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이쁘니까!!! (미녀는 괴로워)

이민호2007.04.13
조회101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이쁘니까!!!  (미녀는 괴로워)

문제점

 

1. 이랬다가 저랬다가

영화는 초반부터 결말까지

말그대로 아(?)중이 떠중이

도데체 하고 싶은말이 뭔지

전신성형으로 예뻐진거 아닌가

안티를 의식한것인지

계절이 바뀌고 운동하는 장면은 왜 나오는지..

차라리 간절한 기도에

하늘이 감동해 미녀로 탈바꿈 해준다는

판타지식 전개가 낳을듯 하다

 

2. 수술전 한나를 이용해 먹던 상준은

수술후 성형한 한나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동한 이용해먹던건 엿이라도 바꿔먹은건지

왜 한나를 소중한 사람이라 하는가

타임머신을 타고 결말을 보고 온것인가

아니면 남자만의 초인적인 직감에 의한 판단인가

죄의식에 머리가 이상해지기라도 한걸까

미스테리다

 

3. 지나치게 감성적이다

영화는 내내 눈물 유도(?!)형으로

모든 난관을 감성 업어치기란 필살기로 한판승을 거둔다

컵 깨부시니까 콘서트 하고

한나가 우니까

괜찮아 괜찮아!! 하고

감독이

따뜻하고 사랑넘치는 유토피아를

꿈꾸며 연출했다면 할말은 없다.

 

4. 주변 인물들이

제니가 한나임을

추리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 억지스럽다

 

 

 

마무리

 

소외되고 무시당하던

한없이 불행한 한나가

마법같은 성형으로 예뻐지고

차박아도 오케이~

무면허도 오케이~

 

갖가지 스킬을 발휘하며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고

마냥 행복한

무적의 한나를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게

영화의 핵심이자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목적 아닌가

"미운오리가 백조" 가 되는게

이 영화의 여정 아닐까

구시대적인 따분한 도착지는 뭔가!

마치 전래동화와 같은 엔딩은 무엇인가??

가던길 쭈~욱 직진할것이지 

마음이 가장 중요하단식으로 왜 유턴을 하는가

안티들과 소외되 이들의 좌절에 굴복한듯한

비겁한 엔딩이 아닐수 없다.

 

필자는

공연을 중지하고 진실을 밝히는 장면에서

"괜찮아 괜찮아!!" 를 외치는 팬들을 보며

머리속에 신나고의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이쁘니까~" 란

노래가사가 흘러갔다

 

좀 솔직해져라

차라리 당당하게 외쳐라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이쁘니까!!!"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