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와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긴 했지만, 그 모습이 참 안쓰러워 보였다. '건강''운동'을 위한 마라톤이라고 하지만 자동차 배기가스와 뒤섞인 온갖 오염물질을 머금은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스스로 자신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는 듯 해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해 '교통통제'를 하기보다, 2003년 12월에 제정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 특별법' 이후 지지부진한 수도권내 실질적인 대지질개선 대책부터 내놓았으면 한다. 한미FTA로 환경권마저 팔아먹고, 수도권 공장총량제 등을 완하해 그나마 보존되고 있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내 환경까지 개발, 파괴하려는 앞뒤가 맞지않는 규제완화 정책들 생각말고.
진정 시민들에게 필요한 건 마라톤대회가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천식 등으로 고통받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맘껏 숨쉴 수 있는 맑고 깨끗한 공기이기 때문이다. 암튼 한 달전 충무로에서 을지로, 청계천, 종로 일대를 거닐면서 했던 생각을 지금에야 정리한다. 퇴근전에 풀어버린 묵은 숙제...^-^::
- 불편한 이웃 블로거 리장 올림.
마라톤 교통통제보단 수도권 대기질을 심각하게 오염, 악화시키는 원인부터 제대로 찾아내 해결할 생각을...
자동차 배기가스와 온갖 오염물질로 더럽혀진 서울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마라톤이라니...
환경부는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을 '환경지역'으로 지정하고, 경유.노후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헌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경유차와 노후차량을 서울시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안의 실효성이 문제제기 받고 있다
수도권 미세먼지에서 경유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실제보다 고평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얼마전 공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경유차 배출가스 규제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대책의 실효성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다
서울에서 마라톤 대신 대기질 개선부터
지난 3월 한창 지독한 황사로 숨쉬기 조차 힘들었던 때, 서울 도심 한복판에선 이런저런 마라톤대회가 열렸었다.
외출을 삼가하라는 경고에도 아랑곳않고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과 시민들은 답답하고 검고 누런 서울 도심의 탁한 공기속을 아스팔트, 한강 주변을 내달렸다.
마스크와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긴 했지만, 그 모습이 참 안쓰러워 보였다.
'건강''운동'을 위한 마라톤이라고 하지만 자동차 배기가스와 뒤섞인 온갖 오염물질을 머금은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스스로 자신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는 듯 해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해 '교통통제'를 하기보다, 2003년 12월에 제정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 특별법' 이후 지지부진한 수도권내 실질적인 대지질개선 대책부터 내놓았으면 한다. 한미FTA로 환경권마저 팔아먹고, 수도권 공장총량제 등을 완하해 그나마 보존되고 있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내 환경까지 개발, 파괴하려는 앞뒤가 맞지않는 규제완화 정책들 생각말고.
진정 시민들에게 필요한 건 마라톤대회가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천식 등으로 고통받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맘껏 숨쉴 수 있는 맑고 깨끗한 공기이기 때문이다. 암튼 한 달전 충무로에서 을지로, 청계천, 종로 일대를 거닐면서 했던 생각을 지금에야 정리한다. 퇴근전에 풀어버린 묵은 숙제...^-^::
- 불편한 이웃 블로거 리장 올림.
마라톤 교통통제보단 수도권 대기질을 심각하게 오염, 악화시키는 원인부터 제대로 찾아내 해결할 생각을...
자동차 배기가스와 온갖 오염물질로 더럽혀진 서울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마라톤이라니...
환경부는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을 '환경지역'으로 지정하고, 경유.노후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헌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경유차와 노후차량을 서울시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안의 실효성이 문제제기 받고 있다
수도권 미세먼지에서 경유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실제보다 고평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얼마전 공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경유차 배출가스 규제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대책의 실효성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다
- 제2의 을사늑약, 나라 팔아먹은 한미FTA 협상 타결과 국회비준을 반대합니다! -
- 이 글은 한미FTA체결에 한 몫한 한겨레와 오마이뉴스에는 송고되지 않습니다 -
- 괴물 '롯데'에게 인천 계양산을 빼앗길 순 없다! NO LO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