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X-Japan 시절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부르는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록 그룹 X-Japan의 보컬리스트로, 'Tears'와 'Say Anything', 'Endless Rain'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불렀던 Toshi(42). 요란한 화장과 의상 대신 단아한 양복에 통기타를 든 모습에서 예전 그의 모습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는 4일 '2006 한일평화콘서트 이승환 & Toshi with NeL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공동체인 '나눔의 집'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록밴드의 한일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특히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제가 서툰 한국어로 부르는 '고향의 봄'을 들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는 X-Japan 시절 가족 문제와 멤버 간 불화 등으로 한 때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 "그 시절인 1996년 우연히 도쿄의 한 음반 가게에서 Healing Music(마음을 치료하는 음악) 앨범의 노래를 듣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것은 마음의 치유뿐 아니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음악이었죠." 1997년 팀 해체 후 그는 자신처럼 상처가 깊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 Healing Music을 할 것을 결심하고 보육과 양로원, 청소년 학교 등을 돌아다녔다. 2004년 발표한 솔로 앨범 'Grace'에는 그의 애절한 목소리가 담긴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
"X-Japan 시절 저는 가면을 쓴 것과도 같았습니다. 가면을 훌훌 벗어던진 지금 몸과 마음 모두 감동을 주는 노래를 부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불고기를 아주 좋아한다는 그는 "내년에 꼭 다시 한국에 와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X-Japan 보컬 Toshi "통기타 맨 지금이 더 행복해"
"정체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X-Japan 시절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부르는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록 그룹 X-Japan의 보컬리스트로, 'Tears'와 'Say Anything', 'Endless Rain'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불렀던 Toshi(42).
요란한 화장과 의상 대신 단아한 양복에 통기타를 든 모습에서 예전 그의 모습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는 4일 '2006 한일평화콘서트 이승환 & Toshi with NeL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공동체인 '나눔의 집'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록밴드의 한일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특히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제가 서툰 한국어로 부르는 '고향의 봄'을 들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는 X-Japan 시절 가족 문제와 멤버 간 불화 등으로 한 때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
"그 시절인 1996년 우연히 도쿄의 한 음반 가게에서 Healing Music(마음을 치료하는 음악) 앨범의 노래를 듣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것은 마음의 치유뿐 아니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음악이었죠."
1997년 팀 해체 후 그는 자신처럼 상처가 깊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 Healing Music을 할 것을 결심하고 보육과 양로원, 청소년 학교 등을 돌아다녔다.
2004년 발표한 솔로 앨범 'Grace'에는 그의 애절한 목소리가 담긴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
"X-Japan 시절 저는 가면을 쓴 것과도 같았습니다. 가면을 훌훌 벗어던진 지금 몸과 마음 모두 감동을 주는 노래를 부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불고기를 아주 좋아한다는 그는 "내년에 꼭 다시 한국에 와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