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까요?

시간을 돌리고싶어~2006.07.21
조회908

어떻게 할까요?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저는...질염증이 자주 생기는 편입니다. 1년에 2~3번정도....병원에서는 단순한

문제라고 하더군요. 성병도 아니고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신경이 예민하고 생긴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지금 우리가족은 외국에 있답니다.

아직이곳 생활에 익숙지 않아서 이거저것 신경쓰이는것이 많죠.

근데...또 한달전부터 염증이 생겼는지 몸이 불편하더군요.

참다가~동네 병원에 갔더니...역시나 단순한 염증이라내요. 질정과 크림을 처방해주더군요.

 

근뎅...같이간 저희집 아줌마....왠지 자기 생각에는 성병 같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잘 설명해줬죠....단순한 트러블이다. 성병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절대 아니다. 라고~

그날 저녁....남편한테 병원이야기, 아줌마가 한말....얘기했더니....

표정이 좀 어두워 지더군요. ㅡ,,ㅡ

그러더니....병원가서 검사를 받으라고....그래서 저두 말했죠.

성병두 아니고...단순한 염증이라고....혹 당신 이상한 곳에 갔었냐고~

그랬더니 절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아침!

차를 보낼테니 병원에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자꾸 병원에 가냐구...물었더니....

사실은 얼마전 술먹고 이상한곳에서 갔었다구 하더군요.

갑자기 정신이 몽롱~해지더군요.

 

어찌해야하나요? 병원에서는 단순트러블 이라고했고....성병은 아리라고

이건 치료하면 되니깐 큰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그렇게 믿었던 남편이 다른 여자와 관계를 했다는 생각이 저를 미치게 합니다.

남편이 출근해서 전화를 했더군요. 전 이혼하겠다구 했답니다.

한번 눈 감아주면 될것을 왠 이혼이냐구 이야기하실 분도 있겠지만....

전 이제 28살입니다. 아이가 둘있죠.

 

전 앞으로 제 남편과 같이 잠자리를 할 수 없을것 같아요.

그럼 왜 제 청춘을 허비하며 같이 살아야 하나요?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정말 아픕니다.

 

제 남편은 사람하나 살리는 셈치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구 하지만

전 정말 얼굴도 목소리도 듣고싶지 안습니다.
술을 정말 많이 먹어서 정신이 없었다구 하내요. 제 귀에는 변명으로만 들리내요.

 

어찌 해야할까요? 아무것두 먹고싶지 않아요. 눈물만 나오구....어디다 속 시원하게

말할곳두 없내요

남편은 이혼할수없다. 많이 사랑한다구 말하지만....근데...전 정말 이제 남편과

잠자리를 함께할수 없을것 같거든요.

생각만해두 미칠것같아요.

 

남편을 그 곳에 데려간 남편친구는 어찌 해야할까요?

아무렇지 안은듯 매일 저를 보고...인사하고 대화하는 사람을.....정말 죽이고 싶어요!

그 사람은 그런곳을 즐기듯이 다니는것 같은뎅....미친놈들!