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최강 멤버 그 두 번째는 현재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인 에메리아넨코 효도르입니다. 저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지금 프라이드 무대에서는 러시아 선수들과 브라질 선수들이 맹활약중입니다. 프라이드는 미들급과 헤비급의 두 체급으로 나눠지는데요. 현 미들급 챔피언인 반다레이 시우바가 브라질인이고, 헤비급 챔피언인 에메리아넨코 효도르가 러시아인입니다. 무표정한 효도르의 모습과 격렬한 경기 스타일에 자칫 차가운 인상을 받을지 모르지만 효도르는 마음이 따뜻한 선수라는 것을 기억하고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포커 페이스의 이면에 감춰진 따뜻함
에메리아넨코 효도르는 종종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혹은 얼음 주먹이라고 불립니다. 이런 별명으로 알 수 있듯이, 효도르는 추운 이미지로 대표되는 러시아에서 출생했습니다. 유년 시절부터 러시아를 대표하는 격투기인 삼보를 수련했고 유도 선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한 효도르는, 타격과 관절기에 뛰어난 전천후 선수입니다.
효도르의 특징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무표정입니다. 약간 풀린 듯이 보이는 눈동자와 굳게 다문 입술, 감정을 절대 드러내지 않는 모습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효도르를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로 단정짓습니다. 거기에다 시합 내내 보여주는 공격적인 펀치,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성에 초인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링 밖에서의 그의 모습을 보면 이런 사실은 전부 선입견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처음에도 잠깐 말씀 드렸지만, 지금 프라이드는 러시아 선수들과 브라질 선수들이 맹활약 중입니다. 당연히 이 두 국가의 선수들은 경쟁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만도 삼보로 대표되는 러시안 탑 팀(2003년까지 효도르의 소속 팀)과 유술로 대표되는 브라질리언 탑 팀(안토니오 호도리고 노게이라 소속)은 자신이 원조 탑 팀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러시안 탑 팀 (RUSSIAN TOP TEAM)
물론 두 단체의 선수들은 여러 경기를 통해 대결을 해 왔습니다.
특히 2001년 안토니오 호도리고 노게이라의 활약으로 인해 브라질의 유술이 세계 최강이라는 분위기가 만연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에메리아넨코 효도르가 무적이라 불리던 노게이라를 이기게 되고, 여론은 삼보가 세계 최강이라는 분위기로 바뀌려고 했습니다. 그 때 효도르는 「내가 노게이라를 이겼다고 삼보가 유술보다 뛰어난 격투기라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생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고 해서 내 자신이 세계 최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한국인 혹은 일본인이 미덕으로 여기는 겸손한 마음 가짐을 가진 덕분에, 효도르는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 선수를 절대 도발하지 않고 자신이 이기더라도 항상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은, 상대를 이겨야 살아남는 가혹한 링 위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사진] Rings 무차별급 챔피언에 오른 효도르
효도르의 프라이드 입성
효도르가 프라이드에 첫 등장한 것은 2002년 프라이드 21입니다.
효도르는 격투 로봇이라고 불리는 타격 전문 선수인 셈 슐츠와 대전해 판정승을 거둡니다.
신장 211cm에 판크라스 무차별급 챔피언이었던 셈 슐츠를 적극적으로 공격해 승리를 거둔 효도르는 프라이드 첫 시합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효도르가 많은 사람들의 인상에 남은 것은 히스 히링 전일거라 생각됩니다. 텍사스의 미친말이라고 불리는 히스 히링은 지금도 그렇지만 적극적인 격투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그런 히링과 2002년 프라이드 23에서 붙은 효도르는, 히링을 그라운드로 끌고 간 후 위에서 내려찍는 펀치 공격을 합니다. 지금은 효도르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이 펀치는, 보기만해도 정말 아플거라고 느껴지는데요.
그 둔탁한 소리와 상대 선수의 얼굴에 정확히 꽂히는 모습을 보면 왜 효도르가 대단한지 금방 알 수 있을겁니다. 어쨌든 히링은 공격다운 공격도 못해보고 1라운드가 끝난 후 눈부상에 의한 TKO패를 당합니다.
당시 헤비급에서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던 히스 히링을 가볍게 이긴 효도르에게 다음 상대로 안토니오 호도리고 노게이라가 지목 되었습니다. 그 때 노게이라는 헤비급 챔피언이었고 무적이라고 불리고 있었습니다.
개미지옥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실은 이 두 선수는 프라이드에 진출하기 전에 Rings라는 단체에서 활약했었습니다. 한솥밥을 먹은 사이이기는 하지만 정작 Rings에서는 시합이 성립되지 않았었는데요.
결국 프라이드의 링을 빌려서 두 선수는 대결을 하게 됩니다. 2003년 열린 프라이드 25에서 그 시합은 이루어졌는데 결과는 효도르의 압승이었습니다.
노게이라는 관절기 테크닉면에서 세계 최강이라고 불렸습니다. 종합격투기에서 불리한 포지션은 그라운드에 드러누운 상태인데, 노게이라는 그라운드에 누운 상태에서 더욱 강한 기술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노게이라의 대표적인 기술인 삼각 조르기는 상대 선수들이 관절기에 걸리고 있는걸 알면서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상대 선수들은 노게이라가 드러누웠을 때 더욱 경계하고 왠만하면 노게이라의 위에 올라가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 모습은 개미지옥에 빠진 개미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하지만 효도르에게 있어서 그런 기술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효도르는 드러누운 노게이라의 위에 오히려 적극적으로 올라타서 펀치를 날렸습니다.
노게이라는 필사적으로 기술을 걸려고 했지만 효도르는 이미 노게이라의 기술을 전부 파악한 상태였고, 노게이라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효도르의 펀치를 안면에 허용해야 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효도르의 판정승이었고 노게이라의 헤비급 챔피언 벨트는 효도르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사진] 시합 직후 승리를 확신하는 효도르와 망연자실한 노게이라
후지타 카즈유키를 압승
효도르는 노게이라를 꺾음으로 인해서 세계 최강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게 됩니다. 그의 전적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코사카 츠요시에게 TKO로 패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승리입니다. 하지만 코사카에게 TKO로 진 것은 실력으로 진 것이 아니였습니다.
코사카 전은 Rings 2000 토너먼트전에서 열렸는데 눈 부상에 의한 출혈과다로 시합이 정지되었던 것입니다. 즉 효도르는 실력으로 진 시합이 거의 없는 완벽한 선수라는 말이 됩니다.
특히 효도르의 진가를 발휘한 시합이 후지타 카즈유키와의 시합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후지타하면 엄청난 맷집을 떠올릴 정도로 지금까지 후지타는 초인적인 시합을 보여줬습니다. 맞아도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맷집에 켄 샴락은 때리다 제풀에 지쳐 시합을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그런 후지타를 펀치로 다운 시킨 뒤 쵸크로 탭을 받아냈다는 사실은 효도르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가를 알려주는 사실입니다. 그 시합에서 후지타 선수는 제대로 된 훅을 효도르에게 날렸고, 효도르는 휘청거리며 다운 될 뻔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데미지를 입고도 이내 정신을 되찾고 후지타를 때려 눕히는 모습을 보며, 효도르를 이길 선수가 당분간은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미주의자 효도르 (?)
효도르의 재미있는 점 중 하나는 반미주의자라는 것입니다. 효도르는 격투기 선수들이 미국화 되어가는걸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미국화란 개인주의, 자유주의적인 경향화를 뜻합니다.
모든 미국 선수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동양적인 미덕인 겸손함과 배려가 아무래도 미국 선수들에게는 모자란 편이죠. 그런 탓에 효도르는, 상대 선수를 도발하는 행위나 무도 정신에 어긋난 행동들을 미국적인 사고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인 선수들이 동양적인 미덕과 무도가 정신을 버리고 서양의 모습을 추구하려는게 안타깝다고 얘기합니다. 효도르는 유도를 수련한 선수이기에 동양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그의 모습 덕분에 우리들은 효도르에게서 친밀함을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4월 프라이드 무차별급 토너먼트가 열립니다. 이 시합에는 에메리아넨코 효도르, 안토니오 호도리고 노게이라, 미르코 크로캅 등 챔피언 벨트 획득을 목표로 한 최강의 선수들이 전부 모이게 됩니다.
그 중 이 토너먼트의 가장 중심적인 선수는 당연히 헤비급 챔피언인 에메리아넨코 효도르입니다. 너무나도 강하고 너무나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에메리아넨코 효도르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에메리아넨코 효도르(Emelianenko Fedor)
생년월일 : 1976년 9월 28일 출신지 : 러시아 신장 : 182 cm / 체중 : 103 kg 소속 : 레드 데빌팀(대리인,미로 미야토비치) 베이스 : 코만도 삼보, 유도
1996년 유도 러시아 선수권 우승 1997년 삼보 러시아 및 유럽 선수권 우승 2001년 Rings 헤비급 챔피언 2002년 Rings 무차별급 챔피언 현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 에메리아넨코 효도르
포커 페이스의 이면에 감춰진 따뜻함
에메리아넨코 효도르는 종종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혹은 얼음 주먹이라고 불립니다. 이런 별명으로 알 수 있듯이, 효도르는 추운 이미지로 대표되는 러시아에서 출생했습니다. 유년 시절부터 러시아를 대표하는 격투기인 삼보를 수련했고 유도 선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한 효도르는, 타격과 관절기에 뛰어난 전천후 선수입니다.
효도르의 특징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무표정입니다. 약간 풀린 듯이 보이는 눈동자와 굳게 다문 입술, 감정을 절대 드러내지 않는 모습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효도르를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로 단정짓습니다. 거기에다 시합 내내 보여주는 공격적인 펀치,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성에 초인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링 밖에서의 그의 모습을 보면 이런 사실은 전부 선입견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처음에도 잠깐 말씀 드렸지만, 지금 프라이드는 러시아 선수들과 브라질 선수들이 맹활약 중입니다. 당연히 이 두 국가의 선수들은 경쟁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만도 삼보로 대표되는 러시안 탑 팀(2003년까지 효도르의 소속 팀)과 유술로 대표되는 브라질리언 탑 팀(안토니오 호도리고 노게이라 소속)은 자신이 원조 탑 팀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두 단체의 선수들은 여러 경기를 통해 대결을 해 왔습니다.
특히 2001년 안토니오 호도리고 노게이라의 활약으로 인해 브라질의 유술이 세계 최강이라는 분위기가 만연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에메리아넨코 효도르가 무적이라 불리던 노게이라를 이기게 되고, 여론은 삼보가 세계 최강이라는 분위기로 바뀌려고 했습니다. 그 때 효도르는 「내가 노게이라를 이겼다고 삼보가 유술보다 뛰어난 격투기라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생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고 해서 내 자신이 세계 최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한국인 혹은 일본인이 미덕으로 여기는 겸손한 마음 가짐을 가진 덕분에, 효도르는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 선수를 절대 도발하지 않고 자신이 이기더라도 항상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은, 상대를 이겨야 살아남는 가혹한 링 위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효도르의 프라이드 입성
효도르가 프라이드에 첫 등장한 것은 2002년 프라이드 21입니다.
효도르는 격투 로봇이라고 불리는 타격 전문 선수인 셈 슐츠와 대전해 판정승을 거둡니다.
신장 211cm에 판크라스 무차별급 챔피언이었던 셈 슐츠를 적극적으로 공격해 승리를 거둔 효도르는 프라이드 첫 시합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런 히링과 2002년 프라이드 23에서 붙은 효도르는, 히링을 그라운드로 끌고 간 후 위에서 내려찍는 펀치 공격을 합니다. 지금은 효도르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이 펀치는, 보기만해도 정말 아플거라고 느껴지는데요.
그 둔탁한 소리와 상대 선수의 얼굴에 정확히 꽂히는 모습을 보면 왜 효도르가 대단한지 금방 알 수 있을겁니다. 어쨌든 히링은 공격다운 공격도 못해보고 1라운드가 끝난 후 눈부상에 의한 TKO패를 당합니다.
당시 헤비급에서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던 히스 히링을 가볍게 이긴 효도르에게 다음 상대로 안토니오 호도리고 노게이라가 지목 되었습니다. 그 때 노게이라는 헤비급 챔피언이었고 무적이라고 불리고 있었습니다.
개미지옥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결국 프라이드의 링을 빌려서 두 선수는 대결을 하게 됩니다. 2003년 열린 프라이드 25에서 그 시합은 이루어졌는데 결과는 효도르의 압승이었습니다.
노게이라는 관절기 테크닉면에서 세계 최강이라고 불렸습니다. 종합격투기에서 불리한 포지션은 그라운드에 드러누운 상태인데, 노게이라는 그라운드에 누운 상태에서 더욱 강한 기술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노게이라의 대표적인 기술인 삼각 조르기는 상대 선수들이 관절기에 걸리고 있는걸 알면서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효도르는 드러누운 노게이라의 위에 오히려 적극적으로 올라타서 펀치를 날렸습니다.
노게이라는 필사적으로 기술을 걸려고 했지만 효도르는 이미 노게이라의 기술을 전부 파악한 상태였고, 노게이라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효도르의 펀치를 안면에 허용해야 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효도르의 판정승이었고 노게이라의 헤비급 챔피언 벨트는 효도르에게로 넘어갔습니다.
후지타 카즈유키를 압승
효도르는 노게이라를 꺾음으로 인해서 세계 최강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게 됩니다. 그의 전적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코사카 츠요시에게 TKO로 패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승리입니다. 하지만 코사카에게 TKO로 진 것은 실력으로 진 것이 아니였습니다.
코사카 전은 Rings 2000 토너먼트전에서 열렸는데 눈 부상에 의한 출혈과다로 시합이 정지되었던 것입니다. 즉 효도르는 실력으로 진 시합이 거의 없는 완벽한 선수라는 말이 됩니다.
그런 후지타를 펀치로 다운 시킨 뒤 쵸크로 탭을 받아냈다는 사실은 효도르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가를 알려주는 사실입니다. 그 시합에서 후지타 선수는 제대로 된 훅을 효도르에게 날렸고, 효도르는 휘청거리며 다운 될 뻔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데미지를 입고도 이내 정신을 되찾고 후지타를 때려 눕히는 모습을 보며, 효도르를 이길 선수가 당분간은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미주의자 효도르 (?)
모든 미국 선수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동양적인 미덕인 겸손함과 배려가 아무래도 미국 선수들에게는 모자란 편이죠. 그런 탓에 효도르는, 상대 선수를 도발하는 행위나 무도 정신에 어긋난 행동들을 미국적인 사고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인 선수들이 동양적인 미덕과 무도가 정신을 버리고 서양의 모습을 추구하려는게 안타깝다고 얘기합니다. 효도르는 유도를 수련한 선수이기에 동양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그의 모습 덕분에 우리들은 효도르에게서 친밀함을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4월 프라이드 무차별급 토너먼트가 열립니다. 이 시합에는 에메리아넨코 효도르, 안토니오 호도리고 노게이라, 미르코 크로캅 등 챔피언 벨트 획득을 목표로 한 최강의 선수들이 전부 모이게 됩니다.
그 중 이 토너먼트의 가장 중심적인 선수는 당연히 헤비급 챔피언인 에메리아넨코 효도르입니다. 너무나도 강하고 너무나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에메리아넨코 효도르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에메리아넨코 효도르(Emelianenko Fedor)
생년월일 : 1976년 9월 28일
출신지 : 러시아
신장 : 182 cm / 체중 : 103 kg
소속 : 레드 데빌팀(대리인,미로 미야토비치)
베이스 : 코만도 삼보, 유도
1996년 유도 러시아 선수권 우승
1997년 삼보 러시아 및 유럽 선수권 우승
2001년 Rings 헤비급 챔피언
2002년 Rings 무차별급 챔피언
현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