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랩소디(Rhapsody·광시곡)는 헝가리의 마자르 사람들의 춤곡인 차르다시(Czardas)에서 나온 것으로 헝가리 민족적인 유산이라 할 수 있다. 헝가리 춤곡에는 평화와 슬픔, 우울함을 나타낸 느린 템포의 라싼(Lassan)조와 헝가리인의 국민성이라 할 수 있는 격렬하고 야성적인 면과 열정적인 기쁨을 나타낸 대단히 빠른 프리스카(Friska)조가 있다. 리스트는 이 두가지 곡을 자우자재로 구사하여 헝가리 사람 고유의 기질과 생활을 아주 예리하게 표현하였고 헝가리 음악을 예술화 하는데 힘썼다.
제1번 : E단조(편곡 F단조). 리스트가 34세부터 35세 사이에 작곡. 첫부분은 힘차고 레치타티보풍으로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멜로디는 아르페지오로 나오면서 즉흥적인 면을 지나 연주자의 기술을 보이기 위한 카덴차로 옮겨진다. 중간부를 지나서 힘차고 빠른 템포로 변하여 유쾌한 야성적이고 유쾌한 헝가리 국민성을 나타내며 끝낸다. 애수가 깃든 헝가리 민속무곡의 템포와 유쾌한 기분이 나는 빠른 템포를 교묘히 사용하였으며 피아노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나타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2번 : C#단조. 이곡은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누구나 즐겨 감상하는 화려하고 장대한 곡이다. 서주부는 느린 카프리스풍으로 슬픈 분위기를 조성한다. 다시 밝은 조로 바뀌어 아름답고 화려하게 전개된다. 후반부에는 집시의 선율이 빠르고 야성적인 면을 풍부하게 보이며 연주된다. 다시 이국적인 색다른 춤곡조로 시작하여 힘차고 장대하며 변화무쌍하게 전개되어 마지막에는 찬란한 클라이맥스를 지나 다시 조용한 선율이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며 연주된다.
제5번 : "슬픈 영웅 이야기"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곡이다.
제6번 : Db장조. 제 2번 다음으로 인기있는 곡으로 처음과 마지막의 빠른 멜로디부분은 유명하다. 서주부에 이어 빠른 부분이 연주되다가 느리고 장중한 라산풍으로 옮겨진다. 카덴차를 지나 조가 바뀌면서 고조되다가 힘찬 클라이맥스를 이루며 끝이 난다.
제9번 : Eb장조. "페스트의 사육제"라는 표제가 붙어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본래 '부다'와 '페스트'라는 2개의 도시가 1872년 합병하여 생긴 명칭으로 역사적으로 부다가 빨리 이름이 났다. 이 표제는 페스트거리의 사육제 정경을 묘사해서 붙인 이름이다. 제1부는 힘차게 연주하는 라산조에 해당하는 모데라토로서 장중하고 느슨한 부분이다. 카덴차를 지나면 제2부에서 알레그레토로 변해 색다른 리듬으로 연주된다. 제3부 피날레에서 곡은 일변하여 강렬한 프리스카조로 옮겨진다. E장조의 빠른 선율로서 프레스토로 돌아온 후 다시 알레그레토, 마지막 프레스토-코다로 변화되면서 곡을 마친다.
제11번 : A단조. 1839~40년대 작품으로 렌토 아 카프리치오의 템포에 의한 트레몰로와 아르페지오로 된 서주로 시작한다. 기교적인 부분이 끝나면 A장조 4분의 2박자 안단테 소스테누토의 라산조로 짧으며 뒤이어 비바체 아사이로 변해 활기찬 기량을 보인다. 마지막 프레스티시모의 거친 프리스카 후반의 코다로 들어가서 당당하게 끝이 난다.
제12번 : C#단조. 제2번, 6번과 함께 널리 알려진 명작으로 음악적으로 가장 충실하다. 처음 서주에서 메스토(Mesto)-슬프게라는 지시가 있다. 라산조의 리듬을 사용한 동기가 다소 어두운 정열을 가지고 표현된다. 알레그로 칭가레제 집시풍의 빠르고 경쾌한 선율이 연주되며 다시 장중한 중간부를 만든다. Db알레그레토 조코조로 바뀌어져 프리스크의 제2부에 이른다. 여기서도 2개의 악상이 사용되는데 처음에는 높은음의 테마로, 뒤이어 제2의 악상을 제시하고 그 후 스트레타 비바체의 제3부에 이른다. 여기서는 기교적인 처리로 그의 화려한 변용을 볼 수 있다. 마지막에 프리스카 제1, 2부의 테마가 짧게 회상되며 클라이맥스에 이르러 끝난다.
제14번 : F단조. 1840년대 작품인데 헝가리 민요에 의한 환상곡(Fantasie uber Ungarische Volksmelodien)으로 알려진 작품의 원곡이다. 또한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된 헝가리 광시곡 제1번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장송행진곡풍의 지시대로 낮은음의 꿈틀거림 같은 도입에 따라 무거운 으뜸선율이 연주된다. 다시 F장조의 알레그로 에로이코로 옮겨져 당당히 연주된다. 전체구성에서 보면 위의 장송행진곡풍과 같은 테마를 표현하는 것이 라산조라 할 수 있다. 이어 새로운 악상의 간주부인 D장조로 변해 포코 알레그레토. 그리고 집시풍의 빠른 A단조가 나타나며 뒤이어 알레그로 비바체로 변해 새로운 짧은 악상을 두고 다시 빠른 템포로 들어간다. 카덴차를 지나 F장조로 옮겨지고 마지막 선율인 비바체 아사이의 프리스카로 들어간다. 조성은 변하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정열적인 민족적 무도 분위기를 표현했다. 마지막 코다까지 이 테마를 중심으로 전개, 변화하며 화려하게 끝난다.
제15번 : A단조. 헝가리의 국민적 지도자였던 라코공이 특히 즐겼던 국민의 노래에서 선율을 따온 것이라 "라코치 행진곡(Rakoczy Marsch)"라는 유명한 표제가 붙은 곡이다. 베를리오즈는 이 곡을 좋아하여 연주하기위해 그가 작곡한 "파우스트의 겁벌" 제1장 배경을 헝가리 평원으로 옮기고 싶어 했다고 한다. 곡의 형식은 간단한데 아르페지오의 긴 서주에 이어 행진곡으로 옮겨진다. 템포 디 마르치아 아니마토에는 애국적인 정열이 담겨 있다. 이 행진곡과 트리오에 해당하는 트리오는 침착하고 우아하다. 도중에 행진곡풍의 도구도 보인다. 행진곡의 주부로 돌아가 화려하게 전개되면서 코다에서 정열적으로 끝이 난다.
* 리스트와 제자 포플러가 공동 관현악용으로 편곡한 제 2, 5, 6, 9, 12, 14번의 6곡은 다시 피아노 연탄용으로 편곡되었다.
리스트 헝가리 광시곡
♪ 헝가리언 광시곡 Hungarian Rhapsody ♪
프란츠 리스트 Franz von Liszt (1811.10.22~1886.7.31)
헝가리 랩소디(Rhapsody·광시곡)는 헝가리의 마자르 사람들의 춤곡인 차르다시(Czardas)에서 나온 것으로 헝가리 민족적인 유산이라 할 수 있다. 헝가리 춤곡에는 평화와 슬픔, 우울함을 나타낸 느린 템포의 라싼(Lassan)조와 헝가리인의 국민성이라 할 수 있는 격렬하고 야성적인 면과 열정적인 기쁨을 나타낸 대단히 빠른 프리스카(Friska)조가 있다. 리스트는 이 두가지 곡을 자우자재로 구사하여 헝가리 사람 고유의 기질과 생활을 아주 예리하게 표현하였고 헝가리 음악을 예술화 하는데 힘썼다.
제1번 : E단조(편곡 F단조). 리스트가 34세부터 35세 사이에 작곡. 첫부분은 힘차고 레치타티보풍으로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멜로디는 아르페지오로 나오면서 즉흥적인 면을 지나 연주자의 기술을 보이기 위한 카덴차로 옮겨진다. 중간부를 지나서 힘차고 빠른 템포로 변하여 유쾌한 야성적이고 유쾌한 헝가리 국민성을 나타내며 끝낸다. 애수가 깃든 헝가리 민속무곡의 템포와 유쾌한 기분이 나는 빠른 템포를 교묘히 사용하였으며 피아노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나타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2번 : C#단조. 이곡은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누구나 즐겨 감상하는 화려하고 장대한 곡이다. 서주부는 느린 카프리스풍으로 슬픈 분위기를 조성한다. 다시 밝은 조로 바뀌어 아름답고 화려하게 전개된다. 후반부에는 집시의 선율이 빠르고 야성적인 면을 풍부하게 보이며 연주된다. 다시 이국적인 색다른 춤곡조로 시작하여 힘차고 장대하며 변화무쌍하게 전개되어 마지막에는 찬란한 클라이맥스를 지나 다시 조용한 선율이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며 연주된다.
제5번 : "슬픈 영웅 이야기"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곡이다.
제6번 : Db장조. 제 2번 다음으로 인기있는 곡으로 처음과 마지막의 빠른 멜로디부분은 유명하다. 서주부에 이어 빠른 부분이 연주되다가 느리고 장중한 라산풍으로 옮겨진다. 카덴차를 지나 조가 바뀌면서 고조되다가 힘찬 클라이맥스를 이루며 끝이 난다.
제9번 : Eb장조. "페스트의 사육제"라는 표제가 붙어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본래 '부다'와 '페스트'라는 2개의 도시가 1872년 합병하여 생긴 명칭으로 역사적으로 부다가 빨리 이름이 났다. 이 표제는 페스트거리의 사육제 정경을 묘사해서 붙인 이름이다. 제1부는 힘차게 연주하는 라산조에 해당하는 모데라토로서 장중하고 느슨한 부분이다. 카덴차를 지나면 제2부에서 알레그레토로 변해 색다른 리듬으로 연주된다. 제3부 피날레에서 곡은 일변하여 강렬한 프리스카조로 옮겨진다. E장조의 빠른 선율로서 프레스토로 돌아온 후 다시 알레그레토, 마지막 프레스토-코다로 변화되면서 곡을 마친다.
제11번 : A단조. 1839~40년대 작품으로 렌토 아 카프리치오의 템포에 의한 트레몰로와 아르페지오로 된 서주로 시작한다. 기교적인 부분이 끝나면 A장조 4분의 2박자 안단테 소스테누토의 라산조로 짧으며 뒤이어 비바체 아사이로 변해 활기찬 기량을 보인다. 마지막 프레스티시모의 거친 프리스카 후반의 코다로 들어가서 당당하게 끝이 난다.
제12번 : C#단조. 제2번, 6번과 함께 널리 알려진 명작으로 음악적으로 가장 충실하다. 처음 서주에서 메스토(Mesto)-슬프게라는 지시가 있다. 라산조의 리듬을 사용한 동기가 다소 어두운 정열을 가지고 표현된다. 알레그로 칭가레제 집시풍의 빠르고 경쾌한 선율이 연주되며 다시 장중한 중간부를 만든다. Db알레그레토 조코조로 바뀌어져 프리스크의 제2부에 이른다. 여기서도 2개의 악상이 사용되는데 처음에는 높은음의 테마로, 뒤이어 제2의 악상을 제시하고 그 후 스트레타 비바체의 제3부에 이른다. 여기서는 기교적인 처리로 그의 화려한 변용을 볼 수 있다. 마지막에 프리스카 제1, 2부의 테마가 짧게 회상되며 클라이맥스에 이르러 끝난다.
제14번 : F단조. 1840년대 작품인데 헝가리 민요에 의한 환상곡(Fantasie uber Ungarische Volksmelodien)으로 알려진 작품의 원곡이다. 또한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된 헝가리 광시곡 제1번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장송행진곡풍의 지시대로 낮은음의 꿈틀거림 같은 도입에 따라 무거운 으뜸선율이 연주된다. 다시 F장조의 알레그로 에로이코로 옮겨져 당당히 연주된다. 전체구성에서 보면 위의 장송행진곡풍과 같은 테마를 표현하는 것이 라산조라 할 수 있다. 이어 새로운 악상의 간주부인 D장조로 변해 포코 알레그레토. 그리고 집시풍의 빠른 A단조가 나타나며 뒤이어 알레그로 비바체로 변해 새로운 짧은 악상을 두고 다시 빠른 템포로 들어간다. 카덴차를 지나 F장조로 옮겨지고 마지막 선율인 비바체 아사이의 프리스카로 들어간다. 조성은 변하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정열적인 민족적 무도 분위기를 표현했다. 마지막 코다까지 이 테마를 중심으로 전개, 변화하며 화려하게 끝난다.
제15번 : A단조. 헝가리의 국민적 지도자였던 라코공이 특히 즐겼던 국민의 노래에서 선율을 따온 것이라 "라코치 행진곡(Rakoczy Marsch)"라는 유명한 표제가 붙은 곡이다. 베를리오즈는 이 곡을 좋아하여 연주하기위해 그가 작곡한 "파우스트의 겁벌" 제1장 배경을 헝가리 평원으로 옮기고 싶어 했다고 한다. 곡의 형식은 간단한데 아르페지오의 긴 서주에 이어 행진곡으로 옮겨진다. 템포 디 마르치아 아니마토에는 애국적인 정열이 담겨 있다. 이 행진곡과 트리오에 해당하는 트리오는 침착하고 우아하다. 도중에 행진곡풍의 도구도 보인다. 행진곡의 주부로 돌아가 화려하게 전개되면서 코다에서 정열적으로 끝이 난다.
* 리스트와 제자 포플러가 공동 관현악용으로 편곡한 제 2, 5, 6, 9, 12, 14번의 6곡은 다시 피아노 연탄용으로 편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