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

아픈만큼 성숙해지자2006.07.20
조회305

고등학교 졸업 전 부터 다닌 이회사.. 어느덧 9개월이 지나가네요..

 

오늘은 초복입니다. 다들 삼계탕 드셨나요??

 

오늘 기분좋게 사장님께서 삼계탕을 쏘셨어요.

 

저 이번달 말일까지하고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수인계해줘야하는데.. 사람두 제가 구했구..

 

이사람이 안오면 저 계속 일하라네여..ㅡㅡ.. ㅈㅅ하지만 그전에 나갈겁니다..ㅋㅋ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7~8년정도 쓰던 제 컴퓨터.. 오늘 또 말썽을 부리는군요..

 

전 기계랑은 정말 안맞은 성격입니다. 다른사람이 만져도 아무런 말썽이 없던 것이..

 

제가 만지면 컴퓨터가 서버립니다..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

 

그래서 붙은 제 별명이 에러쟁이입니다.ㅠㅠ(사실 집에서만 이렇게 불러요..ㅋ)

 

오늘은 엑셀작업으로 할것이 많아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다운되는거예여~ 저번에도 이런적이 한번있었는데여..

 

과장님이 고쳐주셨어여. 윈도우를 다시 깔고.. (윈도우를 다시 깔아도 기존 파일은 유지)

 

저의 작업한 것은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었죠.

 

근데.....오늘..하필 오늘........ 전 백업을 해놓은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근데=_= 이런제길..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

 

오늘도 지난번 처럼 말썽인가 보다. 하고서 미안한 맘으로 과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근데.............고쳐지지가 않는거예요..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

 

그렇게.........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조용해지는 과장님과 나...................헉...............포맷........................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

 

하느님도 무심하십니다!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이런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

 

999999999999999..................999999999개월동안............. 일한...................내 성과가..

 

한번에..쓰레기 통으로 들어가는 그 순간.. 전 .......... 엔터를 제가 눌르겠다고 했습니다.

 

ㅡ..ㅡ 그나마 제가 눌러서 마음은 편합니다.

 

그렇습니다. 저 퇴직할려면 이제 10흘 정도 남았습니다. 주5일제이다 보니..

 

이제 9개월간 한 업무를 10흘안에 다시 쳐야됩니다.

 

여러분.. 제글의 의도를 미리미리 백업해 두자라는 의미입니다.

 

나중에 가슴아프지 마시구...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9개월의 세월을 한 순간에 보내다.

 

그나저나.. 그 언니분께서 안오시면 다시 사람 구해야겠네여...........에혀..

 

한순간의 실수.. 한순간이라고 보기에는 애메하지만 어쩄든 미리미리 점검하시거여..

 

백업 꼭 하세여..ㅠㅠ 이상 아픈만큼 성숙해지자였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