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너 초등학생때 처음보고(그때쯤에 저희 근처 동네로 이사오셨거든요) 그때부터 며느리로 점찍었다고 하시고..
일욜마다 울집에 전화해서 같이 외식가자고도 하시구요..
하여간 그런 좀 신경쓰이는 말을 너무 자주하세요.
작년에는 두 가족이 같이 동남아도 갔다왔어요....
제가 그냥 평소에 워낙 잘 실실대고 어른들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웃어넘기기는 하지만 쫌 그래서 엄마한테 짜증난다는 식으로 말했더니 그냥 너 이뻐서 하시는 소리니깐 신경쓰지 말라고 설마 너보고 맘에 없는 사람에게 시집가라고 할까봐 그러냐고 하시고.... 아버지는 은근히 철X이 사람 괜찮다며 웃으시고...
그 오빠가 착하긴 한데, 솔직히 남자로써 전~혀 느껴지지 않거든요...
부모님이 보수적이라서 말씀은 못드렸지만 사귀는 남자친구도 따로 있구요.
제가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거겠지만 그 오빠 외모도 너무 마음에 안들구요.. 성격도 엄청 무뚝뚝해요ㅠ- 완전히 조선시대 사람......
이런거 저런거 다~ 자르고 딱 눈감는다고 쳐도, 그집에 시집가면 시부모님 모시는 분위기가 너무나 당연한듯한 집안, 남자는 부엌 근처도 안가는게 너무나 당연한 집안 분위기라 정말 싫어요....
아무리 시부모님이 좋은 분들이라고 해도 며느리는 아랫사람으로써 안불편할래야 안불편할 수가 없잖아요...그 오빠는 안그래도 1남 2녀의 장남... 평생 모시고 살아야하는 집안인데...
까딱했다가 시집가버리면 남들 다 맛본다는 깨소금맛 신혼도 저는 못누려보고, 혹시라도 너무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을 하고 싶어도 부모님과 그 집 친분 생각해서 못하고 그렇게 살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댁에 마음에 안드는게 있어도.. 또 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 부모님 체면 때문에 다른사람보다 더 말하기 힘든 위치에 놓이게 되겠지요..
완곡한 결혼의 압박... 어떻게 하면 거절할수 있을까요?
저희집 근처에 저희 부모님을 중매해주신 분이 사시는데 두집이 무지 친해요..
그 분들 암걸린 할머니까지 모시고 살고 자식들 세명도 다 엄청 공부잘하고 예절바르고 저희 부모님이 엄청 존경하세요.
제가 성격이 무지 활달한 편이라 남자들하고도 무지 친하게 지내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 집 아들하고 꽤 친한편인데 그집 부모님이 서로 좋아하는 관계라고 오해하셨나봐요..
저는 24이고 그 오빠는 30살.......
툭하면 본인은 가족들이 북적북적 모여사는게 좋으니 나중에 경기도 쯤에 3층짜리 단독주택 얻어서 한층엔 너랑 철X이(그 오빠 이름)쓰고 한층에는 우리 쓰고 한층에는 너희 부모님 쓰시면 되겠다라고 하시기도 하구요.
우리가족은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부부, 철순이, 철순이 동생들에 너까지 해서 8가족이나 된다 이러시구요..
실은 너 초등학생때 처음보고(그때쯤에 저희 근처 동네로 이사오셨거든요) 그때부터 며느리로 점찍었다고 하시고..
일욜마다 울집에 전화해서 같이 외식가자고도 하시구요..
하여간 그런 좀 신경쓰이는 말을 너무 자주하세요.
작년에는 두 가족이 같이 동남아도 갔다왔어요....
제가 그냥 평소에 워낙 잘 실실대고 어른들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웃어넘기기는 하지만 쫌 그래서 엄마한테 짜증난다는 식으로 말했더니 그냥 너 이뻐서 하시는 소리니깐 신경쓰지 말라고 설마 너보고 맘에 없는 사람에게 시집가라고 할까봐 그러냐고 하시고.... 아버지는 은근히 철X이 사람 괜찮다며 웃으시고...
그 오빠가 착하긴 한데, 솔직히 남자로써 전~혀 느껴지지 않거든요...
부모님이 보수적이라서 말씀은 못드렸지만 사귀는 남자친구도 따로 있구요.
제가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거겠지만 그 오빠 외모도 너무 마음에 안들구요.. 성격도 엄청 무뚝뚝해요ㅠ- 완전히 조선시대 사람......
이런거 저런거 다~ 자르고 딱 눈감는다고 쳐도, 그집에 시집가면 시부모님 모시는 분위기가 너무나 당연한듯한 집안, 남자는 부엌 근처도 안가는게 너무나 당연한 집안 분위기라 정말 싫어요....
아무리 시부모님이 좋은 분들이라고 해도 며느리는 아랫사람으로써 안불편할래야 안불편할 수가 없잖아요...그 오빠는 안그래도 1남 2녀의 장남... 평생 모시고 살아야하는 집안인데...
까딱했다가 시집가버리면 남들 다 맛본다는 깨소금맛 신혼도 저는 못누려보고, 혹시라도 너무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을 하고 싶어도 부모님과 그 집 친분 생각해서 못하고 그렇게 살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댁에 마음에 안드는게 있어도.. 또 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 부모님 체면 때문에 다른사람보다 더 말하기 힘든 위치에 놓이게 되겠지요..
아.... 어떻게해야 완곡하게 거절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