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bson 로고의 변천사

곽중현2007.04.18
조회63
아주 초기의 모델, 그러니까 1894년부터 1902년까지의 제품에는 "gibson"이라는 로고가 없었다.
대신 헤드에 초승달 모양의 문양 안에 별이 하나 박혀있거나 헤드에는 아무 것도 없고 대신 바디 안쪽에 라벨이 붙어있는 식이었다.

 

Gibson 로고의 변천사이 사진은 1915년에 생산된 L-1이라는 모델의 헤드이다.
1902년부터 1920년대 말까지 "The Gibson"이라는 로고가 필기체로 기울여져서 자개로 박히게 된다.

 

Gibson 로고의 변천사

20년대 말에는 로고를 기울이지 않고 똑바로 박았다.
문자도 좀 더 가늘어지게 된다.
이 시기에 깁슨은 플랫탑(앞판이 평평한 모양, 현재의 어쿠스틱 기타를 생각하면 되죠) 어쿠스틱 기타의 생산을 시작하는데 이 어쿠스틱 모델에는 "The"를 빼고 "Gibson"만을 박아넣기 시작한다.

 

Gibson 로고의 변천사

1933년까지 이러한 형태의 "The"가 없는 로고가 사용되게 된다.

 

Gibson 로고의 변천사

제2차 세계 대전 직전에는 이러한 로고를 사용했다.
이전과 비교해서 글자가 더 굵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이 로고는 세계 대전 이전의 대부분의 모델에 적용된다.

 

Gibson 로고의 변천사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의 로고.
필기체로 된 로고 중 가장 큰 글자로 되어 있고, 이전과 비교하면 글자가 다시 기울어진 것을 알 수 있다.

 

Gibson 로고의 변천사

1947에 드디어 현재 형태의 로고가 탄생하게 된다.
필기체에서 블록체로 변했고, G에 꼬리가 달려있으며 i의 점이 G와 붙어 있다.
또한 b와 o의 윗부분이 뚫려있고 o와 n이 밑부분에서 연결되어 있다.

 

Gibson 로고의 변천사

1951년에는 i의 점이 G와 완전히 떨어지게 된다.


Gibson 로고의 변천사

1967년에는 로고의 서체가 좀 더 각지게 되면서 b와 o가 완전히 닫히고 i의 점이 사라진다.
1970년이 되면서 그 전에는 헤드 위에 검은색으로 염색한 나무판을 대던 것을 로고가 미리 들어가 있는 합성수지 판으로 바꾸게 된다.
그러면서 로고가 약간 작아진다.

 

Gibson 로고의 변천사

1972년에 i의 점이 다시 생긴다.
1981년에는 o와 n이 윗부분에서 연결된 모양이 된다.
 

발췌: http://www.swing-guita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