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23 (the number 23)

고은예20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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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오랜만의 데이트

재밌을 것 같다고 보자 그래서 선택한 영화.

사실 시간 문제도 있었지만..

 

근데 오홋... 이게 왠일..

재밌었다 정말...

어떤 사람은 반전이라 해야하나 결말이라 해야하나..

암튼 그걸 예상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것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나 역시 그 숫자 23에 빠져서. 숫자에만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였다.

 

왜 개에게 물린 팔을 자주 보여 줬는지 알 것도 같다.

아버지가 남긴 숫자.

그 숫자로 얼마간의 인생이 미쳐버렸던 남자.

그 남자의 과거를 몰랐지만 알고도 사랑해주는 가족.

 

으...흠.... 봐도 후회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