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 Burm은 GIPF Project라는 이름으로 2인용 보드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거대한 일보가 바로 오늘 소개할 GIPF입니다.
GIPF 시리즈의 특징은 DVONN의 리뷰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역시 바둑과 같은 깊은 전략과 수싸움 그리고, 빠른 진행, 짧은 플레이 타임 그리고, 전통적인 보드게임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GIPF는 그 시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특징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점과 선의 절묘한 조화 GIPF...
구성물은 심플
구성물은 정말 단촐합니다. 두터운 종이로 접히게 만들어진 보드와 백색 칩 18개와 흑색 칩 18개가 전부이죠. 실망하셨나요? 하지만, GIPF는 구성물을 뛰어 넘는 재미를 보여준답니다. 그리고, 칩의 재질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DVONN보다는 못한 구성물이지만, 게임의 분위기는 잘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흡사 오셀로 칩을 보는 것같은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썰렁하다는 느낌보다는 심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회색의 보드판도 잘 질리지 않기로 유명한 색이죠. 아! 칩얘기를 했는데, 외관상으로 보기도 좋고 질감도 좋습니다만, 기스가 잘 납니다. 기스에 민감하신 분은 소중하게 다루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룰도 심플
심플한 구성물에 걸맞게 룰도 심플합니다. 일단, 흑백이 번갈아가면서 6각형 꼭지점 지점에 자신의 칩을 올려 놓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6개가 올려졌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진행법은 간단합니다. 한 쪽 끝의 점에서 플레이어 에어리어(선으로 점이 만들어 진 곳)으로 자신의 칩을 힘껏! 밀어 넣습니다. 만약 그 위치에 다른 칩이 있다면, 그 칩을 진행방향으로 밀어내게 되며, 없다면 그냥 위치하면 됩니다.
힘껏!밀어 보셨나요? 그러면 이제 본격적인 전술을 익혀야 겠네요. 밀어 넣은 다음에는 자신의 칩이 4개가 한 줄로 이웃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 것도 다른 칩을 일직선상에 포함해서 말이죠! 예를 들어, 한 줄에 흑색칩이 4개가 연속으로 있고, 백색칩이 2개가 있다면, 흑색플레이어는 자신의 칩을 도로 거두어 드리고, 백색칩은 따 먹습니다. 이렇게 되면, 백색칩은 놓을 수 있는 칩의 수가 줄어들겠죠? 반면 흑색칩은 놓을 수 있는 칩의 수가 보전됩니다.
궁극의 쌍4! 이 것으로 위쪽과 옆쪽의 검은 말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플레이이를 하여, 더 이상 놓을 수 없는 프레이어가 있으면, 그 플레이어의 패배로 게임의 막을 내립니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이제 보드판을 잘 들여다보세요... 어떤 생각이 드세요? 간단하세요? 룰을 잘 이해하고, 보드판에서 칩들의 움직을 생각해보면 간단하지 않다는 답이 나올 것입니다. 모든 점에서는 6방향으로의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되는 칩의 변화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죠. 6방향 중에서 하나라도 놓치면 게임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상상을 해보세요? 참 절묘하지 않나요? 2차원인 보드판을 3차원으로 구성해놓은 듯한 느낌이 드실 겁니다. 그 정도로 GIPF는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때때로 절묘한 한 수가 나와서 아! 하는 탄성을 불러 일으켜 주죠. 뿐만 아니라 위에서 설명한 룰뿐이 아닌 스탠다드 룰과 토너먼트 룰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너먼트 룰보다는 GIPF를 사용하는 스탠다드 룰이 괜찮습니다만... 3가지 룰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해도 GIPF의 매력은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익숙해지면 GIPF말을 가지고 해보자.
오목만큼 간단하고, 장기 정도의 수싸움과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복고풍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GIPF는 당신의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프
밀어라! 만들어라! 따내라! 이겨라!
Kris Burm은 GIPF Project라는 이름으로 2인용 보드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거대한 일보가 바로 오늘 소개할 GIPF입니다.
GIPF 시리즈의 특징은 DVONN의 리뷰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역시 바둑과 같은 깊은 전략과 수싸움 그리고, 빠른 진행, 짧은 플레이 타임 그리고, 전통적인 보드게임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GIPF는 그 시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특징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구성물은 심플
구성물은 정말 단촐합니다. 두터운 종이로 접히게 만들어진 보드와 백색 칩 18개와 흑색 칩 18개가 전부이죠. 실망하셨나요? 하지만, GIPF는 구성물을 뛰어 넘는 재미를 보여준답니다. 그리고, 칩의 재질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DVONN보다는 못한 구성물이지만, 게임의 분위기는 잘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흡사 오셀로 칩을 보는 것같은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썰렁하다는 느낌보다는 심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회색의 보드판도 잘 질리지 않기로 유명한 색이죠. 아! 칩얘기를 했는데, 외관상으로 보기도 좋고 질감도 좋습니다만, 기스가 잘 납니다. 기스에 민감하신 분은 소중하게 다루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룰도 심플
심플한 구성물에 걸맞게 룰도 심플합니다. 일단, 흑백이 번갈아가면서 6각형 꼭지점 지점에 자신의 칩을 올려 놓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6개가 올려졌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진행법은 간단합니다. 한 쪽 끝의 점에서 플레이어 에어리어(선으로 점이 만들어 진 곳)으로 자신의 칩을 힘껏! 밀어 넣습니다. 만약 그 위치에 다른 칩이 있다면, 그 칩을 진행방향으로 밀어내게 되며, 없다면 그냥 위치하면 됩니다.
힘껏!밀어 보셨나요? 그러면 이제 본격적인 전술을 익혀야 겠네요. 밀어 넣은 다음에는 자신의 칩이 4개가 한 줄로 이웃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 것도 다른 칩을 일직선상에 포함해서 말이죠! 예를 들어, 한 줄에 흑색칩이 4개가 연속으로 있고, 백색칩이 2개가 있다면, 흑색플레이어는 자신의 칩을 도로 거두어 드리고, 백색칩은 따 먹습니다. 이렇게 되면, 백색칩은 놓을 수 있는 칩의 수가 줄어들겠죠? 반면 흑색칩은 놓을 수 있는 칩의 수가 보전됩니다.
궁극의 쌍4! 이 것으로 위쪽과 옆쪽의 검은 말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플레이이를 하여, 더 이상 놓을 수 없는 프레이어가 있으면, 그 플레이어의 패배로 게임의 막을 내립니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이제 보드판을 잘 들여다보세요... 어떤 생각이 드세요? 간단하세요? 룰을 잘 이해하고, 보드판에서 칩들의 움직을 생각해보면 간단하지 않다는 답이 나올 것입니다. 모든 점에서는 6방향으로의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되는 칩의 변화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죠. 6방향 중에서 하나라도 놓치면 게임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상상을 해보세요? 참 절묘하지 않나요? 2차원인 보드판을 3차원으로 구성해놓은 듯한 느낌이 드실 겁니다. 그 정도로 GIPF는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때때로 절묘한 한 수가 나와서 아! 하는 탄성을 불러 일으켜 주죠. 뿐만 아니라 위에서 설명한 룰뿐이 아닌 스탠다드 룰과 토너먼트 룰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너먼트 룰보다는 GIPF를 사용하는 스탠다드 룰이 괜찮습니다만... 3가지 룰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해도 GIPF의 매력은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오목만큼 간단하고, 장기 정도의 수싸움과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복고풍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GIPF는 당신의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