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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영200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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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나요..

 

이렇게 떠나고 난 뒤 남겨질 누군가를

 

당신은 아나요....

 

비어있는 당신의 자리를 보고 있는 누군가를

 

당신이 가고 난 그 자리에

 

남겨질 내가 나는 두렵습니다..

 

당신이 없다고 느껴지는 그 순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