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었습니다... 추억하고 싶었습니다... 간직하고 싶었습니다... 혼자만이라도 좋으니 잊지 않으려 합니다... 그대가 날 잊고 우리의 추억을 잊고 함께한 사랑까지도 버리신다면 나 혼자 만이라도 가슴 깊이 더 깊숙한 곳에 잊지 않고 간직하려 합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비록 짧았다 한들... 또 인연이 아닌 지나간 사랑이라 한들... 그대 나와 함께한 순간만큼은 우리 서로에게 진실했으니까요... 지금 나의 빈자리가 결코 슬프거나 아프기만 하진 않습니다... 그대가 없는 빈자리가 비록 심장을 도려낸 아픔과 같을지라도 나 그대와 함께한 추억 모두를 간직하고 있을테니까요... 오늘 당신의 환한 미소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당신의 등불이 되어 당신의 어둡고 그늘진 맘에 다시한번 새로운 빛을 비추었으니까요... 내가 아니면 안될거라는 자만심... 그리고 헛된 욕망과 집착...질투... 그것이 지금의 내 빈자리를 더욱 매서웁게 내리칩니다... 이 못된 것들이 남들이 보기엔 다 해가 될 지언정 한 사람에게는 서툰 사랑의 시작이자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문득 무언가를 깨달았습니다... 내가 아닌 그 자리에 비록 다른 사람이 있기에 질투하고 원망했지만 그가 다시 웃을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아니 다시 예전처럼 환하게 웃는 그대의 모습을... 당신만을 담던 나의 눈은 보았으니까요... 이제서야 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환한 미소... 그 미소가 날 향한 것이 아니라면 보내줄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는 걸... 사랑한다고 다 함께 하는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보내주는 게 진짜 사랑이라면 말이죠... 그리고 그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걸...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맘이 그토록 많이 아프진 않았을텐데... 그리움이 뼈저리게 사무치진 않았을텐데... 그대여... 나 이제 그대를 보내주려 합니다... 당신과 나의 진정으로 행복한 사랑을 위해... 마지막으로 당신께 드릴 수 있는 나의 마지막 배려를... *지금처럼만 너의 환히 웃는 미소 보여주라... 내가 아니어도 원망하지 않을테니...*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추억하고 싶었습니다... 간직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추억하고 싶었습니다...
간직하고 싶었습니다...
혼자만이라도 좋으니
잊지 않으려 합니다...
그대가 날 잊고 우리의 추억을 잊고
함께한 사랑까지도 버리신다면
나 혼자 만이라도 가슴 깊이 더 깊숙한 곳에
잊지 않고 간직하려 합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비록 짧았다 한들...
또 인연이 아닌 지나간 사랑이라 한들...
그대 나와 함께한 순간만큼은
우리 서로에게 진실했으니까요...
지금 나의 빈자리가 결코
슬프거나 아프기만 하진 않습니다...
그대가 없는 빈자리가 비록
심장을 도려낸 아픔과 같을지라도
나 그대와 함께한 추억 모두를
간직하고 있을테니까요...
오늘 당신의 환한 미소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당신의 등불이 되어
당신의 어둡고 그늘진 맘에
다시한번 새로운 빛을 비추었으니까요...
내가 아니면 안될거라는 자만심...
그리고 헛된 욕망과 집착...질투...
그것이 지금의 내 빈자리를
더욱 매서웁게 내리칩니다...
이 못된 것들이 남들이 보기엔 다 해가 될 지언정
한 사람에게는 서툰 사랑의 시작이자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문득 무언가를 깨달았습니다...
내가 아닌 그 자리에 비록 다른 사람이 있기에
질투하고 원망했지만
그가 다시 웃을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아니 다시 예전처럼 환하게 웃는 그대의 모습을...
당신만을 담던 나의 눈은 보았으니까요...
이제서야 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환한 미소...
그 미소가 날 향한 것이 아니라면
보내줄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는 걸...
사랑한다고 다 함께 하는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보내주는 게 진짜 사랑이라면 말이죠...
그리고 그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걸...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맘이 그토록 많이 아프진 않았을텐데...
그리움이 뼈저리게 사무치진 않았을텐데...
그대여...
나 이제 그대를 보내주려 합니다...
당신과 나의 진정으로 행복한 사랑을 위해...
마지막으로 당신께 드릴 수 있는
나의 마지막 배려를...
*지금처럼만 너의 환히 웃는 미소 보여주라...
내가 아니어도 원망하지 않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