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리들은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걸까요??

정현우2007.04.16
조회1,910
정말 우리들은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걸까요??


 

 

시중에 서점에 가면 잘나간다는 도서코너에 가면 항상 빠지지않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연애에 관한 연애지침서 입니다.  대표적인 책이 다음 카페 쿨카사노바 송창민

 

씨가 쓴 연애교과서가 있겠네요.    그만큼 한국 사회는 연애에 대해 더이상 예전처럼

 

폐쇄적이지 않은 사회가 되버린거죠. 그동안 많은 사랑에 사연들은 둘만에 전유물로

 

여겨왔지만 지금은 여러 매체에서 사랑에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만 뜨면 사랑 사랑 사랑 대한민국은 사랑공화국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먹고살기 바쁜데 하실분도 많겠지만  사람은 끝없이 외로워하고 외로움을 감싸줄

 

사람을 찾게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TV에선 짝찟기 프로그램과 연애지침서 책 ..그리고 많은 사람들 싸이에 덕지 덕지 스크랩되어

 

있는 사랑에 관한 글들..   이렇게 서로 사랑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인데

 

왜 전 삭막함을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찔한 소개팅따위에 프로그램이 선풍적 인기를

 

끄는 우리 사회가 왜이리 삭막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에도 수백개에 사랑에

 

관한 로멘틱한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자료를 읽고 스크랩

 

해서 자신에 사랑법이라고 개인 홈페이지에 PR합니다. 

 

밀고 당겨야 한다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여자는 튕겨야 한다. 사랑에 집착하지말아라 

 

사랑에 관한 글 매체에서 연일 떠들어 대고 적혀지는 글이고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것들을 여과없이 받아들여 버립니다. 그리고 사랑을 아직 해보지 못한

 

사람도 생각해버립니다. 저게 사랑이구나.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언제부터

 

연애는 지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랑을 순수하게

 

가슴으로 느끼는것이 아니라 먹고 사는것만큼 삭막한 것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들에 사랑처럼 투박하지않고 겉만 예쁘게 포장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이쁜글씨체와 사진으로 꾸며진 사랑글들에선 사랑에 냄새가 나는것 같지않습니다.

 

혈액형과 사랑이 무슨 상관입니까?...

 

여자꼬시는 방법이 쓰여져있다 광고하는 책들  이런것들은 어디서 나온것들입니까.

 

그 책을 쓴 글쓴이보다 지금 행복하게 사랑을 하고 계신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연애에 대해 더 잘알고 있을것 같습니다.

 

60년대 70년대 우직한 아버지들의 그리고 조심스러운 어머니들의 사랑법

 

부끄럽게 마당으로 연애편지를 던져넣고 열번백번 찍을줄 알던 패기 넘치던 사랑이

 

단칸방에서 연탄불을 갈며 우리들을 키워주신 부모님들의 가난했던 사랑법이

 

 지금 풍족한 연애시대를 사는 저는 왜이리 부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지금 세대들이 나이들어 결혼해서

 

우리 자식들에게 진정한 사랑해 대해 당당하게 얘기해줄수 있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