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라이더 (Ghost Rider, 2007)

박대용2007.04.05
조회91

고스트 라이더 (Ghost Rider, 2007)

 

미국  |  액션, 판타지, 스릴러  |  110 분  |  개봉 2007.04.12

감독 : 마크 스티븐 존슨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자니 블레이즈/고스트 라이더)

국내등급 : 15세 관람가

 

영혼 불멸의 액션
지옥에서 그가 왔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영혼을 팔아넘긴 대가로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영혼 사냥꾼이 된 ‘고스트 라이더’의 액션과 로맨스를 그린 슈퍼히어로 액션 환타지물. , , 등의 마블 코믹스 출신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빅히트에 힘입어, 마블 코믹스 사가 탄생시켰던 또 한명의 슈퍼 히어로를 스크린에 환생시킨 제작비 1억 1천만불이 소요된 이 슈퍼히어로 액션물의 출연진으로는, 현재 을 촬영중인 니콜라스 케이지가 타이틀 롤인 고스트 라이더 역을 맡았고, 의 웨스 벤틀리와 의 에바 멘데스, TV 의 매튜 롱, 의 명배우 피터 폰다, 의 샘 엘리엇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또다른 마블 코믹스 출신 슈퍼 히어로를 영화화했던 의 감독 마크 스티븐 존슨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619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4,539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프레지던트 데이 휴일이었던 월요일까지의 연휴 4일간 총수입은 5,202만불)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이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개인 흥행기록 중 가장 높은 수입일 뿐 아니라(종전기록은 의 3,514만불), 역대 2월 개봉작들 중에서도 세번째로 높은 주말흥행성적이고(1위는 의 8,385만불, 2위는 의 5,800만불), 프레지던트 연휴 주말 4일간의 총수입(5,202만불) 면에서도 동일 기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종전기록은 의 4,511만불).

  인기절정의 오토바이 스턴트맨 자니 블레이즈는 암으로 죽어가는 아버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영혼을 팔고, 어린 시절부터 사랑했던 록산 심슨과도 이별한다. 수년이 지난후, 메피스토펠레스는 자신의 아들이자 숙적인 블랙하트를 쓰러뜨리기 위해 자니 블레이즈가 슈퍼파워를 가진 고스트 라이더가 되는 조건으로 그의 영혼을 풀어줄 것을 제안한다. 이제 자니 블레이즈는 고스트 라이더가 되어, 메피스토펠레스를 죽이고 온세계를 지옥으로 만들려는 음모를 가진 블랙하트에 맞서 싸우고, 기자가 된 록산이 고스트 라이더의 행적을 쫒는데...

  미국 개봉시 영화사가 개봉일 전날 밤에 시사회를 열었기 때문에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은 개봉 후에야 뒤늦게 평을 실었는데,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냉담한 반응으로 일관하였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피터 하트라웁은 "이 영화는 논리의 부족, 지루한 액션씬, 조연들의 엉성한 연기 등 당신이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원하지 않을 모든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고 공격했고,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이 영화에서 진정 사악한 존재는 영화속 블랙하트가 아니라 요즘 영화들의 영혼을 빨아먹는 악마, 바로 '할리우드 공식(Hollywood formula)'이다."라고 고개를 저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프랭크 쉑은 극중 불타오르는 해골로 변신하는 니콜라스 케이지에 빗대어 "이 영화 역시 순식간에 불타버릴 것처럼 보인다."고 빈정거렸다. 또, 뉴욕 데일리 뉴스의 잭 매튜스는 "말그대로 터무니없고, 헛소리 그자체인 영화를 만드는데 처럼 많은 돈과 노력을 들인 것은 할리우드에서 매우 드문 일."이라고 비난했고,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을 연상시키는 익살씬들만 아니었더라도 볼만 했을지 모른다."고 불평했으며,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와 가 곧 개봉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슈퍼히어로 영화 팬들이 이 영화에 너무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는 지독한 졸작이기 때문."이라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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