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하다보면 길가에 돌탑을 흔히 볼 수 있다. 누가 먼져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뒷 사람을 생각해 산길에 작은 돌맹일지라도 산길 밖으로 치우다 보니 만들어졌다는 돌탑... 해운대 신시가지 안 오징어 횟집에서 돌탑과는 다르지만 먼져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었다. 천장에 인테리어로 달아놓은 발에 소주뚜껑을 매달아 놓은 것이였다. 누군가는 친구들과 신나게 즐기며 마신 술의 양을 자랑이라도 하듯 길게 엮었을 것이며, 또다른 누군가는 눈물을 흘렸을지도... 한 가정의 가장의 무거운 어깨로... 연인들은 그날의 행복한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 그날의 행복한 추억을 그리며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어떤 사연들이 있을까? 난 이날 하나의 두껑을 달아 놓았다. 다음에 다시 널 만나게 된다면 계속 이어볼 생각이다. END가 아닌, AND로...
END가 아닌, AND로...
등산을 하다보면 길가에 돌탑을 흔히 볼 수 있다.
누가 먼져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뒷 사람을 생각해
산길에 작은 돌맹일지라도 산길 밖으로 치우다 보니
만들어졌다는 돌탑...
해운대 신시가지 안 오징어 횟집에서
돌탑과는 다르지만 먼져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었다.
천장에 인테리어로 달아놓은 발에
소주뚜껑을 매달아 놓은 것이였다.
누군가는 친구들과 신나게 즐기며 마신 술의 양을
자랑이라도 하듯 길게 엮었을 것이며,
또다른 누군가는 눈물을 흘렸을지도...
한 가정의 가장의 무거운 어깨로...
연인들은 그날의 행복한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
그날의 행복한 추억을 그리며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어떤 사연들이 있을까?
난 이날 하나의 두껑을 달아 놓았다.
다음에 다시 널 만나게 된다면 계속 이어볼 생각이다.
END가 아닌, AND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