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월급쟁이인 당신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다
월급쟁이의 냉정한 현실부터 먼저 인정하라
직장은 당신을 책임져주지 못한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스스로 그 길을 찾아야만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월급쟁이가 부자로 은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월급쟁이 중에도 가뭄에 콩 나듯 부자가 나오는 게 사실이다. 월급쟁이가 부자에 도전하는 일이 허황된 일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그 확률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가슴속에 잠자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흔들어 깨워야 한다. 부자가 되겠다는 신념과 그에 맞는 행위가 반드시 뒤따라야 가능하다.
월급쟁이가 당당하게 은퇴할 수 있는 조건 3가지 이는 내집 마련과 자녀 교육, 그리고 노후 대비로 요약된다. 월급쟁이가 부자로 은퇴한다는 것은 바로 이 3가지 문제의 해결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왕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은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전형적인 재테크 패턴을 밟아간다. ‘전세살이 → 내집 마련에 대한 고민 → 교육비 부담 → 노후 문제’ 등 굵직한 인생의 요소들이 시계열적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내집 마련과 자녀 교육, 노후 대비 중에서 제일을 꼽으라면 필자는 노후 대비라고 생각한다. 노후가 좋지 않으면 모든 것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역으로 노후가 좋으면 모든 게 좋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일반적인 투자상품을 플라스틱 그릇이라고 한다면 노후 대비용 연금상품은 숨 쉬는 항아리와 같다. 소득의 10%를 노후 대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으면 당신이 인생의 종반기에 이를 때는 아주 깊은 맛을 볼 수 있다.
소득 지출 종자돈 투자의 함수관계를 풀어야 한다 소득과 지출의 투자의 함수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한 번쯤 자신의 재무 상황을 냉철히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지만 그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나의 경제적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다. 얼마를 벌어 얼마를 저축하고 쓰는지, 나의 총 자산은 얼마나 되는지, 10년 후 나의 경제적 모습은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하나하나 종이에 적어가며 고민해봐야 한다. 소득과 지출의 차액이 종자돈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투자 행위라고 할 수 있는 종자돈 불리기 과정을 거쳐 자산이 점차 불어난다. 원론적인 얘기 같지만 소득 지출 종자돈 투자의 함수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안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상황에 따라 돈의 용처보다 지출 비중이 우선적으로 검증돼야 한다. 평균적인 지출 비중을 초과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가장 무식하지만 가장 완벽한 방법이다.
월급쟁이이기에 평생에 걸친 생애 재테크가 더욱 필요하다 사람은 20대에 독립을 꿈꾸기 시작하며 실제로 20대 말쯤에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독립해 간다. 현실 인식이 빠른 20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 30대에는 경제적인 기반을 잡아 가기 시작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내집 마련이 완성되거나 거의 막바지에 이르는 시기다. 따라서 위험자산의 투자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좋다. 혹 투자에서 원금 손실이 발생해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0대는 본격적으로 재산을 불려나가는 시기다. 간접투자상품뿐만 아니라 부동산투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울러 노후 준비의 끈을 놓아서도 안 된다. 50대 이후의 노년에는 변동성을 줄여나가는 게 바람직하다. 노년에 과격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치와 같다. 특히 퇴직이나 은퇴 이후에 목돈을 운용할 때는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 50대 이후에는 무리한 투자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경우 경제적인 손해 이외에도 심리적인 충격 때문에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돈만 많은 부자가 아닌 작지만 행복한 부자를 꿈꿔라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돈이 목적이 되면 돈의 양으로 부자임이 결정되고, 돈이 아무리 많아져도 채워질 수 없게 마련이다. 하지만 돈이 수단이 되면 그렇지 않다. 돈의 양이 아니라 삶의 질, 만족도, 행복지수 등이 부자의 결정 요소가 된다.
2장 월급쟁이가 당장 실천해야 할 자산 관리 노하우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소비습관을 혁신하라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주머니 관리가 제대로 돼야 한다. 불리기도 전에 주머니가 새고 있다면 보통 큰일이 아니다. 부자는커녕 재테크 출발조차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새고 있는 주머니를 꿰매든지 아니면 주머니를 통째 바꿔야 할 것이다. 그래야 부자의 문턱이라도 밟아 볼 수 있다.
평생의 자산현황표와 소득흐름표를 만들어라
어느 때보다 특히 가계부가 필요한 때는 20~30대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20~30대에 지출하는 습관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면 평생 과소비의 악순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월급쟁이 근성을 버리고 부자 근성을 가져라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의 투자 스타일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분석보다는 감각에 의존한다. 감각은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월급쟁이는 감각보다 분석에 의존하는 편이다. 둘째, ‘기다림의 미학’을 제대로 알고 실천한다. 기다림은 위험을 줄여주는 일등공신이다. 대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장기로 투자하면 승률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월급쟁이는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많다. 셋째, 근로소득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사실 월급을 평생 모아도 집 한 채 살 형편이 못 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근로소득은 종자돈을 만드는 데 밀알이 되지만 기본적인 생활비와 교육비를 충당하는 정도일 뿐이다. 재산을 늘리는 데는 투자소득이 합류돼야 한다.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30% 룰이 월급쟁이의 당당한 노후를 보장한다
노후 대비에 어느 정도를 투자하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필자는 노후를 위해 ‘30% 룰’을 시도해 보라고 권한다. 연령에 30%를 곱한 금액을 노후 대비 자금으로 할애하는 전략이다. 가령 당신이 30세라면 여기에 30%를 곱한 금액, 즉 소득의 9% 내외를 노후를 위해 쓰는 방법이다. 공부를 하든, 학원을 다니든, 또는 노후연금에 가입하든, 이 정도의 돈을 당신의 노후 대비에 할애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라는 뜻이다. 30세에 연봉이 3천만 원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30% 룰에 의해 3천만 원의 9%(30세×30%)인 270만 원(3천만 원×9%)을 노후 준비에 할애해야 한다. 월로 환산하면 20여 만 원 상당이다. 40세에 5천만 원의 연봉이라면 5천만 원의 12%인 600만 원, 한 달에 50만 원 꼴을 노후 대비용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 수치는 연금이나 자기계발 등 노후 대비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필자 주변 월급쟁이들의 월평균 부담액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제안이다.
한 번쯤은 자산 관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보라
자산 컨설팅은 거래 금융회사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 은행의 경우 프라이빗뱅커PB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는 금융 전문가가 당신의 자산을 컨설팅해 줄 것이다. 고급 서비스인 만큼 수수료를 내야 할 법하지만 한 푼 들이지 않아도 가능하다. 수수료를 목적으로 컨설팅을 자청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검진을 받는 것처럼 지금의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또는 부자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보자. 건강 진단처럼 돈이 필요하진 않지만 경제적 환자임을 스스로 시인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단기간에 목돈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아예 버려라
상당수 샐러리맨들이 치고 빠지기식 투자를 선호한다. 이는 가장 잘못되고 위험한 투자 습관 중 하나다. 투자 승률은 장기일수록, 여유자금일수록 높다. 반면 단기일수록, 주요자금일수록 투자 승률이 낮은 법이다. 직장인이 대박을 노리고 덤비는 것은 불나방이 불을 보고 덤비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금방 손에 잡힐 것 같지만 결과는 뻔하다. 월급쟁이와 투기는 상극임을 명심하자.
은퇴 후를 위해 후회 없이 젊음을 바쳐라
샐러리맨이 자신의 부가가치를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이다. 은퇴 후를 위해 현재의 젊음을 바치는 수밖에 없다. 젊음을 바치되, 결코 현재의 직장생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의 은퇴 이후까지를 내다보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바쳐야 하는 젊음이란 시간일 수도, 돈일 수도 있다.
외부 충격을 줄일 수 있는 투자 노하우를 찾아라
월급쟁이가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기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보호 장비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월급쟁이에 맞는 보호막이 필요한데, 그중 하나가 장기투자다. 엄격히 말하면 치고 빠지기식 투자는 ‘투기’라는 표현이 맞다. 월급쟁이는 이런 투기에 약할 수밖에 없다. 배짱도 없고 자본도 없고 끈기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투자하면서 손해 본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필자 주위엔 수천만 원씩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하다가도 3년, 5년을 기다린 덕에 2배 이상의 수익을 얻고 장기투자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꽤 있다. 이에 반해 치고 빠지기식 단기투자로 손실을 입은 사람은 수를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많다. 당신은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기 중에서 -강우신 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기
그러지 않고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월급쟁이가 부자로 은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월급쟁이 중에도 가뭄에 콩 나듯 부자가 나오는 게 사실이다. 월급쟁이가 부자에 도전하는 일이 허황된 일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그 확률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가슴속에 잠자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흔들어 깨워야 한다. 부자가 되겠다는 신념과 그에 맞는 행위가 반드시 뒤따라야 가능하다. 월급쟁이가 당당하게 은퇴할 수 있는 조건 3가지
이는 내집 마련과 자녀 교육, 그리고 노후 대비로 요약된다. 월급쟁이가 부자로 은퇴한다는 것은 바로 이 3가지 문제의 해결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왕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은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전형적인 재테크 패턴을 밟아간다. ‘전세살이 → 내집 마련에 대한 고민 → 교육비 부담 → 노후 문제’ 등 굵직한 인생의 요소들이 시계열적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내집 마련과 자녀 교육, 노후 대비 중에서 제일을 꼽으라면 필자는 노후 대비라고 생각한다. 노후가 좋지 않으면 모든 것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역으로 노후가 좋으면 모든 게 좋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일반적인 투자상품을 플라스틱 그릇이라고 한다면 노후 대비용 연금상품은 숨 쉬는 항아리와 같다. 소득의 10%를 노후 대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으면 당신이 인생의 종반기에 이를 때는 아주 깊은 맛을 볼 수 있다. 소득 지출 종자돈 투자의 함수관계를 풀어야 한다
소득과 지출의 투자의 함수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한 번쯤 자신의 재무 상황을 냉철히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지만 그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나의 경제적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다. 얼마를 벌어 얼마를 저축하고 쓰는지, 나의 총 자산은 얼마나 되는지, 10년 후 나의 경제적 모습은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하나하나 종이에 적어가며 고민해봐야 한다. 소득과 지출의 차액이 종자돈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투자 행위라고 할 수 있는 종자돈 불리기 과정을 거쳐 자산이 점차 불어난다. 원론적인 얘기 같지만 소득 지출 종자돈 투자의 함수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안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상황에 따라 돈의 용처보다 지출 비중이 우선적으로 검증돼야 한다. 평균적인 지출 비중을 초과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가장 무식하지만 가장 완벽한 방법이다. 월급쟁이이기에 평생에 걸친 생애 재테크가 더욱 필요하다
사람은 20대에 독립을 꿈꾸기 시작하며 실제로 20대 말쯤에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독립해 간다. 현실 인식이 빠른 20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 30대에는 경제적인 기반을 잡아 가기 시작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내집 마련이 완성되거나 거의 막바지에 이르는 시기다. 따라서 위험자산의 투자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좋다. 혹 투자에서 원금 손실이 발생해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0대는 본격적으로 재산을 불려나가는 시기다. 간접투자상품뿐만 아니라 부동산투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울러 노후 준비의 끈을 놓아서도 안 된다. 50대 이후의 노년에는 변동성을 줄여나가는 게 바람직하다. 노년에 과격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치와 같다. 특히 퇴직이나 은퇴 이후에 목돈을 운용할 때는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 50대 이후에는 무리한 투자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경우 경제적인 손해 이외에도 심리적인 충격 때문에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돈만 많은 부자가 아닌 작지만 행복한 부자를 꿈꿔라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돈이 목적이 되면 돈의 양으로 부자임이 결정되고, 돈이 아무리 많아져도 채워질 수 없게 마련이다. 하지만 돈이 수단이 되면 그렇지 않다. 돈의 양이 아니라 삶의 질, 만족도, 행복지수 등이 부자의 결정 요소가 된다.
2장 월급쟁이가 당장 실천해야 할 자산 관리 노하우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소비습관을 혁신하라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주머니 관리가 제대로 돼야 한다. 불리기도 전에 주머니가 새고 있다면 보통 큰일이 아니다. 부자는커녕 재테크 출발조차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새고 있는 주머니를 꿰매든지 아니면 주머니를 통째 바꿔야 할 것이다. 그래야 부자의 문턱이라도 밟아 볼 수 있다.
평생의 자산현황표와 소득흐름표를 만들어라 어느 때보다 특히 가계부가 필요한 때는 20~30대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20~30대에 지출하는 습관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면 평생 과소비의 악순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월급쟁이 근성을 버리고 부자 근성을 가져라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의 투자 스타일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분석보다는 감각에 의존한다. 감각은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월급쟁이는 감각보다 분석에 의존하는 편이다. 둘째, ‘기다림의 미학’을 제대로 알고 실천한다. 기다림은 위험을 줄여주는 일등공신이다. 대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장기로 투자하면 승률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월급쟁이는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많다. 셋째, 근로소득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사실 월급을 평생 모아도 집 한 채 살 형편이 못 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근로소득은 종자돈을 만드는 데 밀알이 되지만 기본적인 생활비와 교육비를 충당하는 정도일 뿐이다. 재산을 늘리는 데는 투자소득이 합류돼야 한다.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30% 룰이 월급쟁이의 당당한 노후를 보장한다 노후 대비에 어느 정도를 투자하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필자는 노후를 위해 ‘30% 룰’을 시도해 보라고 권한다. 연령에 30%를 곱한 금액을 노후 대비 자금으로 할애하는 전략이다. 가령 당신이 30세라면 여기에 30%를 곱한 금액, 즉 소득의 9% 내외를 노후를 위해 쓰는 방법이다. 공부를 하든, 학원을 다니든, 또는 노후연금에 가입하든, 이 정도의 돈을 당신의 노후 대비에 할애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라는 뜻이다. 30세에 연봉이 3천만 원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30% 룰에 의해 3천만 원의 9%(30세×30%)인 270만 원(3천만 원×9%)을 노후 준비에 할애해야 한다. 월로 환산하면 20여 만 원 상당이다. 40세에 5천만 원의 연봉이라면 5천만 원의 12%인 600만 원, 한 달에 50만 원 꼴을 노후 대비용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 수치는 연금이나 자기계발 등 노후 대비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필자 주변 월급쟁이들의 월평균 부담액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제안이다. 한 번쯤은 자산 관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보라 자산 컨설팅은 거래 금융회사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 은행의 경우 프라이빗뱅커PB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는 금융 전문가가 당신의 자산을 컨설팅해 줄 것이다. 고급 서비스인 만큼 수수료를 내야 할 법하지만 한 푼 들이지 않아도 가능하다. 수수료를 목적으로 컨설팅을 자청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검진을 받는 것처럼 지금의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또는 부자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보자. 건강 진단처럼 돈이 필요하진 않지만 경제적 환자임을 스스로 시인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단기간에 목돈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아예 버려라 상당수 샐러리맨들이 치고 빠지기식 투자를 선호한다. 이는 가장 잘못되고 위험한 투자 습관 중 하나다. 투자 승률은 장기일수록, 여유자금일수록 높다. 반면 단기일수록, 주요자금일수록 투자 승률이 낮은 법이다. 직장인이 대박을 노리고 덤비는 것은 불나방이 불을 보고 덤비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금방 손에 잡힐 것 같지만 결과는 뻔하다. 월급쟁이와 투기는 상극임을 명심하자.
은퇴 후를 위해 후회 없이 젊음을 바쳐라 샐러리맨이 자신의 부가가치를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이다. 은퇴 후를 위해 현재의 젊음을 바치는 수밖에 없다. 젊음을 바치되, 결코 현재의 직장생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의 은퇴 이후까지를 내다보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바쳐야 하는 젊음이란 시간일 수도, 돈일 수도 있다. 외부 충격을 줄일 수 있는 투자 노하우를 찾아라 월급쟁이가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기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보호 장비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월급쟁이에 맞는 보호막이 필요한데, 그중 하나가 장기투자다. 엄격히 말하면 치고 빠지기식 투자는 ‘투기’라는 표현이 맞다. 월급쟁이는 이런 투기에 약할 수밖에 없다. 배짱도 없고 자본도 없고 끈기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투자하면서 손해 본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필자 주위엔 수천만 원씩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하다가도 3년, 5년을 기다린 덕에 2배 이상의 수익을 얻고 장기투자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꽤 있다. 이에 반해 치고 빠지기식 단기투자로 손실을 입은 사람은 수를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많다. 당신은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기 중에서 -강우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