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모토쇼가 사상최대 관람객을 모았다는 점에서 괄목만했지만, 지나친 상업주의와 레이싱걸을 내세운 마케팅 등 상업주의로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이번대회에서 그렇게 달라진 점이 엿보이진 않는다. 여전히 자동차 박람회인지 레이싱걸 박람회인지 알수 없다는 모터쇼 참관기들이 계속 올라오는 것과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기사와 사진들을 보아도 그러하다.
그 중에서 세계 정상급의 모터쇼라고 하기엔 전시내용 수준이 낮음을 잘 지적한 기사가 있어 올려본다.
기사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되는 차종이 3개이고 그것도 현대, 기아, 쌍용이라는 국산차 3대에 불과하다고 하니 국외 굴지의 자동차 기업이 서울 모터쇼에 쏟는 관심이 부족하고, 주최측에서 이들을 모터쇼에 불러들이려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알수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서울 모터쇼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외국 자동차 브랜드의 신차 22개, 컨셉트카(Concept Car) 20대가 공개된것과도 사뭇 비교된다. 게다가 시기적으로 비슷한 지난 3월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신차와 컨셉트카만 70여종이 출품됐다는 것을 비교해보면 두모터쇼 위상의 현저한 차이를 알 수 있다. 75회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모터쇼와 짧은 역사의 서울 모터쇼를 직접적으로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관람객순으로는 세계 5위권을 차지한다는 서울 모터쇼에 국산차 이외에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신차가 하나도 없다는 건 큰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질적인 한계(?)를 다른 것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해서 그런건지 우리를 즐겁게(?)해주는 레이싱걸들이 더 눈에 띄는 것 같다. 언론에서도 레이싱걸들에 대한 사진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그녀들을 보러가려는 남자들이 몰리고;
서울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
캐나다 오토쇼 디트로이트 모터쇼
도쿄 모터쇼
첫번째 사진의 2007서울 모터쇼에서만 차마다 레이싱걸들이 붙어서 차를 홍보(? 과연 사람보다 차가 더 홍보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해주고 있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주는 것 같다. 다른 모터쇼에서는 사람들이 차를 즐기는 그런 분위기인 것 같은데.
비싸고 좋은 차와 몸매 좋고 아름다운 미인들을 연결시켜서 어떤 허상을 심어주려는 건지;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떤 소비심리를 자극하려는 것인지;; 유독 한국 모터쇼, 한국에서만 자동차가 레이싱걸과 연결되는 건 어떤 원인인지; 레이싱걸들은 또 왜 그렇게 빅스타처럼 대우를 받는건지;
정말 차를 위한 자동차 문화와 산업을 위한 모터쇼라면 보다 다양한 계층과 성별,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모터쇼로 구성되어야 하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도록 기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성중심의 자동차 문화, 레이싱걸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이렇게 차에 대한 중심이 낮은 서울 모터쇼에 대해서 신차동향이나 미래의 자동차에 대한 전망이런 건설적인 내용들이 오가기는 힘들 것이다.
세계시장에서 한국차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또 한미 FTA로 인해 한국자동차 산업은 더 큰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렇게 자동차 산업이 발전해가고 있는 나라에서 열리는 모터쇼의 수준은 분명 지금 단계보다는 높아야할 것 같다.
서울 모토쇼를 보며~
6일 개막한 서울모토쇼가 한창 진행중이다;
2005년에 모토쇼가 사상최대 관람객을 모았다는 점에서 괄목만했지만, 지나친 상업주의와 레이싱걸을 내세운 마케팅 등 상업주의로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이번대회에서 그렇게 달라진 점이 엿보이진 않는다. 여전히 자동차 박람회인지 레이싱걸 박람회인지 알수 없다는 모터쇼 참관기들이 계속 올라오는 것과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기사와 사진들을 보아도 그러하다.
그 중에서 세계 정상급의 모터쇼라고 하기엔 전시내용 수준이 낮음을 잘 지적한 기사가 있어 올려본다.
해당 기사보기
기사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되는 차종이 3개이고 그것도 현대, 기아, 쌍용이라는 국산차 3대에 불과하다고 하니 국외 굴지의 자동차 기업이 서울 모터쇼에 쏟는 관심이 부족하고, 주최측에서 이들을 모터쇼에 불러들이려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알수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서울 모터쇼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외국 자동차 브랜드의 신차 22개, 컨셉트카(Concept Car) 20대가 공개된것과도 사뭇 비교된다. 게다가 시기적으로 비슷한 지난 3월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신차와 컨셉트카만 70여종이 출품됐다는 것을 비교해보면 두모터쇼 위상의 현저한 차이를 알 수 있다. 75회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모터쇼와 짧은 역사의 서울 모터쇼를 직접적으로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관람객순으로는 세계 5위권을 차지한다는 서울 모터쇼에 국산차 이외에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신차가 하나도 없다는 건 큰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질적인 한계(?)를 다른 것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해서 그런건지 우리를 즐겁게(?)해주는 레이싱걸들이 더 눈에 띄는 것 같다. 언론에서도 레이싱걸들에 대한 사진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그녀들을 보러가려는 남자들이 몰리고;
서울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
캐나다 오토쇼 디트로이트 모터쇼
도쿄 모터쇼
첫번째 사진의 2007서울 모터쇼에서만 차마다 레이싱걸들이 붙어서 차를 홍보(? 과연 사람보다 차가 더 홍보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해주고 있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주는 것 같다. 다른 모터쇼에서는 사람들이 차를 즐기는 그런 분위기인 것 같은데.
비싸고 좋은 차와 몸매 좋고 아름다운 미인들을 연결시켜서 어떤 허상을 심어주려는 건지;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떤 소비심리를 자극하려는 것인지;; 유독 한국 모터쇼, 한국에서만 자동차가 레이싱걸과 연결되는 건 어떤 원인인지; 레이싱걸들은 또 왜 그렇게 빅스타처럼 대우를 받는건지;
정말 차를 위한 자동차 문화와 산업을 위한 모터쇼라면 보다 다양한 계층과 성별,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모터쇼로 구성되어야 하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도록 기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성중심의 자동차 문화, 레이싱걸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이렇게 차에 대한 중심이 낮은 서울 모터쇼에 대해서 신차동향이나 미래의 자동차에 대한 전망이런 건설적인 내용들이 오가기는 힘들 것이다.
세계시장에서 한국차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또 한미 FTA로 인해 한국자동차 산업은 더 큰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렇게 자동차 산업이 발전해가고 있는 나라에서 열리는 모터쇼의 수준은 분명 지금 단계보다는 높아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