그래서 걸었지, 다리위를 건너고 있었고, 그 아래엔 하천이 흘렀어, 뛰어 내리려는 순간에, 마침 전화벨이 울리더라, 그렇게 강을 지났어. 위험하다는 걸 스스로 알면서도, 그 곁이나마 조금 더 지나가고 싶었어, 뚝방길을 걷는데,,, 눈 앞이 흐려지더라.. 앞은 캄캄했고, 양 옆으로는 가로수. 내 앞은 좁은 외 길, 그 길의 끝에 가면, 뭔지는 알 수 없지만, 뭔가가 있을것 같았어. 미친듯이 달렸어, 그런데 아무것도 없었어.... 몇번을 그렇게 그 길을... 쓰러질때 까지 달렸던 거야 난. 그러다 지쳐서 큰 도로로 내려왔지. 캄캄했고, 차갑고, 음습한 밤 공기였어, 차로로 뛰어 들어서 일부러 천천히, 아주 천천히... 도로를 가로지르며 터벅터벅 걸었어.... 그런데 이상하게도... 난 아주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걷고 있었는데도... 차들은 나를 치고 가지 않는거야.. 그 차들은 전혀 속도를 전혀줄이지 않았는데도 말이야. 너무나 아쉬웠어.. 사람이 시력을 잃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아니...? 밤이되면 빛의 축제가 열리는 걸 볼수 있게 된단다. 시력을 잃은 자 들에게만 주어지는 축복.. 같은 거랄까....? 오늘... 정말 오랫만에 환각과 환청을 들었어. 천사와 기사단, 유령, 지옥, 탐욕에 찌든 인간들을 봤지. 절규하는 유령들의 모습속에서 짙은 슬픔을 느꼈어... 눈물이 흐르는 것 같은데, 비는 내리지 않았어. 집에 오는 길이 매우, 유난히도 험난하고 길었단 날에.... 날 멈춰줘.... 제발... 부탁이야...
[미쳐 버리기 일보 직전.]
[미쳐 버리기 일보 직전.]
오늘도 아마 술에 취했었다면 이미 난 죽어버렸을지도...
요새 이런일이 좀 잦아...
그냥 뛰어 들어 버리려는 충동적인 욕구...
강이든, 하천이든, 도로든, 높은 옥상같은 곳 이건...
미칠듯이 달려도 보고... 뛰어들어 보지만...
잡히지 않아... 잡을수 없어...
이러다간 정말 언제 죽게 될지.....
최근 일주일 사이에 두 번째야.
충동을 자제 하지 못한게....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왠지 모르게 걷고 싶었어...
그냥 택시 타고 왔으면 이런일이 없었겠지만...
그냥 무작정 걷고 싶었어.
그래서 걸었지,
다리위를 건너고 있었고,
그 아래엔 하천이 흘렀어,
뛰어 내리려는 순간에,
마침 전화벨이 울리더라,
그렇게 강을 지났어.
위험하다는 걸 스스로 알면서도,
그 곁이나마 조금 더 지나가고 싶었어,
뚝방길을 걷는데,,, 눈 앞이 흐려지더라..
앞은 캄캄했고, 양 옆으로는 가로수. 내 앞은 좁은 외 길,
그 길의 끝에 가면, 뭔지는 알 수 없지만, 뭔가가 있을것 같았어.
미친듯이 달렸어, 그런데 아무것도 없었어....
몇번을 그렇게 그 길을... 쓰러질때 까지 달렸던 거야 난.
그러다 지쳐서 큰 도로로 내려왔지.
캄캄했고, 차갑고, 음습한 밤 공기였어,
차로로 뛰어 들어서 일부러 천천히, 아주 천천히...
도로를 가로지르며 터벅터벅 걸었어....
그런데 이상하게도... 난 아주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걷고 있었는데도...
차들은 나를 치고 가지 않는거야..
그 차들은 전혀 속도를 전혀줄이지 않았는데도 말이야.
너무나 아쉬웠어..
사람이 시력을 잃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아니...?
밤이되면 빛의 축제가 열리는 걸 볼수 있게 된단다.
시력을 잃은 자 들에게만 주어지는 축복.. 같은 거랄까....?
오늘...
정말 오랫만에 환각과 환청을 들었어.
천사와 기사단, 유령, 지옥, 탐욕에 찌든 인간들을 봤지.
절규하는 유령들의 모습속에서 짙은 슬픔을 느꼈어...
눈물이 흐르는 것 같은데, 비는 내리지 않았어.
집에 오는 길이 매우, 유난히도 험난하고 길었단 날에....
날 멈춰줘....
제발...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