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소품과 잡다한 물건들로 가득한 마트는 잘만 활용하면 장보기 이상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재미 들리면 자꾸만 가고 싶어지는 곳, 마트의 재발견.
장도 보고 다이어트도 하고… 에스컬 레이터, 스테퍼로 변신하다 사람이 많다면야 눈총 받기 십상이겠지만 비교적 유동인구가 적은 신사복 매장이 있는 층에서 한다면 그동안 고민이던 엉덩이 살 은 쏙 빠져 있겠지?
무빙워크에서 뒤로 걷기 시도 2~3km 미만으로 원래 헬스장에서도 뒤로 걷기 운동에 딱인 속도감. 대형 마트의 무빙 워크라면 뒤로 걷기에 딱 적합하다. 이것저것 시식하고 나니 걱정이 밀려온다면 뒤로 걷기 운동으로 배를 집어넣는 건 어떨까?
혹시 컸나? 친구들 과 키 재기 칸칸이 진열되어 있는 우유 등이 있는 음료 코너에서 이리저리 거울에 비춰보며 키 재기는 어렵지 않은 일. 키가 맘에 들지 않을 땐 눈앞의 우유를 바구니에 챙겨 넣는 센스! 키가 클 수 있는 나이는 여 자는 25세, 남자는 27세까지니 꾸준히 도전해볼 만하다.
짜릿한 기분으로 장 보기, 카트 운전 무사고 놀이 사람들이 와글거리는 마트 안. 그래도 대부분 카트를 끌고 장 보느라 이리저리 부딪치기 일쑤. 이제부터 ‘카트 무사고 경력 놀 이’에 뛰어들어 보는 건 어떨까? 절대로 부딪치지 않겠다는 맘만 먹 으면 무사고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식상하다고? 요거 은근히 재밌다! 무조건 한 번은 해보기! 공부, 책상에서만 하니? 음악&독서 멀티 놀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대형 마트라도 혼자 유유히 음악과 독서를 하는 일은 의외로 신난다. 남들이 모두 ‘예!’ 할 때 ‘아니오’ 하는 기분은 바로 이 느낌? 이런 게 진짜 공부다.
배고플 땐 선식으 로 속 달래기 시식 코너에 눈 돌아가기 전에 선식 코너에 들러 몇 잔 마셔둘 것. 허기질 일도 없고 쓸데없는 식탐 줄이기에도 딱인 처방. 달콤해 서 맛도 좋은 식사 대용품!
카트의 추억 만들 기 라이프스타일 추적 게임 도도한 줄 알았던 그녀였는데 의외로 집는 것은 번데기 통조림 ? 우연히 마트에서 만난 그 혹은 그녀라면 그들이 장 보는 것이 무엇 인지 살펴보는 것도 무척이나 재밌는 일. 누구든 그 사람을 가장 알 기 쉬운 방법은 그가 사는 일상용품을 살펴보는 것. 그동안 당신이 가졌던 생각이 선입견일 수도 있다. 모범생 킹카인 줄 알았던 그가 야한 DVD를 박스로 구입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으니 뒷목에 힘 단단히 주고 추적하자.
통조림 통으로 젠 가 게임 하기 촘촘히, 높이 쌓여 있는 참치 통조림들. 아슬아슬 젠가 게임 한 판 어떨까? 주의 사항은 절대로 ‘세일’이라고 크게 써 붙인 코 너에서는 하지 말 것. 만인의 주목을 받을 뿐 아니라 블랙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
카트로 커플 갈라 놓기 마트에서 가장 파워가 센 것은 다름 아닌 카트, 그동안 당신의 앞길을 늘 막곤 했던 그 커플들도 카트 앞에서는 당해낼 재주가 없다. 솔로인 당신이라면 이 기회에 그들을 갈라놓아 보자. 커플들 할 말 없다.
자기욕구 완전충족 놀이 대형 마트에는 무언가 정해놓고 사러 와서도 잊어버릴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가득하다. ‘자기욕구 완전충족 놀이’는 내가 사 는 물건은 정말 많은 용량이면서 가장 저렴한 가격의 물건일 때 욕구 가 충족되는 것. 한 가지 제품이라 해도 이것저것 살펴보고 머릿속으 로 계산기를 두드려가며 고르는 재미, 그리고 가장 좋은 물건을 샀다 는 만족감은 은근 장 보기 재미를 더해주고도 남는다.
가격 맞추기 예지 력 놀이 계산대 앞, 길게 늘어선 줄 앞에서 따분하다면 오늘 장 본 물건은 대략 얼마 정도일 지 미리 짐작해보기. ‘대략 7만원 정도?’라고 생각이 되었다면 그보다 많은 가격이 찍혔을 때에는 무엇부터 빼는 게 좋을까? 먼저 뺄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차례를 기다리는 것 도 재밌는 놀이. 짠순이 되기 자가 트레이닝법이다.
tip! 대형 마트에서 하지 말아야 할 몇 가지 1. 귀찮다고 카트 안 끌고 바구니 들지 말기. 오히려 팔뚝만 굵어지니 주의! 2. 싸게 판다고 무조건 달려가지 말기. 좋은 물건은 전단지 에 광고되어 이미 다 팔리고 없을 수도 있다. 3. 무료시식 코너 전전하지 말기. 마트형 뚱보가 될 수도 있 으니.
뭔가 다른 무드 보장, 갤러리 데이트
갤러리 데이트는 데이트 장소로 선택된 갤 러리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뭐 할까?’ 고민 하지 않아도, 또 옆에 있는 그 사람이 더욱 향기롭게 느껴지는 장소. 갤러리 데이트가 요즘 추세다.
자극이 필요한 커 플 >>> 숨은 갤러리 찾기 무슨 말을 해도 까르르~ 찌릿찌릿 감전된 듯한 연애 초기가 지나면 뭘 해도 시큰둥한 그가 야속하다. 분위기라도 잡을라치면 “ 징그럽게 왜 그래~” 하는 말부터 튀어나오는 상황. 연애의 낭만이 점차 퇴색하고 있다면, 당신들을 더 로맨틱한 무드로 이끌어줄 갤러 리로 가보자.
환기 미술관 오랜만에 분위기 잡고픈 커플에게 기폭제가 될 만한 데이트 장소.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한적한 곳. 간간이 내려 오는 등산객과 말을 섞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미술관을 돌아보 고 카페테리아의 통유리가 있는 창가에 앉아서 그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면, 자연스럽게 로맨틱 분위기가 잡힐 것. 전시 title 기간 4월 13일~미정 문의 02-391-7701~2, www.whankimuseum.org
대림 미술관 동의동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빨갛고 파란 벽면의 미술관. 맑은 날에는 건물 내 햇살이 아름답게 비치는데, 그 광경이 예술이다 . 특히 3층 아늑한 베란다는 옆에 있는 연인과 나중에 함께 살았으면 싶은 마음이 불끈 솟는 장소다. 전시 title 기간 4월 12일 ~7월 18일 문의 02-720-0667, www.daelimmuseum.org
발랄 무드가 필요 한 커플>>> 갤러리 피크닉 뭘 해도 축 처지는데 괜찮은 이벤트도 없다고? 그와의 데이 트 무드를 업시키고 싶다면, 피크닉 장소 같은 갤러리로 떠나보자. 갤러리 앞 잔디밭에 철퍼덕 앉아서 김밥 도시락을 까먹어도 좋다. 남 자친구와 함께 발랄하게, 콧노래를 부르며 갈 수 있는 갤러리를 추천 한다.
국립 현대미술관 일단 뻥 뚫린 곳이라 좋다. 놀이동산의 북적임보다는 미술관 의 여유를 느껴보자. 잔디밭에 앉아서 그와 함께 낮잠도 즐기고 알찬 전시까지 본다면 데이트 무드는 한껏 업될 것. 처지는 기분 따윈 한 방에 날릴 수 있지 않을까? 전시 title 기간 3월 23일~5월 6일 문의 02-2188-6114, www.moca.go.kr
소마 미술관 오감만족 갤러리. 그곳에선 작품 관람만 할 수 있는 게 아니 다. 한 걸음만 벗어나면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아트 숍에서 쇼핑도 가능하다. 가끔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앞에선 즉석 공연이 벌어지기도 하니,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충족시켜주는 데이트 코스. 전시 title 기간 4월 7일~5 월 20일 문의 02-425-1077, www.somamuseum.org
필이 필요한 예비 커플은 >>> 작은 규모의 갤러리 마음이 살랑살랑, ‘그와 연애를 시작할까’ 하는 예비 커플이라면? 남들 다 하는 데이트 코스는 접고 갤러리로 발길을 옮겨보자. 은근슬쩍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좁은 갤러리도 좋고, 커플 이나 사랑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보러 가는 것도 그와의 관계를 진 전시키는 전략이 될 수 있다.
갤러리 원 그곳에선 마침 ‘커플’ 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선보인다. 작품 안에서 사랑을 나누었던 실제 커플이 전시회장에 등장하는 퍼포 먼스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직접 가서 그 장면을 목격한다면 그와 의 사랑에 불꽃이 튀지 않을까? 전시 title 기간 3 월 23일~4월 1일 문의 02-514-3439, www.gallerywon.com
갤러리 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갤러리로,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작은 갤러리다. 이동 중 어깨가 닿는 순간 찌릿! 하는 감정이 연애의 시작이 될 수도 있으니, 마음에 드는 그를 그곳 으로 데려가보는 건 어떨까. 전시 title 기간 3월 9~31일 문의 02-723-8574, www.biim.net
tip! 서울에 갤러리 투어 버스가? 색다른 데이트 코스를 찾는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서울 가나 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미술관 순회 버스’를 타면 강북 일대 미술 관들을 손쉽게,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다.
뭔가 다른 데이트 장소
기대 이상으로 재 밌는 마트에서 놀기
재미있는 소품과 잡다한 물건들로 가득한 마트는 잘만 활용하면 장보기 이상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재미 들리면 자꾸만 가고 싶어지는 곳, 마트의 재발견.
장도 보고 다이어트도 하고… 에스컬 레이터, 스테퍼로 변신하다
사람이 많다면야 눈총 받기 십상이겠지만 비교적 유동인구가 적은 신사복 매장이 있는 층에서 한다면 그동안 고민이던 엉덩이 살 은 쏙 빠져 있겠지?
무빙워크에서 뒤로 걷기 시도
2~3km 미만으로 원래 헬스장에서도 뒤로 걷기 운동에 딱인 속도감. 대형 마트의 무빙 워크라면 뒤로 걷기에 딱 적합하다. 이것저것 시식하고 나니 걱정이 밀려온다면 뒤로 걷기 운동으로 배를 집어넣는 건 어떨까?
혹시 컸나? 친구들 과 키 재기
칸칸이 진열되어 있는 우유 등이 있는 음료 코너에서 이리저리 거울에 비춰보며 키 재기는 어렵지 않은 일. 키가 맘에 들지 않을 땐 눈앞의 우유를 바구니에 챙겨 넣는 센스! 키가 클 수 있는 나이는 여 자는 25세, 남자는 27세까지니 꾸준히 도전해볼 만하다.
짜릿한 기분으로 장 보기, 카트 운전 무사고 놀이
사람들이 와글거리는 마트 안. 그래도 대부분 카트를 끌고 장 보느라 이리저리 부딪치기 일쑤. 이제부터 ‘카트 무사고 경력 놀 이’에 뛰어들어 보는 건 어떨까? 절대로 부딪치지 않겠다는 맘만 먹 으면 무사고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식상하다고? 요거 은근히 재밌다! 무조건 한 번은 해보기!
공부, 책상에서만 하니? 음악&독서 멀티 놀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대형 마트라도 혼자 유유히 음악과 독서를 하는 일은 의외로 신난다. 남들이 모두 ‘예!’ 할 때 ‘아니오’ 하는 기분은 바로 이 느낌? 이런 게 진짜 공부다.
배고플 땐 선식으 로 속 달래기
시식 코너에 눈 돌아가기 전에 선식 코너에 들러 몇 잔 마셔둘 것. 허기질 일도 없고 쓸데없는 식탐 줄이기에도 딱인 처방. 달콤해 서 맛도 좋은 식사 대용품!
카트의 추억 만들 기 라이프스타일 추적 게임
도도한 줄 알았던 그녀였는데 의외로 집는 것은 번데기 통조림 ? 우연히 마트에서 만난 그 혹은 그녀라면 그들이 장 보는 것이 무엇 인지 살펴보는 것도 무척이나 재밌는 일. 누구든 그 사람을 가장 알 기 쉬운 방법은 그가 사는 일상용품을 살펴보는 것. 그동안 당신이 가졌던 생각이 선입견일 수도 있다. 모범생 킹카인 줄 알았던 그가 야한 DVD를 박스로 구입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으니 뒷목에 힘 단단히 주고 추적하자.
통조림 통으로 젠 가 게임 하기
촘촘히, 높이 쌓여 있는 참치 통조림들. 아슬아슬 젠가 게임 한 판 어떨까? 주의 사항은 절대로 ‘세일’이라고 크게 써 붙인 코 너에서는 하지 말 것. 만인의 주목을 받을 뿐 아니라 블랙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
카트로 커플 갈라 놓기
마트에서 가장 파워가 센 것은 다름 아닌 카트, 그동안 당신의 앞길을 늘 막곤 했던 그 커플들도 카트 앞에서는 당해낼 재주가 없다. 솔로인 당신이라면 이 기회에 그들을 갈라놓아 보자. 커플들 할 말 없다.
자기욕구 완전충족 놀이
대형 마트에는 무언가 정해놓고 사러 와서도 잊어버릴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가득하다. ‘자기욕구 완전충족 놀이’는 내가 사 는 물건은 정말 많은 용량이면서 가장 저렴한 가격의 물건일 때 욕구 가 충족되는 것. 한 가지 제품이라 해도 이것저것 살펴보고 머릿속으 로 계산기를 두드려가며 고르는 재미, 그리고 가장 좋은 물건을 샀다 는 만족감은 은근 장 보기 재미를 더해주고도 남는다.
가격 맞추기 예지 력 놀이
계산대 앞, 길게 늘어선 줄 앞에서 따분하다면 오늘 장 본 물건은 대략 얼마 정도일 지 미리 짐작해보기. ‘대략 7만원 정도?’라고 생각이 되었다면 그보다 많은 가격이 찍혔을 때에는 무엇부터 빼는 게 좋을까? 먼저 뺄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차례를 기다리는 것 도 재밌는 놀이. 짠순이 되기 자가 트레이닝법이다.
tip!
대형 마트에서 하지 말아야 할 몇 가지
1. 귀찮다고 카트 안 끌고 바구니 들지 말기. 오히려 팔뚝만 굵어지니 주의!
2. 싸게 판다고 무조건 달려가지 말기. 좋은 물건은 전단지 에 광고되어 이미 다 팔리고 없을 수도 있다.
3. 무료시식 코너 전전하지 말기. 마트형 뚱보가 될 수도 있 으니.
뭔가 다른 무드 보장, 갤러리 데이트
갤러리 데이트는 데이트 장소로 선택된 갤 러리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뭐 할까?’ 고민 하지 않아도, 또 옆에 있는 그 사람이 더욱 향기롭게 느껴지는 장소. 갤러리 데이트가 요즘 추세다.
자극이 필요한 커 플 >>> 숨은 갤러리 찾기
무슨 말을 해도 까르르~ 찌릿찌릿 감전된 듯한 연애 초기가 지나면 뭘 해도 시큰둥한 그가 야속하다. 분위기라도 잡을라치면 “ 징그럽게 왜 그래~” 하는 말부터 튀어나오는 상황. 연애의 낭만이 점차 퇴색하고 있다면, 당신들을 더 로맨틱한 무드로 이끌어줄 갤러 리로 가보자.
환기 미술관
오랜만에 분위기 잡고픈 커플에게 기폭제가 될 만한 데이트 장소.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한적한 곳. 간간이 내려 오는 등산객과 말을 섞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미술관을 돌아보 고 카페테리아의 통유리가 있는 창가에 앉아서 그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면, 자연스럽게 로맨틱 분위기가 잡힐 것.
전시 title 기간 4월 13일~미정
문의 02-391-7701~2, www.whankimuseum.org
대림 미술관
동의동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빨갛고 파란 벽면의 미술관. 맑은 날에는 건물 내 햇살이 아름답게 비치는데, 그 광경이 예술이다 . 특히 3층 아늑한 베란다는 옆에 있는 연인과 나중에 함께 살았으면 싶은 마음이 불끈 솟는 장소다.
전시 title 기간 4월 12일 ~7월 18일 문의 02-720-0667, www.daelimmuseum.org
발랄 무드가 필요 한 커플>>> 갤러리 피크닉
뭘 해도 축 처지는데 괜찮은 이벤트도 없다고? 그와의 데이 트 무드를 업시키고 싶다면, 피크닉 장소 같은 갤러리로 떠나보자. 갤러리 앞 잔디밭에 철퍼덕 앉아서 김밥 도시락을 까먹어도 좋다. 남 자친구와 함께 발랄하게, 콧노래를 부르며 갈 수 있는 갤러리를 추천 한다.
국립 현대미술관
일단 뻥 뚫린 곳이라 좋다. 놀이동산의 북적임보다는 미술관 의 여유를 느껴보자. 잔디밭에 앉아서 그와 함께 낮잠도 즐기고 알찬 전시까지 본다면 데이트 무드는 한껏 업될 것. 처지는 기분 따윈 한 방에 날릴 수 있지 않을까?
전시 title 기간 3월 23일~5월 6일
문의 02-2188-6114, www.moca.go.kr
소마 미술관
오감만족 갤러리. 그곳에선 작품 관람만 할 수 있는 게 아니 다. 한 걸음만 벗어나면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아트 숍에서 쇼핑도 가능하다. 가끔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앞에선 즉석 공연이 벌어지기도 하니,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충족시켜주는 데이트 코스.
전시 title 기간 4월 7일~5 월 20일 문의 02-425-1077, www.somamuseum.org
필이 필요한 예비 커플은 >>> 작은 규모의 갤러리
마음이 살랑살랑, ‘그와 연애를 시작할까’ 하는 예비 커플이라면? 남들 다 하는 데이트 코스는 접고 갤러리로 발길을 옮겨보자. 은근슬쩍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좁은 갤러리도 좋고, 커플 이나 사랑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보러 가는 것도 그와의 관계를 진 전시키는 전략이 될 수 있다.
갤러리 원
그곳에선 마침 ‘커플’ 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선보인다. 작품 안에서 사랑을 나누었던 실제 커플이 전시회장에 등장하는 퍼포 먼스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직접 가서 그 장면을 목격한다면 그와 의 사랑에 불꽃이 튀지 않을까?
전시 title 기간 3 월 23일~4월 1일 문의 02-514-3439, www.gallerywon.com
갤러리 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갤러리로,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작은 갤러리다. 이동 중 어깨가 닿는 순간 찌릿! 하는 감정이 연애의 시작이 될 수도 있으니, 마음에 드는 그를 그곳 으로 데려가보는 건 어떨까.
전시 title 기간 3월 9~31일
문의 02-723-8574, www.biim.net
tip!
서울에 갤러리 투어 버스가?
색다른 데이트 코스를 찾는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서울 가나 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미술관 순회 버스’를 타면 강북 일대 미술 관들을 손쉽게,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다.
| 포토그래퍼 김효영 | 에디터 안소윤 | 자료제공 에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