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

홍성희2007.04.16
조회20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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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58분.

나도 모르게 일어났어.

전화 할까 말까.

깨울까 말까.

몇 분을

몇 시간 처럼

고민하다가

그냥 휴대폰을

내려놓고 억지로 눈을 감고 잤어.

근데 꿈에 나왔어.

거기서도

우리가 이별을 했는데

내가 잠에서 깨기전

마지막 장면은

내가 당신을

다시 찾아가는거였어.

^^

오히려 어제

미안하다고 하는 당신한테

난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

내가 더 미안한건데..

 

오늘 지각은 안했니?

수업은 잘 받고 있는거야?

 

그냥 사소한게 괜히

궁금해지고 걱정이 되는 이유는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