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증-자가모발 이식술·약물 치료병행

남세우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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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 탈모증이란 유전적소인이 있는 사람에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모낭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생되는 탈모증을 일컫는 용어로서, 그 발생원인은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개개인의 유전적 소인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고, 혈액순환장애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영향의 불균형, 그리고 과다한 지루 등에 의해서 악화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성형 탈모증은 두피의 모낭과 모발이 점차적으로 작아지고 가늘어지는 탈모질환으로 증상은 20대와 30대 초반에 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탈모의 진행이 빠른 사람의 경우 사춘기가 지나면서부터 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마와 두피모발 경계선이 뒤로 후퇴되는 것이 첫 증상이다.

그 후 점차 이마가 넓어지면서 두 정부의 머리카락이 하나씩 사라지게 된다. 모발이 없어지는 속도는 개인차가 있으며 후두부와 두피 가장자리의 모발은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남성형 탈모증의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수술적 치료법이고 다른 하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먼저 비수술적 치료법은 부신피질호르몬 또는 남성호르몬의 국소 또는 전신투여 방법, 자외선 치료, 국소 모발강장제의 도포, 두피 맛사지 등의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피나스테라이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탈모증 치료제가 개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는데, 피나스테라이드의 경우 복용한 지 3개월째부터 치료효과를 볼 수 있고 치료 1년째 최고의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미녹시딜과 같은 국소강장제와 병행 치료할 경우 3∼4배 이상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여부 우성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자가모발 이식술이 개발됐고 이 방법은 현재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자가모발이식술은 기존의 수술법과는 달리 머리카락을 한올한올 심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고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조선대병원 피부과에서는 6명의 모발이식팀이 구성돼 있고 과거 5년간의 모발이식 경험을 바탕으로 100여명의 남성형 탈모증 환자에서 만족할만한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다.

결론적으로 탈모가 진행중인 사람은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서 상담과 검사를 통하여 탈모의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형 탈모증으로 확진된 경우 자가모방이식술과 함께 피나스테라이드 복용과 국소강장제를 병행 치료한다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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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breaktal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