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나라공화국, 공식 막걸리로 "남이농주" 지정

이민정200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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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공화국, 공식 막걸리로 "남이농주" 지정

나미나라공화국, 공식 막걸리로 '남이농주' 지정

 

지난 4월 나미나라(Naminara Republic)라는 독립국가를 선포한

강원 춘천 남이섬은

공화국 막걸리로 '남이농주'를 지정, 시판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나미나라는 이에 앞서 일본에서 제작, 판매되고 있는

남이섬 청주 '남이에이이치'와

캘리포니아에서 OEM으로 직송돼 남이섬을 찾는 연인들에게 인기 만점인

와인 '윈터 소나타(Winter Sonata)'를 공식 지정한 바 있다.

 

남이농주는 이동막걸리로 유명한 경기 포천의 이동주조(주)에서

남이섬에 독점공급하는 제품으로,

주류업계에서도 본격적인

지역 밀착형 One Source, Multi Brand 전략이 시도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에서 나미나라공화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관광객들은

여권과 비자를 갖고 통관,

나미짜(공식상형문자)로 쓰여진 안내간판과 지도를 따라 관광하면서

남이통보를 이용해 먹거리와 기념품을 구입하고

남이농주를 곁들인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남이섬은 관광한국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난 4월 22일 나미나라공화국으로 개국을 선포한 이래

공화국 자체 여권과 비자, 행정체계, 문자, 화폐, 종이, 우표 등을

갖춰가며 나름대로 국가의 틀을 잡아가고 있다.

 

남이나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물론

관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려는 여러 기업체와 연구소들의

호기심 어린 탐방도 이어지고 있다.

 

남이나라에서는 겨울연가 관광객 맞이로 대표되는

수동적 한류관광 수준을 한 단계 넘어

관광한국의 소중한 자원인 '남이섬'의 이미지를 국내외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사업'을 통해 확산시키는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문의 - 나미나라공화국 행정관리청 민경혁 031-582-6714

 

2006. 9. 3 가평 = 뉴시스 박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