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맥질’에서 [자맥]의 축약음은 [잠]입니다. 한국어 ‘(물에) 잠기다’에서의 잠은 한자 ‘潛’으로부터 도입된 어감이 아니라, 본래 있던 순우리말의 어감입니다. 종성발음 [-m]의 경우에는 현대 중국인이 발음하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입니다. 잠의 고대 원음은 한국 한자어 [잠]과 동일합니다.
@ 翔 ; 날다.
飛는 위로 솟구쳐 오르는 도약의 날개짓인 반면
翔은 선회(旋回) 혹은 수평 이동의 개념입니다.
@ (주+술) 구조의 두 절로 파악을 하여, ‘비늘이 자맥질하게 하고, 날개가 날 수 있게 한다’고 풀이 할 수도 있습니다.
ex. 주어와 술어의 관계에서. 주어가 술어의 행위자가 아닐 경우 술어는 ‘피동형이나 사역형으로 의미의 전성’이 발생합니다. 현대 중국어에는 없는 이러한 문형은 글자 수에 맞추기 위한 단순한 줄여 쓰기의 형태가 아니라 그 출발이 활용을 하는 언어 혹은 조사의 덧붙임(첨가어)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나타내는 증거 중의 하나입니다.
鱗潛羽翔
鱗 潛 羽 翔
[비늘 린] [잠길 잠] [깃 우] [날개 상]
비늘로는 자맥질하고, 날개로는 난다.
@ (부+술) 구조의 두 절이 대등하게 연결된 문형입니다.
[鱗(부사어)潛(술어)]+[羽(부사어)翔(술어)]
- 鱗과 羽가 술어 潛와 翔의 도구/수단의 부사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潛 ; 자맥질하다, 헤엄치다.
- ‘자맥질’에서 [자맥]의 축약음은 [잠]입니다. 한국어 ‘(물에) 잠기다’에서의 잠은 한자 ‘潛’으로부터 도입된 어감이 아니라, 본래 있던 순우리말의 어감입니다. 종성발음 [-m]의 경우에는 현대 중국인이 발음하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입니다. 잠의 고대 원음은 한국 한자어 [잠]과 동일합니다.
@ 翔 ; 날다.
飛는 위로 솟구쳐 오르는 도약의 날개짓인 반면
翔은 선회(旋回) 혹은 수평 이동의 개념입니다.
@ (주+술) 구조의 두 절로 파악을 하여, ‘비늘이 자맥질하게 하고, 날개가 날 수 있게 한다’고 풀이 할 수도 있습니다.
ex. 주어와 술어의 관계에서. 주어가 술어의 행위자가 아닐 경우 술어는 ‘피동형이나 사역형으로 의미의 전성’이 발생합니다. 현대 중국어에는 없는 이러한 문형은 글자 수에 맞추기 위한 단순한 줄여 쓰기의 형태가 아니라 그 출발이 활용을 하는 언어 혹은 조사의 덧붙임(첨가어)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나타내는 증거 중의 하나입니다.
산문체의 자유로운 문장에서도 이러한 문법구조의 텍스트들이 한문에는 훨씬 더 많습니다.
ex. 以鱗潛於水 以羽翔於天. 비늘로 물에 자맥질하고, 날개로 하늘을 나른다.
- 以鱗에서 以의 본래의 의미는 ‘사용하다, 이용하다’임. 직역하여 ‘비늘을 사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