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 위의 점심

최준희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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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의 점심

(캔버스에유채/208x264.5cm/1863년 作) -에두아르 마네-

 

  어두운 숲을 배경으로 어두운 옷을 입은 신사들... 어색할 정도의 유독 돋보이는 나체의 여인... 당시의 문화적 선입견으론 나체의 여인이 관찰자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저시선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단다. 오죽했으면 어떤 관람객은 지팡이로 그림을 후려치려고 까지 했단다. 마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을까?   보란듯이 그려놨다. 그것도 아주 뻔뻔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