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고..몸은 무겁고 마음은 약해지고..눈은 분주하고 가슴은 갑갑하고..친구들은 앞서가고 난 뒷서가는듯 하고..시간마저 날 기다려주지 않을때..놓고 싶다.울고 싶다.미치고 싶다.소리치고 싶다.사라지고 싶다.하지만..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흐르는 눈물을 외면한채 두눈을 똑바로 뜨고 거울을 쳐다본다.그럴수록 한없이 흘러내리기만 하는 눈물..그럴수록 더욱 아파오는 가슴이지만..난 알고있다. 지금 이자리에서 지쳐 쓰려져 울고 아파하고 소리치고 놓아버리고 돌아선다해도..결국 난 제자리..결국 난 일어서서 이곳을 걸어나가야 한다.결국.. 난 걸어야 한다는것을 난 알고있다.때론 두눈을 감고서라도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가 있다. 한걸음 한걸음씩..... 내일 공무원 시험 그리고 모레는 세무사 1차시험.. 다들 두렵고 떨리겠지만.. 지금이 바로 두눈을 감고서라도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할때가 아닐까.. 잘해낼거야..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께,, ----------------------------------------------- 2007.4.13 함께한 동기들의 합격을 기다리며..
두눈을 감고서라도..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고..
몸은 무겁고 마음은 약해지고..
눈은 분주하고 가슴은 갑갑하고..
친구들은 앞서가고 난 뒷서가는듯 하고..
시간마저 날 기다려주지 않을때..
놓고 싶다.
울고 싶다.
미치고 싶다.
소리치고 싶다.
사라지고 싶다.
하지만..
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흐르는 눈물을 외면한채 두눈을 똑바로 뜨고 거울을 쳐다본다.
그럴수록 한없이 흘러내리기만 하는 눈물..
그럴수록 더욱 아파오는 가슴이지만..
난 알고있다. 지금 이자리에서 지쳐 쓰려져 울고 아파하고 소리치고 놓아버리고 돌아선다해도..
결국 난 제자리..
결국 난 일어서서 이곳을 걸어나가야 한다.
결국.. 난 걸어야 한다는것을 난 알고있다.
때론 두눈을 감고서라도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가 있다. 한걸음 한걸음씩.....
내일 공무원 시험 그리고 모레는 세무사 1차시험..
다들 두렵고 떨리겠지만..
지금이 바로 두눈을 감고서라도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할때가 아닐까..
잘해낼거야..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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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4.13
함께한 동기들의 합격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