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리 하나부터 열까지 다 비교를 하며 하나라도 손해(?)를 보면 열불이 나는지......예전엔 이런것쯤은 웃어 넘길수 있었건만......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든건지......
전에 살짝 언급한바 있지만.....오는 9월에 울도련님이 결혼을 하십니다.......
저 결혼하고 얼마 안 있다가, 날까지 잡은 10년 넘게 사귄 여자랑 헤어지고 내내 혼자서 방황(?)하다가 얼마전에 만난~~ 말그대로 몇달 만난 여자랑 결혼얘기가 오가는가 싶두만...어느날 뚝딱 날을 잡대요..
겉으로 보기에는 10년이나 사귀었던 그 여자 보다는 훨씬 좋아는 보입디다.......자세한 속내까지야 우리로써는 알길이 없지만......
암튼.....도련님이 결혼을 하는데요.........저는 여기에 대해 정말 별생각 없었습니다..... 늘 하던 돈걱정 밖에요.....
하는구나~~ 에효....또 돈은 얼마나 깨질까....뭐 이런생각만 했었지요.....
근데 지난 주말에....그 비오는 와중에 울어머님이랑 예비동서랑 나가서 한복이랑 예물을 했다고 하더라구요.....(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에 살고있는 저로써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을 두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느낀지라......다른분들도 걱정이 되네요....별피해 없으시죠???)
여기서 이땅의 모든 형님들과 동서님들께 질문 하나 던집니다.......
동서랑 나랑 예물(?)이 차이가 나면 서운한가요?????
저는요....제가 이렇게 서운해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제 속이 이렇게 좁을줄도 몰랐구요....
사사건건 비교가 되면서 서운하고....또 서운하고.....어머니께 화도 나고......
저 몇달후면 결혼 3주년 입니다..........아무리 3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고는 하나....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저는 예물같은거 구경도 못해봤습니다.......금목걸이고 나발이고 어떻게 생겼는지 보지도 못했지요....
그냥 남편이랑 반반씩 내서 커플링(결혼반지)하나 한게 전부 입니다.....그 흔한 보석하나 없이 큐빅으로.....병아리 눈물만한 다이아 일지언정 다이아 하나 박고 싶었다만.....돈없다를 입에 달고사는 어머님이었기에.....남편역시 모든 결정권을 어머님께 일임한 후였기에.....그냥 커플링으로 했었지요...
이모든걸 어머님이 계산하시고.....예비 동서는 역시 결혼반지로 사용할 커플링을 계산했다고 하네요...
이걸 제앞에서 자랑을 하는데 순간 속이 뒤집힙니다........왜이렇게 속이 뒤집힐까요.....
글구요...한복도 저는 어머님꺼 남편꺼 아버님 양복까지 다 해서 200만원 넘게 들었습니다....저 한복 35만원짜리 받구요.....빨간치마에 녹색 저고리............남편은 두루마기에 마고자에 뭐에 다 하면서 저는 두루마기 필요 없다고 하지 말라시더라구요.....
<예비>동서의 예물~!!
안녕하세요......
요즘들어....제자신이 아주아주 속이 좁음을 실감하고 있는 레오 입니다......
어찌 이리 하나부터 열까지 다 비교를 하며 하나라도 손해(?)를 보면 열불이 나는지......예전엔 이런것쯤은 웃어 넘길수 있었건만......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든건지......
전에 살짝 언급한바 있지만.....오는 9월에 울도련님이 결혼을 하십니다.......
저 결혼하고 얼마 안 있다가, 날까지 잡은 10년 넘게 사귄 여자랑 헤어지고 내내 혼자서 방황(?)하다가 얼마전에 만난~~ 말그대로 몇달 만난 여자랑 결혼얘기가 오가는가 싶두만...어느날 뚝딱 날을 잡대요..
겉으로 보기에는 10년이나 사귀었던 그 여자 보다는 훨씬 좋아는 보입디다.......자세한 속내까지야 우리로써는 알길이 없지만......
암튼.....도련님이 결혼을 하는데요.........저는 여기에 대해 정말 별생각 없었습니다..... 늘 하던 돈걱정 밖에요.....
하는구나~~ 에효....또 돈은 얼마나 깨질까....뭐 이런생각만 했었지요.....
근데 지난 주말에....그 비오는 와중에 울어머님이랑 예비동서랑 나가서 한복이랑 예물을 했다고 하더라구요.....(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에 살고있는 저로써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을 두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느낀지라......다른분들도 걱정이 되네요....별피해 없으시죠???)
여기서 이땅의 모든 형님들과 동서님들께 질문 하나 던집니다.......
동서랑 나랑 예물(?)이 차이가 나면 서운한가요?????
저는요....제가 이렇게 서운해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제 속이 이렇게 좁을줄도 몰랐구요....
사사건건 비교가 되면서 서운하고....또 서운하고.....어머니께 화도 나고......
저 몇달후면 결혼 3주년 입니다..........아무리 3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고는 하나....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저는 예물같은거 구경도 못해봤습니다.......금목걸이고 나발이고 어떻게 생겼는지 보지도 못했지요....
그냥 남편이랑 반반씩 내서 커플링(결혼반지)하나 한게 전부 입니다.....그 흔한 보석하나 없이 큐빅으로.....병아리 눈물만한 다이아 일지언정 다이아 하나 박고 싶었다만.....돈없다를 입에 달고사는 어머님이었기에.....남편역시 모든 결정권을 어머님께 일임한 후였기에.....그냥 커플링으로 했었지요...
근데....이 예비동서는 금세트를 2개나 했답니다.....순금하고...18K로다가....... 어머님이 순금으로 목걸이 팔찌 쌍가락지~로 된 세트를 골라주시고.....본인이 18K를 골랐답니다....하고 다니기에는 이게 편하다고.....목걸이 팔찌 귀걸이 반지로 구성된.......
이모든걸 어머님이 계산하시고.....예비 동서는 역시 결혼반지로 사용할 커플링을 계산했다고 하네요...
이걸 제앞에서 자랑을 하는데 순간 속이 뒤집힙니다........왜이렇게 속이 뒤집힐까요.....
글구요...한복도 저는 어머님꺼 남편꺼 아버님 양복까지 다 해서 200만원 넘게 들었습니다....저 한복 35만원짜리 받구요.....빨간치마에 녹색 저고리............남편은 두루마기에 마고자에 뭐에 다 하면서 저는 두루마기 필요 없다고 하지 말라시더라구요.....
근데....또 이 예비동서는 치마에 저고리 두개 까지해서 70만원을 줬다네요.....글구 결정적으로 울도련님은 한복을 안했답니다....필요 없다면서......
글구 울어머님이랑 아버님도 저 결혼할때 입었던거 있다면서 안하고......
물론 절약하면 좋지요......근데....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번다는 말이 자꾸 가슴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이 예비동서한테는 어찌나 살가운지......이불도 반상기도 은수저도...니 형님이 해온거 다있으니까 절대 하지마라.....와주는것만 고맙다 하시네요.....해줄건 다(?) 해주면서....
예단도 물어보니 300 받았다시더라구요....150 주고....그러면서 돈없다고 우리옷은 우리가 알아서 하랍니다....저도 예단 300했지만....100받았거든요.....
위에도 썻다시피....저 한복 녹색저고리에 빨간치마 달랑 받았거든요....그래서 저 도련님 결혼식때 녹색저고리 입냐고 하니까....그건 새신부 색깔이라고....니는 저고리만 하나 맞춰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동서 한복 하러 갈때 저도 같이 가서 맞출줄 알았습니다......저도 도련님 양복까지 다 했으니까요.....(도련님이 옷 맞춰달라시더라구요....ㅡ.ㅡ)
근데 예단비 얼마 안왔다고 돈없다고 알아서 하랍니다.....니남편도 양복 알아서 입히고.....
원래 도련님이 결혼하면 위의 형들은 알아서 옷 해입는겁니까???
정말 이런걸로 감정 상할줄은 몰랐는데.....이거 생각보다 더 속상하네요.....
차라리 동서가 저보다 많이 하고 많이 받은거면 하나도 안 억울할텐데........
동서는 친정이 잘살아서 잘못하면 **(도련님)밉보일까봐 어느정도는 해야 한다더군요......그럼 저는 친정이 없어서 쌍가락지 하나 안끼워준건지......
글구...동서는 위로 언니가 많아서 언니들이랑 비교 될까봐 순금세트 정도는 있어야 한다네요.....
저도 언니 있습니다....울언니는 결혼반지에 콩만한 다이아 박고 있습니다......
친정이 없다는게....이렇게 뒤늦게까지 서러울줄이야........
예식비도 모두 우리가 부담한다 하시고.....저 결혼식때는 칼같이 반땅(?) 하시두만......
도련님 모아둔돈 3000만원은 손도 못대게 하시고....결혼은 부모가 시켜주는거라면서..... 그러면 그결혼 부모님들이 알아서 시키던지.....가만있는 형이랑 형수는 왜 끌어다 붙여서 돈내놔라 마라 하시는지....
도련님이랑 예비동서가 뭐하나 돈이라도 쓸라치면 기를쓰고 말리기부터 하고.....이번에도 밥값이고 차 기름값이고 싹다 우리가 내고......
이바지도 필요없다....이것도 필요없다.....저것도 필요없다.....
저 결혼할때 저런말좀 하시지......하나부터 열가지 다 챙기셔놓고는......
이상황에서 도련님은 자꾸 백만원 내놔라시고.....정말 혈압올라 죽겠습니다.....
가족끼리 재미삼아 치는 고스톱에서도....도련님 돈쬐끔 잃는가싶으면 예비동서는 옆에서...아씨...아씨...를 연발하고.....그러다 다시 따면 좋아서 죽고~~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지만.....첨에 시부모님 다 계신 앞에서 아씨~소리가 들리길래 저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중요한건 울어머님 아무 말씀도 안하시데요....오히려 한술 더떠서 니 동생 멀리서 왔는데 니가 돈 다따면 우야노.....풀어라~ 하시데요....
뼈속까지 시댁편인 울남편 아주 순순히 5만원을 잃어 주더이다......(죽여 버릴래다가 참았습니다...)
차라리 차비하라고 용돈을 5만원 드리는거면 생색이라도 나지요....저렇게 잃어주는거면 본인들은 본인이 잘해서 딴줄알지 잃어준거라고는 생각 안하잖아요.....(도련님이 워낙 못치니까....작정하고 잃어주는데도 시간이 걸리더군요.....ㅡ.ㅡ)
암튼.....저 자꾸 속이 좁아져서 미치겠습니다.....
왜이리 모든것이 열받고......짜증이고....스트레스인지......
말끝마다 아직 결혼도 안한 동서랑 비교당하는것도 짜증나고.....맨날 동서 뭐했다 뭐했다...얼마더라 이말 듣는것도 신경질나고.....
아무것도 못받고...이러고 사는 내자신이 참 초라해보이고.....
이럴때는 어떡해야 맘이 편해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