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인 김재욱...

박민상2007.04.08
조회52
개그인 김재욱...

친구 잘뒀다고 해야하나? 4월 4일 재욱이의 초대로 난생처음 개그콘서트를 보게 되었다...

무척이나 재미있고 많이 웃었던 날...

무대위에서 개그맨들은 모두가 열정적이며...열심히였고...

한마디로 프로였다...

개그맨이란 직업을 다시보게 된 날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웃었고...나또한 많은 웃음을 가져갈수 있었다...

무엇보다 친구인 재욱이가 무대에 나와 열심히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모습을 보니...

친구여서인지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하지만...웃음만을 받고...재미만을 느낀것이 아니다...

콘서트가 끝나갈때의 재욱이를 봤을때...안쓰러움도 느껴졌다...

단지 힘들어보여서가 아니다...

녹화하는 그 하루를 위하여...사람들에게 많은 웃음을 줄때까지...

그때까지의 노력을 주위에서 보아오며 잘 알기때문이였다...

재욱이의 생활을 가까이서 보기까지 개그맨들은 항상 즐겁고...

낙천적이며...툭툭 내뱉는 말로 사람들을 웃기는 행복하기만한..

사람들인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나의 생각이였다...

그 하루를 위하여...그 한번의 웃음을 위하여...

그들 모두가...몸이 부서져라 노력하는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재욱이를 만날때면 항상 잠이 모자란 얼굴이고 피곤해 보인다...

항상 버릇처럼 하는말..."웃길수 있다면..그것보다 더한것도..."

이런말을 한다...스쳐지나가 자신조차 기억못하는 말일수 있지만..

난 분명히 기억한다...

항상 개그란것의 심오함과 어려움을 나에게 가르쳐주려고 노력한다...흥미롭고 재미있지만..난 그속에서도...개그란것을 널리 알리려는 프로다운 모습을 찾고 느낄수 있다...

개그맨이 된 지금도...유명하고 안유명하고를 떠나..나에겐 변함없이 예전 그모습으로 대해주고...친구들 먼저 생각하고 아껴준다...

부르면 와주려 노력하고..많이 바쁜 와중에도 전화도 많이 해준다..

참 좋은 오랜 친구다...

하지만 이젠...나에게도 친구란 존재로만 생각되지 않는다...

웃음을 주기위해 피땀흘리는 그는 "개그인"이며..."프로"다....

잘 됐으면 좋겠고...더 발전하고 좋은...멋진....자신이 원하는...

그런 개그맨이 되었으면 좋겠다...

 

힘내라~김재욱~~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