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남자들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보여주는 고군분투기는 보는 이까지 설레게 만들기 마련. 그렇다면 브라운관의 남성들은 어떤 방법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을까. 드라마 속 훈남들의 여심 공략법이 궁금해진다.
꽃피는 봄이 오면 정도, 우유 배달 스토커 형
여심공략법을 논하려 치면 KBS2 꽃피는 봄이 오면의 매력 훈남 정도(박건형)를 빼놓을 수 없을 듯 하다. 정도가 자신의 사랑을 부담스러워하는 듯한 채리(이하나)를 감동시킨 방법은 바로 꽃다발도, 다이아몬드도 아닌 사랑의 우유배달(?). 하루에 1000mm는 먹어야한다고 주장하며 매일 우유배달 해주는 정성이 보통 아니다.
상대의 건강을 챙기는 듯한 배려심을 한껏 부각시키면서 꽃다발 한 번 살 돈으로 한 달 내내 생색 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평범한 듯하면서도 실속은 다 차릴 수 있는 공략법인 셈이다. 물론 채리는 우유사랑 스토커 정도의 정성에 홀딱 넘어가고 말았다.
외과의사 봉달희 버럭범수 중근, 연애도 버럭버럭
SBS 외과의사 봉달희의 천재의사 중근(이범수)의 공략법 역시 흥미롭긴 마찬가지. 좋아하는 여자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 대신 버럭버럭 소리만 지르며 설레는 마음을 황당하게 드러내는 캐릭터. 좋아한다는 마음을 전하기위한 행동이란 것이 쥬스 하나 내놓고 마셔! 단 한마디 날리는 것이었다.
내가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니 시간 비워두라, 원래 스텝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전공의는 따라 보는 거다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며 데이트 신청을 하는 멋없는 남자. 어떤 여자가 넘어올까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중근의 무뚝뚝하면서도 귀여운 사랑법은 어느새 레지던트 달희(이요원)의 마음을 움직였고 흐뭇한 데이트로 이어지게 됐다. 여기서 잠깐, 무뚝뚝 버럭질 만으로는 오히려 성격 더럽다는 선입견만 심어주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적당히 밀고 당기는 질투심 유발 작전을 함께 포진시키는 것이 키포인트.
달자의 봄 세도, 연애의 정석으로 여심 공략
여심을 사로잡는 방법은 많겠지만 그래도 연애의 정석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일 듯. KBS 달자의 봄 신세도의 여심 공략법은 이를 모범적으로 보여줬다.
세도(공형진)가 사랑하는 선주(이혜영)를 위해 준비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반지. 그러나 반지가 쓰레기더미 속으로 들어갔고 쏟아지는 빗속에서 수 시간 동안 쓰레기를 뒤졌다. 숯 검댕이 얼굴에 비를 흠뻑 맞은 추레한 모습으로 반지를 찾아 내미는 남자의 정성에 천하의 선주도 마음을 열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노란 장미꽃을 길을 따라 죽 떨어뜨려놓고 선주가 하나 하나 주워가며 세도에게 오도록 꾸민 (마지막엔 무대위에 화려한 장미꽃다발이 놓여있었다)장미꽃 프러포즈 역시 감동을 자아냈다. 사랑의 증표인 반지와 아름다운 꽃, 적당한 깜짝 이벤트. 싫어할 여자 없다. 평범한 것이 강하다는 말을 되새기게 할만한 여심공략법일 듯.
영화 <미스 포터>
로맨틱 가이의 기본 철칙! 완벽한 외모, 깔끔한 매너 사랑하는 그녀에게 불러줄 달콤한 노래 한 곡쯤은 마스터!!
완벽하고 깔끔한 매너를 가진 영국 신사 이완 맥그리거(노만 워른)는 ‘피터 래빗 이야기’에 매료되어 르네 젤위거(베아트릭스 포터)에게 출판을 권유하러 갔다가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르네 젤위거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운 이완 맥그리거는 일을 핑계로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접근하고 그녀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일단 성공. 르네 젤위거의 작업장(방)에 방문한 이완 맥그리거는 그녀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When you taught me how to dance’ 를 쑥스러운 듯 하면서도 멋지게 불러 그녀의 심장 박동수를 올려 놓기에 성공한다. 여기에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이완 맥그리거의 로맨틱한 춤 실력은 어떤 여성이라도 거부하지 못할 그 만의 노하우!!
멋지게 사랑을 고백하고 눈 내리는 로맨틱한 밤에 반지를 선물하는 센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비를 흠뻑 맞더라도 달려간다
완벽한 외모, 깔끔한 매너와 로맨틱한 노래, 춤으로 르네 젤위거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완 맥그리거가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는 방법은 “결혼에 뜻이 없다는 건 알지만 감정을 숨길 수가 없어요. 지금 말하지 못하면 평생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해요.” 와 같은 진실이 담긴 말 한마디.
또한 눈 내리는 로맨틱한 밤을 선택해 약혼반지를 선물하며 그녀의 마음을 99% 빼앗는데 성공한다. 마지막 그녀의 마음 1%를 사로잡는 이완 매그리거만의 필살기는 바로 그녀가 있는 곳이라면 눈, 비가 휘몰아 치는 날에도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용기!! 르네 젤위거(베아트릭스 포터)와 잠시 헤어져야만 하는 이완 맥그리거(노만 워른)는 우산도 없이 비를 흠뻑 맞으며 그녀가 떠나는 기차역으로 달려가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영화 <미스 포터>는 지난 1월 25일 개봉해 모두를 운명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이완 맥그리거만의 여심 사로잡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드라마, 영화 속 작업남 여심 공략법
드라마 속 남자들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보여주는 고군분투기는 보는 이까지 설레게 만들기 마련. 그렇다면 브라운관의 남성들은 어떤 방법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을까. 드라마 속 훈남들의 여심 공략법이 궁금해진다.
꽃피는 봄이 오면 정도, 우유 배달 스토커 형
여심공략법을 논하려 치면 KBS2 꽃피는 봄이 오면의 매력 훈남 정도(박건형)를 빼놓을 수 없을 듯 하다. 정도가 자신의 사랑을 부담스러워하는 듯한 채리(이하나)를 감동시킨 방법은 바로 꽃다발도, 다이아몬드도 아닌 사랑의 우유배달(?). 하루에 1000mm는 먹어야한다고 주장하며 매일 우유배달 해주는 정성이 보통 아니다.
상대의 건강을 챙기는 듯한 배려심을 한껏 부각시키면서 꽃다발 한 번 살 돈으로 한 달 내내 생색 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평범한 듯하면서도 실속은 다 차릴 수 있는 공략법인 셈이다. 물론 채리는 우유사랑 스토커 정도의 정성에 홀딱 넘어가고 말았다.
외과의사 봉달희 버럭범수 중근, 연애도 버럭버럭
SBS 외과의사 봉달희의 천재의사 중근(이범수)의 공략법 역시 흥미롭긴 마찬가지. 좋아하는 여자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 대신 버럭버럭 소리만 지르며 설레는 마음을 황당하게 드러내는 캐릭터. 좋아한다는 마음을 전하기위한 행동이란 것이 쥬스 하나 내놓고 마셔! 단 한마디 날리는 것이었다.
내가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니 시간 비워두라, 원래 스텝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전공의는 따라 보는 거다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며 데이트 신청을 하는 멋없는 남자. 어떤 여자가 넘어올까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중근의 무뚝뚝하면서도 귀여운 사랑법은 어느새 레지던트 달희(이요원)의 마음을 움직였고 흐뭇한 데이트로 이어지게 됐다. 여기서 잠깐, 무뚝뚝 버럭질 만으로는 오히려 성격 더럽다는 선입견만 심어주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적당히 밀고 당기는 질투심 유발 작전을 함께 포진시키는 것이 키포인트.
달자의 봄 세도, 연애의 정석으로 여심 공략
여심을 사로잡는 방법은 많겠지만 그래도 연애의 정석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일 듯. KBS 달자의 봄 신세도의 여심 공략법은 이를 모범적으로 보여줬다.
세도(공형진)가 사랑하는 선주(이혜영)를 위해 준비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반지. 그러나 반지가 쓰레기더미 속으로 들어갔고 쏟아지는 빗속에서 수 시간 동안 쓰레기를 뒤졌다. 숯 검댕이 얼굴에 비를 흠뻑 맞은 추레한 모습으로 반지를 찾아 내미는 남자의 정성에 천하의 선주도 마음을 열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노란 장미꽃을 길을 따라 죽 떨어뜨려놓고 선주가 하나 하나 주워가며 세도에게 오도록 꾸민 (마지막엔 무대위에 화려한 장미꽃다발이 놓여있었다)장미꽃 프러포즈 역시 감동을 자아냈다. 사랑의 증표인 반지와 아름다운 꽃, 적당한 깜짝 이벤트. 싫어할 여자 없다. 평범한 것이 강하다는 말을 되새기게 할만한 여심공략법일 듯.
영화 <미스 포터>
로맨틱 가이의 기본 철칙! 완벽한 외모, 깔끔한 매너
사랑하는 그녀에게 불러줄 달콤한 노래 한 곡쯤은 마스터!!
완벽하고 깔끔한 매너를 가진 영국 신사 이완 맥그리거(노만 워른)는 ‘피터 래빗 이야기’에 매료되어 르네 젤위거(베아트릭스 포터)에게 출판을 권유하러 갔다가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르네 젤위거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운 이완 맥그리거는 일을 핑계로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접근하고 그녀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일단 성공. 르네 젤위거의 작업장(방)에 방문한 이완 맥그리거는 그녀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When you taught me how to dance’ 를 쑥스러운 듯 하면서도 멋지게 불러 그녀의 심장 박동수를 올려 놓기에 성공한다. 여기에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이완 맥그리거의 로맨틱한 춤 실력은 어떤 여성이라도 거부하지 못할 그 만의 노하우!!
멋지게 사랑을 고백하고 눈 내리는 로맨틱한 밤에 반지를 선물하는 센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비를 흠뻑 맞더라도 달려간다
완벽한 외모, 깔끔한 매너와 로맨틱한 노래, 춤으로 르네 젤위거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완 맥그리거가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는 방법은 “결혼에 뜻이 없다는 건 알지만 감정을 숨길 수가 없어요. 지금 말하지 못하면 평생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해요.” 와 같은 진실이 담긴 말 한마디.
또한 눈 내리는 로맨틱한 밤을 선택해 약혼반지를 선물하며 그녀의 마음을 99% 빼앗는데 성공한다. 마지막 그녀의 마음 1%를 사로잡는 이완 매그리거만의 필살기는 바로 그녀가 있는 곳이라면 눈, 비가 휘몰아 치는 날에도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용기!! 르네 젤위거(베아트릭스 포터)와 잠시 헤어져야만 하는 이완 맥그리거(노만 워른)는 우산도 없이 비를 흠뻑 맞으며 그녀가 떠나는 기차역으로 달려가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영화 <미스 포터>는 지난 1월 25일 개봉해 모두를 운명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이완 맥그리거만의 여심 사로잡는 노하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