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공부 잘하는 방법

이제마200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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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별 공부 잘하는 방법



 

 

사상체질은  사람을 성격에 따라 분류한 것입니다. 사상체질을 창안한 이제마선생은 사람의 성격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병이 되는 것을 살피다가 사상체질을 창안한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내장기관이 감정을 조절한다고 봅니다. 이것은 각 내장기관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기의 운용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내장기관의 강약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감정이 조정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가령 간장은 기를 위로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분노 역시 기를 위로 올리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간장이 다른 장기보다 강한 사람은 기를 위로 올리는 작용이 강하고 분노의 감정을 느낄때 다른 사람보다 기가 위로 치솟는 힘이 강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사상체질에서는 각각의 체질에 따라 강한 장기와 약한 장기가 구별되고 강한 장기와 약한 장기로 인해 성격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공부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어떤 사람은 도서관에 가서 앉아있어야 공부가 잘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조용히 집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어학계통의 공부가 재미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수학계통의 공부가 재미있습니다. 체질별로 성격이 다른만큼 어쩔 수 없이 공부방법에도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각 체질별로 간단한 학습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질별 학습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좌뇌와 우뇌 집중력과 주의력입니다. 우리의 뇌에서 좌뇌는 이성적인 판단과 계산 같은 논리적인 일을 주로 하며 집중력을 관장합니다. 반면 우뇌는 감성적인 작업과 예술에 관계가 되며 주의력을 관장합니다.

 

주의력은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처음 어떤 일에 부딪쳤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중력은 어떤 사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깊이 연구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양인, 태양인 같은 양인은 대체로 주의력이 발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떤 경우던 초기의 이해가 빠르며 많은 일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보면 좀 번잡스런 면이 있습니다.

반면 소음인, 태음인 같은 음인은 대체로 집중력이 발달한 경우가 많으며 초기의 이해는 양인보다 느리지만 한가지 일에 정신을 집중하면 깊이 연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만약 뇌파검사를 했을 때 주의력 집중력과 체질검사상의 체질이 위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현재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잃고 살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고 각체질별로 간단한 학습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중 태양인의 경우는 워낙 숫자가 적은 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

 

소양인

 

주의력이 발달하여 어떤 사물이나 학습이던 초기의 이해가 빠릅니다. 대신 그것을 받아들이고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앞에서는 빨리 알아듣는 반면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어버립니다.

흔히 반짝머리 라고 부르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초기에 이해가 되었을 때 그 핵심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공부를 해서 알게 된 부분 중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을 정리하면 소양인 특유의 금방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태음인

 

태음인은 음인 중에서는 소음인에 비해서 주의력이 있는 편입니다. 게다가 집중력이 뛰어나서 비교적 빨리 이해를 하고 그것을 오랫동안 기억합니다. 다만 체계적인 기억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마치 복사를 하듯 기억해 버리기 때문에 알고 있는 것이라도 막상 시험때는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태음인체질을 가진 학생들은 외우지 않아도 되는 곁가지들을 쳐내주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즉 어떤 것만 외우면 되는지 알려주시면 됩니다.

태음인의 경우에는 주의력, 집중력이 모두 상당한 편이므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주시면 상당히 빠른 학습증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소음인

 

소음인은 음인중에서도 주의력이 약한 편이라 초기 학습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집중력이 강한 편이라 초기에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과목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면 그 이후에 응용하는 부분에서는 매우 뛰어난 면이 있습니다.

즉 소음인의 경우에는 초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 완전히 이해를 시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되면 소음인은 그 분야에 대해서 엄청난 응용력을 발휘하지만 초기에 제대로 이해를 시키지 못하고 넘어가면 그 이후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이렇게 체질별로 다른 공부스타일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 아이의 체질이 어떤지를 알아보고 평소의 공부성향을 살펴서 지도하신다면 일반적인 학습법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출처 : '체질별 공부 잘하는 방법'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