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 AM 02 :42 ` "[번지점프]를 하다

안선영2007.04.09
조회16

현재시각 AM 02 :42 `

 

'[번지점프]를 하다 '를 보고있는 중 ..

갑자기 드는 생각에 또 돌아이 짓 하는중 ..ㅋㅋ

 

평소 좋아하는 영화라 잠을 이루지 못하고 본다 .ㅎㅎ

매번 보면서 생각하는 건데

오늘은 참지 못하고 몇 자 끄적이어 보고 .ㅎㅎ

 

과연 내가 나 혼자만의 존재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

지금의 내가 누군가의 사라진 운명의 껍데기는 아닐까 ?

내가 무심코 갖고 있는 습관  ...  갑자기 드는 생각 ...

낯선 음악에의 끌림 .. 뭐 이런 사소함이

운명이 갖고 있던 것이지 않을까 ?

 

그래서 나를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온전한 내 자신이 아니기에 ..

그 누군가의 전부였을 수도 있는 나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소중하게 여겨지기도 하고 감사하게도 여겨진다 .

 

만약 그렇다면 나는 운명의 상대방이 발견하지 않는 이상

나는 나인채로 이렇게 살아가고 내 안의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지 못한 채 살아가게 되는 걸까 ?

 

발견되어 진다하면 나는 나로써의 모습을 부정하고

내면의 자신을 자각하고 인정하게 될까 ?

 

 

 

내일이 되면 잊고 지내게 될 것이지만

한가지에 빠지게 되면 너무 빠지게 되는 내 성격상 ...

참 ... 이런 고민을 하는 순간이 솔직히 좋고 즐긴다 .

다른 힘들거나 어려운 고민은 잊을 수 있는 시간이니깐 .

배경음악과 故 이은주가 흥얼거리며 왈츠를 출 때의

음악 쇼스타코비치왈츠 Jazz Suitz No.2 가 잊혀지질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